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원 문턱조차 밟아 보지 몾한 부산의 대졸 여성이 독학끝에 미국 정부의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떠나기로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월 부산외대 영어학부를 졸업한 심현주(22세여)씨 그는 오는 8월 부터 미국 미주리주 워싱톤 대학원(석사과정)에서 공부 하게 됩니다.
미국 정부 장학금인 폴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정된 심씨는 학비와 생활비로 연간 4만달러를 2년간 지원을 받습니다 심씨는 2008년에 토익과 토플등 영어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평가원(ETS)장학생으로 뽑혔고 지난해에는 한국 정부의 추천으로 유엔국제회의의 참가한 청소년대표 3인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심씨는 9년전부터 학원에 한번도 가지 않고 오로지 혼자 힘으로 영어를 공부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1년 9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정 형편이 기울면서 중학교를 자퇴한뒤 한때 자포 자기 상태에 빠졌지만 우연히 공인 영어 성적만 있으면 대학에 갈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영어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집에서 매일 8시간씩 영어 단어를 외우고 외국 방송을 보면서 영어 실력을 키운 그는 검정 고시로 2006년 부산 외대에 입학했고 대학생이 된 이후에도 영어공부의 끈을 놓치 않았다 만원 버스에서 영어 원서를 읽고 교내 영자 신문 기자로도 활동한 그는 갖고 있는 영어 사전이 누더기가 될 정도로 반복 학습했다
심씨는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면 유엔 같은 국제 기구등에서 노인 복지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을 극복하고 미 정부 장학생이 되어 노인 복지 기관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당찬 포보를 밝힌 심현주씨의
미국에서의 성공적 정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심현주씨가 바라던 모든것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의 노인 복지가 세계인들의 부러움을 받는 한국의 노인 복지가 될수 있도록 정책을 잘 펼쳐줄것을 기대 합니다 심현주씨 덕에 저역시도 아니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한국인들이 나중에 노후를 좀더 보람있게 보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