옐로카드

[추억열차 大表理事]

오늘은(7월 25일) 머리털 나고 처음 으로 울트라 100Km 머리 올리는 날....2002년 동마 에서 처음 으로 풀뜯기 할때도 10Km, 하프 한번도 안 띠어 보고 무대뽀 마까파로 참가 하여 3시간 47분의 쌈박(?)한 기록을 냈었는디 울트라도 50Km, 야간 올빼미(?)훈련 한번 안 하고 겁대가리 상실 하여 바로 난코스로 유명한 빛고을 광주 울트라 100Km 마라통에 도전 한다 ㅋ 풀뜯기 와는 하늘과 땅 차이라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을 주워 들어서 내려 가는 시외 버스 안에서 스태미너(?)에 좋은 쑥떡 으로 먼저 속을 채우고 광주 대회 본부에 도착 해서 추어탕 으로 또 속을 든든히 한다 ㅋ

추억탕 먹어 본지가 가물가물 해서 마파람 게눈 감추듯이 단숨에 한그릇 비운다 ㅋ 버선발로 마중 나온다던 광주 어등 클럽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은 그림자도 안 보인다....게다가 고구려 별자리 장군님중 유일 하게 빛고을 정벌 하러 온다던 평강 노미정 공주님도 아무리 둘러 봐도 안 보인다. 돌장군 노안이 학실 하다 ㅋ 지난주 일욜날(7월 19일)하나런 카드 잠실 정벌 때 만난 허홍준 성님이 보인다. 머나 먼 빛고을 에서 돌장군 광팬을 만나니 정말 반갑다. 근디 홍준 성님! 은제부터 울트라의 묘미에 푸우~~욱 빠지셨습니껴? 출전 명단에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랐시유~~ㅋ 울트라 왕초보라 성님 뒤만 졸졸 따라 간다고 하니 무릎 상태가 쪼오~~까 안 좋아 힘든 레이스가 될 것 같다고 걱정 한다.....

얼마전 신도림 굴레방 다리 에서 만났던 일장훈시(마라통 띠다가 일장 훈시를 해서ㅋ) 김진식 님과 빨치산 특전대(?  예전 신도림 굴레방 다리 정벌 에서 만나 알게 되었는디 이름을 물어 보니 알면 다친다며 기냥 빨치산 특전대로 불러 달라고 주문 해서.... ㅋ)님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울트라 왕초보라 그런지 거의 다 모르는 사람들 인디 아는 얼굴을 보니 허벌나게 반갑고 또 반갑다 ㅋ 5월 31일 음성 반기문 정벌 때 30도 삐딱선(한쪽이 기울어서 ㅋ)전노련(전국 노총각 연합회 ㅋ) 뚝섬 지부장 맹순 여사 시동생(?) 강이식 김상기  장군의 주선 으로 음성 까지 카풀 해준 김명민 님도 반갑게 인사를 한다. 이때 올해 동마 에서 보고 처음 보는 여수 돌산 갓김치 정운석 님이 반갑게 맞이 하며 옆에 누군가를 소개 한다. 김용옥 성님 이다. 셋이서 출발선 아치에서 기념 촬영을 한다. 이때 파주시청 이낭기 성님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허구헌날 풀뜯기에서 만나다 여기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ㅋ

예전 풀뜯기 주로 에서 몇 번 봤던 이원앵님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날씨가 너무 더워 완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엄살 핀다 ㅋ 출발 선상 으로 가니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돌장군 광팬인 광주 무등산 수박 폭격기(원래는 무등산 폭격기로 필명을 맹글었으나 광주 선동렬 팬들 에게 디지게 혼날까봐 무등산 수박 폭격기로 전껵 결정 ㅋ)박종권 성님 이다. 돌장군을 풀뜯기 에서만 보다가 울트라 에서 처음 봐서 그런지 눈이 휘둥그레 진다 ㅋ 오늘은 반(50Km)만 띤다며 이실직고 고해성사 한다....드뎌 광주 광역 시청을 출발 하여 처음 으로 울트라 정벌에 나선다. 아무래도 풀뜯기만 하다가 울트라를 띠니 돌장군 광팬 들을 포함 하여 아는 달리미 들이 거의 읍다. 돌장군이 이방인(?)이 된 느낌 이다 ㅋ 앞에 가는 달리 달리미 등짝을 보니 울트라 배낭에 배번호 이름 들이 보인다. 김상태님, 김형율님 등등....

5Km를 가니 빨치산 특전대와 김진식 님이 다정 하게 동반주 하는데 빨치산 특전대님이 콘닥션이 안 좋은지 계속 헛구역질을 해서 고통 스러워 한다. 아무래도 먹은 음식이 잘 못 된 듯....먼저 간다고 말하고 가는데 울트라 왕초보라 경험이 읍써 민소매에 가방을 메었더니 배낭줄에 쓸려 어깨쭉지도 아프고 배낭이 어깨 에서 도망 갈려고 한다 ㅋ 모 달리미가 띠다가 손을 거더 부치고 와서 배낭줄을 사정 읍씨 꽈아~~악 잡아 댕긴다. 덕분에 어깨쭉지는 덜 쓸리고 덜 아프지만 아이고! 51Kg 비마갈(비쩍 마른 갈비씨 ㅋ)뱃가죽 살려! ㅋ 9.4Km 호남 고속도로 밑 1CP 지점을 오니 완죠니 사막의 오아시스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높은 습도와 더위 땀시 초장 부터 퍼지는 달리미 들이 많다. 급수대에서 단단히 물배를 채우고 절편 으로 허기(?)를 달랜다. 대갈빡을 굴려 급수대에서 비닐끈을 맹글어 어깨걸이 끈과 가방줄을 단단히 동여 매어 흔들림을 방지 한다. 신경을 덜 쓰니 날아 갈 것 같다. 바로 스피또 모드로 전환 한다 ㅋ 하지만 오밤중에 얼어(?) 죽지 않으려 가방에 우겨 넣은 바람막이 옷과 반바지, 토씨, 비상식량(이거이 무슨 횡단, 종단도 아니고....ㅋ)땀시 어깨가 묵직 하다 ㅋ

예전에 수도권 풀뜯기 대회에서 봤던 양영자 님도 보인다. 이어서 탐라국 최초로 울트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고석범 성님도 보인다. 622Km 종단 성공 하고 여독도 풀리지 않았을텐데 참으로 대단 하다. 고수님 에게 먼저 간다고 깎듯이 인사 하고 가는디 참으로 오랜 만에 여자 울트라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조춘자님이 보인다. 생포 되지 않으려 돌장군 뒤도 안 돌아 보고 냅다 토낀다 ㅋ 20Km 2CP 지점에서 울트라 고수인 여수 돌산 갓김치 정운석 님을 만난다. 반가움도 잠시 아직 풀뜯기 승질(?)이 남아 있어 운석님 에게 생포 되지 않으려 냅다 토끼지만 4CP인 충장사 입구에서 생포 되고.....ㅋ 23Km 국립 묘역 입구 삼거리 에서 잠시 추모의 옷깃을 여미고 가는데 41Km 지점인 4CP인 충장사 입구에서 운석님과 합류 한다. 밤길을 잘 모르니 졸졸 따라 가야 쓰것다 ㅋ 현재 5~6등에 4시간 정도 걸렸으니 이대로 가면 10시간 후반대에 상위권 진입 이다. 착각은 자유지만 좌우당간 장밋빛 꿈에 젖어 본다 ㅋ

무등 산장 올라 가는디 완죠니 고바위다 이제 시작 인디 맴 단단히 먹어야 쓰것다 ㅋ 한참을 낑낑 대고 올라 가는데 앞에 상당한 여자 고수 한명이 보인다. 돌장군 즉시 고강도 심문에 들어 가니 광주 빛고을이 홈그라운드고 이쪽 울트라 바닥 에서는 상당한 고수 라고....얼굴 만큼 이름도 이쁜 박은숙 님이란다. 지리산 화대종주등 산악 마라통 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과 주력이 눈부시다. 돌장군과 같은 나이 인디 점점 따라 가기가 버겁다 ㅋ 결국 5CP 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 국장 에게 알아 보니 벌써 토꼈다고....ㅋ 그나저나 조국장! 풀뜯기도 돌장군 따라 다니기 버거운디 이젠 장장 100Km를 따라 댕겨야 하니 고생문이 활짝 열렸넹! ㅋ 48Km 담양남면 면사무소를 지나 50Km인 5CP인 유둔재 입구(경상 마을)에 도착 하니 통과 시간 체크 하고 식사를 제공 한다. 허겁지겁 된장국 으로 속을 채우고 멍석이 보여 벌러덩 누워(실제로 누워 있는 달리미 들도 있더라구요 ㅋ) 쪼오~~까 휴식을 취할려고 하니 운석님이 옐로 카드(?)를 꺼내 든다. CP에서 너무 쉬면 리듬이 깨져 레이스에 지장을 주니 실~~실 출발 하자고....울트라 왕초보가 왕고수 말을 듣는게 순리 이다. 나중에 개고생 안 할려면....ㅋ 근디 운석님 식사 하는걸 못 봤는디 어케 된일인가? 이유를 물으니 식사를 하고 예전에 울렁거려(?)허발나게 고생을 해서 대체 음식 으로 파워젤로 대신 한다고....음식을 먹고 띠어도 힘든디 참으로 대단타! ㅋ 이때 또 한명의 고수인 이은상 님이 합류 한다....

칠흙 같은 어둠 속에 랜턴만 비추며 수 많은 산과 언덕을 오르내린다. 광주와 화순에 이렇게 많은 산들이 있는건 이제야 알았다. 울트라의 진수를 맛 본다 ㅋ 65Km 지점 내리막에서 너무 밟았더니 허벅지 통쯩이 장난이 아니다 ㅋ 그도 그럴것이 풀뜯기 이상 한번도 초장거리 훈련 한번 못 하고 무대뽀 마까파로 배키로를 띠니 다리가 안 아프면 어불성설 이다 ㅋ 운석님 에게 먼저 가라고 등 떠민다. 점점 운석님과 거리는 멀어 지고 길치에 노안(?)인 돌장군 고생 길이 훤하다 ㅋ 하지만 띠다가 다시 몸이 회복 되니 알바 안 하려고 운석님 생포에 총력을 기울이며 필사의 몸부림을 치며 다시 내리막에서 브레끼 읍는 과속 으로 겁나게 띠었지만 운석님 그림자도 안 보이고....ㅋ 설상가상 으로 같이 동반주 하다 고수 이은상 님을 추월 하고 먼저 토낀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ㅋ 74Km 큰재 목장 가든 7CP 지점 에서 절편과 이온 음료로 재충전 하고 내려 가는디 아직 까지는 시간이 괜찮다. 이대로만 가면 첫 울트라 에서 잘 하면 10시간 후반대 에서 11시간 초반대다. 울트라 띠며 처음 으로 손목에 찬 울트라 시계가 신기 해서 자꾸 쳐다 본다. 장하다 돌장군! 조금만 더 가면 80Km 너릿재 고개다 ㅋ

아~~하지만 79Km 지점 이십곡리 횡단 보도에서 결국 울트라의 통과의례(?)이자 숙명(?)인 알바를 하게 된다 ㅋ 그 노무 횡단 보도를 건너야 하는디 반대 방향 으로 보람 차게 헛둘헛둘 한다. 오밤중 이라 차는 쌩쌩 달리고 물어 볼 사람도 읍다. 무려 몇Km를 알바 하고 원래 그 횡단 보도쪽 으로 잘 복귀 하다가 또 삼천포로 빠질려고 하자 멀리서 누군가 소리 친다 “ 아따! 아저씨! 그 쪽이 아니랑께!” 정신이 버쩍 든다 ㅋ 그래 지금부터 라도 알바 안 하면 된당께! 하며 후다닥 알켜 준 대로 띠어 가니 뒤에서 자원 봉사님이 소리 치기를 “ 앞의 5등과 3분 차이 밖에 안 나니 얼릉 추격 하라고....ㅋ 운명(?)의 너릿재 입구에 도착 하여 아까 앞선수와 3분 차이 라고 열씨미  따라 가라고 말을 했던차 여서 컴컴한 산길 쪽을 겁나게 띠어 가는디 80Km 지점 방향 표시 표지판이 사정권에 들어 온다. 하지만 계속 큰길 따라 내려 왔기에 바로 옆에 큰길이 시야에 들어 온다.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통빡 굴리다 ”군자는 대로행(?)“ 이라는 말이 생각나 무대뽀로 큰길을 폭풍질주 하며 올라 갔지만 집집 마다 개 짖는 소리만 들리고 중간 빵강 야광봉이 가도 가도 안 보여 ㅈㄱㅁ! 신발! 하며 눈물을 머금고 하산(?)했습니당( 이지점 에서 돌장군만 그런줄 알았더니 동지 들이 더 있었더라구요 ㅋ)

다시 심기일전 하여 아까 봤던 원래의 80Km 표지판 화살표 표시 대로 사람 한사람 다닐 수 있는 좁은 오솔길(?)을 다시 낑낑 대며 올라 갔는디 사방숲속에 개미 새끼 한마리 안보이고( 오로지 해드 랜턴에 의지 하고 바닥을 비추며 올라 가니 발자국 소리에 자다가 놀란 비아~~암들, 개미 새끼 까지 다 보이더라구요 ㅋ)근디 가도 가도 중간에 빨강 야광봉 불빛은 안보이고 완죠니 실쫑 되어 미아(?)라는 생각이 들쯤에 누군가 튀어 나올것 같은 무서븐 생각이 들자 뒤도 안 돌아 보고 이번 에도 하산(?)을 결정 하고 내려 갔습니당! ㅋ 다시 문제의 그 80Km 지점에 돌아가 진행 요원 에게 씩씩거리며 따지니 그 조그만 오솔길을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올라 가야 너릿재 정상이 보이고 중간 8CP가 있다네요 ㅋ 벌써 세번의 알바로 김빠지고( 이 정도는 양호(?)하고 무려 30Km 넘게 알바한 사람도 있다네요 ㅋ) 너릿재 정상 8CP에 도착 하니 고생 했다며 국수 한사발 먹고 가란다. 하지만 간단히 목만 축이고 다시 머 빠지게 산 밑으로 띠어 간다. 알바 한시간 벌충 할려면 국수 먹고 갈 시간이 읍다 ㅋ 하지만 먹을 것 제대로 안 먹고 가면 십리도 못가 발병도 나고 빳때리가 방전 되어 깨구락지가 된다 는디 돌장군 결국은 90Km 지점 에서 빳때리가 방전 되어 다리가 안 움직여 거의 패잔병(?)상태가 되고.... ㅋ

산 밑으로 내려 가는디 모 여자 선수가 뒤 따라 온다. 건전지가 배고파서(?) 점멸등과 랜턴이 안 들어 오는데도 참으로 잘도 달린다. 길도 잘 모르고 같이 가자고 말 할려고 하는디 어느새 바람 처럼 사라 진다 ㅋ 아마도 돌장군이 알바 하는 바람에 한참 뒤의 여자 선수 에게 추월 당한 듯.....ㅋ 랜턴 불도 안 들어 오는디 컴컴한 밤길을 어찌 그리 잘 갈 수 있는지 불가사의 하다 ㅋ 그 이~~대한 여자 선수가 궁굼 해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 국장 에게 물어 보니 조춘자 님이라고 귀뜸한다. 그랜드슬램 달성 한사람은 틀려도 먼가 틀리구먼! ㅋ 85Km 지점 수원교 건너기 전 야광봉 표시 방향을 잘 못 해독(?)하는 바람에 4번째 알바를 또 한다 ㅋ 다리 건너 밑의 천변 자전거 도로쪽 으로 가야 하는디 위로 올라 와 큰길 따라 광주 시청 반대 방향 으로 보람 차게 달린다. 하지만 가도 가도 도로 위 차만 보이고 느낌이 이상 하다. 주로도는 이미 띠다가 분실(?)하여 어디 인지는 잘 몰라 물어 보는 수 밖에 읍다. 한참을 올라 가다 서 있는디 누군가 차를 세우더니 이쪽이 아니고 아까 왔던 길로 다시 가란다 ㅋ  아마도 이쪽 마라통 클럽 회원 인가부다. 짜증 나고 힘들지만 그 나마 더 이상 알바 안 한게 된걸 다행 으로 생각 하고 고맙다고 인사 하고 아까 그 지점 으로 원대 복귀 한다. 이제 이 길만 쭈우~~욱 가면 알바 할 일은 거의 읍지만 이제는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빳때리가 완죠니 방전 됐다는 방증 이다 ㅋ 90Km 지나 걷다 띠다 반복 하다 천신만고 끝에 마지막 CP인 92Km 지점 9CP 광주교 다리 밑에서 수박 화채와 생수로 마지막 원기 회복 하여 가는데 여명의 시간인 새벽 4시 에도 무더위 땀시 운동 하러 나온 사람 들이 많더라구요...근디 홍보가 덜 된건지 빛고을 양반 들이 입이 무거운건지 "홧팅"소리가 별로 읍더라구요 ㅋ 랜턴 불빛에 눈이 부시다고 불평 하는 사람은 있어도...ㅋ

95Km 지나니 1Km가 그렇게 긴 거리 인줄은 이번에 새삼 알았습니당! 거리 측정을 잘못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ㅋ 거의 실신(?)상태 였지만 골인 지점에 응원 하고 있을 국립 철또오~~고등 핵교 동기인 미스터 쓴소리(하도 쓴소리를 마니 해서 ㅋ) 이상수와 대철고 유니폼이 완주의 원동력이 된것 같습니다. 99Km 지점 천변 자전거 길 에서 위로 올라 오니 드뎌 시청 음악 광장이 보이고 저 멀리 골인 지점 표지판이 보인다. 장하다 돌장군! 드뎌 울트라 무사무탈 머리 올렸구나! ㅋ 대망의 골인 지점에 들어 오니 전체 11등에 12시간 15분 이란다. 풀뜯기 완주 했을때와는 또 다른 카타르시슴(?)이 쓰나미 처럼 밀려 온다. 미스터 쓴소리 상수야! 그날 정말 애썼다. 새벽 1시에 끝나 쉬지도 몬 하고 돌장군 세숫대야 볼려고 철야(?)근무 했으니...ㅋ 청국장 머그며 이실직고 고해성사 했지만 90Km 지나 발이 안 떨어져 고비가 왔지만 자네 기다릴 생각 하니 멈추면 안 되겠더라구....첫 울트라 완주를 직접 현장에 와서 추카 해주고 추억에 남을 사진 까지 찍어 줬으니 그 고마움을 어찌 갚을꼬? 자주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제수씨를 포함 하여 자네 가족의 행복을 항상 빌겠네....명산인 무등산을 가까이 두고 있는 자넨 복 받은겨! ㅋ

7월 25일 빛고을 광주에서 습하고 무더운 악조건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와 정신력 으로 빛고을 광주 에서 그 먼 화순 까지 정벌한 울트라 용사 들이여! 그대 들은 진정 대한민국의 영웅 들입니다. 그리고 모두 모두 사랑 합니다.....

1950 124.216.37.156	울트라 100 첫출전에,호기록으로, 완주하심을 축하 합니다. 불행이도, 울트라에 첫발을 담근 죄(?)가 얼매나 혹독한지 두고두고,후회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ㅎ	15/08/24
정운석 182.210.185.232	처음으로 완주한 광주 울트라대회가 두고두고 가슴에 남을 것 입니다.. 저 또한 거친 호흡을 같이 하면서 밤새 동반주 한 시간 잊지 못할것 같네요 . 이젠 진정한 울트라맨으로 가듭 나심을 축하드리며 부상없이 주로에서 자주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생동감 있게 후기를 써 주셔서 또 한번 그날의 감동을 떠올려 봅니다 . 늘 건강하시고 즐런 하시길~~~~~~~	15/08/24
한필희 125.246.154.194	첫 울트라 신고식 알바로 톡톡히 햇구만?ㅎㅎ 나도 첫 울트라가 광주 빛고을이었는데 난 앞사람들 따라가서 그런지 알바 없이 무사히 완주했네. 11시간 53분... 옛 너릿재 길 반딧불이도 보았나? 암튼 덥고 습한 날씨에 수고가 많았네.	15/08/24
ㅋㅋ 210.94.41.89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ㄷㄷㄷㄷ	15/08/24
돌미경(전상배) 14.38.182.245	1950 김오택 썬배님! 반갑고 고맙습니당! 이젠 돌장군 수기 가 올라 오기가 무섭게 첫빠따로 "좋당께!" " 조아부러!" "조쿠마이~~잉!"의 흔적을 남겨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당! ㅋ 여기 마온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 동포(?) 들도 마니 보는 글로벌 싸이트 이니 1950 오택 썬배님은 댓글 올림과 동시에 울산의 저명 인사와 글로벌 스타가 되는 것이니 이 돌장군 에게 한턱 쏘시와~~요! ㅋ 아무래도 울트라 배키로 머리 올린 광주 빛고을 대회를 잊지 못 하겠죠....그것도 먼 훗날 추억거리를 마니 맹글어줄 알바를 무려 네번씩 이나 했으니.....ㅋ 이왕 울트라에 발을 담갔으니 그 죄값(?)을 달게 받고 형극의 가시밭길을 가것습니당! ㅋ	15/08/24
돌미경(전상배) 14.38.182.245	돌장군 광팬 중의 광팬인 여수 돌산 갓김치 운석님! 고맙습니당! 예전에 대조영 레전드 장군님 이나 연소정 원영희 낭자가 주로 에서 돌장군 잘 띠라고 비상식량(?)인 파워젤을 줘서 힘이 마니 난 적이 있었지만 그 먼 여수 에서 옥천 포도 마라통 대회장 까지 여수 특산품인 기정떡과 톡 쏘는 오리지날 갓김치를 가져와 맛 보라고 선물 해준일과 여수 마라통 갔을때 사모님의 정성이 깃든 매실을 손수 전해 받고 아직 까지 잘 먹고 있으니 어찌 운석님의 고마움을 잊을수 있겠습니껴? 첫 울트라 에서 운석님을 만난건 행운 중에 큰 행운 입니당! 그렇지 않았으면 더 많은 알바로 허발나게 고생 했을 것입니당! ㅋ 순천만 울트라와 중마 사이에 고민중 이지만 가급적 운석님 볼 수 있는 순천만 가는쪽 으로 노력을 해보것습니다. 다음 주로 에서 만날때 까지 건강 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항상 행복 하세요....^^	15/08/24
돌미경(전상배) 14.38.182.245	♬페메는 아무나 하나♬ 필희 칭구 고맙네....첫 울트라를 11시간 53분 이라....아무리 알바를 안 했다 하더라도 완죠니 고수넹! ㅋ 내년엔 우리 서로 첫 울트라 머리 올린 광주 빛고을 같이 가서 추억에 남게 쪼오~~까 알바도 하며 머찌게 너릿재 정상에 올라 가세나! ㅋ 너릿재 에서 알바 하며 씩씩 거려 반딧불은 볼 여유가 읍었네...ㅋ 하도 컴컴한 산속 이라 구신 나올까바 뒤도 안 돌아 보고 냅다 토끼기만 했어! ㅋ	15/08/24
돌미경(전상배) 14.38.182.245	ㅋㅋ님! 고맙습니당! 담에 주로 에서 만나게 되면 쓰디쓴 코피 한잔 쏘것습니당! 그나저나 서울 가서 김서방 찾기지.....어디 얼굴에 ㅋㅋ 라고 써있는 것도 아니고.... 이거야 원....ㅋ	15/08/24
ㅋㅋ 210.94.41.89	ㄴ 네.. 감사합니다.^^ 담에 슬쩍 인사 드리겠습니다.ㅎㅎ 저도 월 1~2회는 대회 나가니.ㅎㅎㅎ	15/08/25
이태현 221.140.229.55	울트라 100킬로 첫번째 완주 축하합니다. 어제는 "울트라마라톤" 여러군데 탐방하면서 입상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 안전제일!체력관리 철저히 하시고 롱런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15/08/25
돌미경(전상배) 121.163.94.216	ㅋㅋ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당! 은젠가 주로 에서 스리슬쩍(?)만나면 다행 이지만 서로 사인(?)이 안 맞으면 학인사살 하기 어려우니 미리 이 돌장군과 수신호(?)연습을 해보자구요 ㅋ 에~~긍께 우선 풀뜯기 에서는 백주대로(?)에서 경기가 열링께 주로 에서 이 돌장군을 보게 되면 손 으로 크게 원을 두바퀴(? 한바퀴 돌리면 ㅋㅋ님이 아닌 것으로 생각을 하것습니당! ㅋ) 돌리고 ㅋㅋ하며 두번 크게 씨이~~익 웃으십시오!(물론 여기도 한번 ㅋ하고 웃거나 ㅋㅋㅋ세번 이상 웃으면 ㅋㅋ님이 아닌 것으로 생각 하것습니당! ㅋ)굴구 혹시 배키로 이상 울트라 에서 이 돌장군을 컴컴한 오밤중에 보게 되면 1950 김오택 썬배님 처럼 불시에 야간 불심검문 하여 애 떨어 지게 하지 말고 울트라맨 답게 후레쉬로 크게 원을 두번 그리십시오! ㅋ 젤 쉬운 방법은 ㅋㅋ모양(?)의 적색 점멸등을 특수 주문 제작 하여 울트라 가방 전후에 달고 띠면 돌장군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금방 알아 볼거구요 ㅋ 세계 마라통 역사상 보기만 해도 웃음보가 터져 나오는 주겨 주는 ㅋㅋ 필명의 이~~대한 달리미 ㅋㅋ님! 항상 강건 하옵소서! 그나저나 답글 올리며 오늘 처럼 흥미진진(?)하고 써스펜스(?)하고 손에 진땀 나기는 ㅋㅋ님이 처음 이랑께! ㅋ	15/08/26
남원마라톤 220.82.224.25	올해는 울트라매력에 푹 빠지셨습니다. 울트라는 너무 기록에 연연하지 말고 완주하면서 즐기는게 부상입지않습니다. 퐈이팅!!	15/08/26
돌미경(전상배) 183.97.171.193	천하장사 이태현 성님! 항상 고맙습니당! 2연풀을 눈만 뜨면 성공 하니 그 왕체력 이면 은젠가는 울트라 에서도 통하리라 미더 의심치 않습니당! ㅋ 돌장군 울트라 일정상 당분간 풀뜯기 에서 뵙기 힘드니 널리 이해해 주시고 담 주로 에서 만날때 까지 부상 입지 말고 건강 하십시오!^^	15/08/27
돌미경(전상배) 183.97.171.193	백허그 다연장 로켓포 남원 마라통 모철님! 고맙습니당! 모철님의 쓴소리(?)를 귀담아 듣고 차차 풀뜯기 승질(?)을 죽이도록 노력 해보것습니당! ㅋ	15/08/27
신혼여행못가본동생 121.130.137.28	첫경험 ..기분이어떠신지요..신혼여행때보다좋던가요..기어변속잘하시면서달리세요 .	15/08/29
돌미경(전상배) 183.97.171.65	30도 삐딱선(한쪽이 기울어서 ㅋ)전노련(전국 노청각 연합회 ㅋ)뚝섬 지부장 맹순 여사 시동생 강이식 김상기 장군 고맙네....빛고을 광주 울트라 마라통 머리 올릴때 꼬오~~옥 초야(?)를 치르는 수줍은 새색시 처럼 가슴은 콩닥콩닥 세숫대야는 홍당무가 되어 레이스 치르는데 애 먹었네...ㅋ신혼여행때 그 기분을 알고 싶으면 나에게 조용히 오시게나! 전국쩍 으로 방송 하기는 쪼오~~까 거시기 해서....ㅋ	1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