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씨름대회가 전성기 이던 시절에 이준희는 천하장사 타이틀을 갖고 있었고 무적이었다. 그런 이준희에게 21살의 장지영이 천하장사타이틀을 놓고 결승에서 붙었다. 여기서 장지영은 지루하리 만큼 끈질기게 샅바싸움을 벌였다. 도가 넘는 샅바 싸움탓 인지 이준희는 장지영에게 패했다. 그런 장지영이 씨름판을 떠나 사회에 발을 디디니 가는 곳 마다 손사래를 친다. 지루한 샅바 싸움의 이미지가 상대 못 할 사람으로 낙인 찍혀 버린 것이다. 후에 장지영은 후회가 늘어졌지만 어쩌겠어요. 자승자박 이죠.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에서 김보름의 인터뷰 내용 땜에 국가대표 사퇴 시키라는 국민청원이 50만을 넘었다네..어쩔꺼나 휴~ 내 기준으로 봐도 같은 팀 선수를 왕따 시키는 배신행위 이다. 여기 까진 아직 어려서 철이 없다 치자. 같은 동료인데 울고 있는 노선영에게 한마디 위로도 없이 제 갈길로 가버리고. 협회 놈들은 뭐하는 놈들인지 근처에 얼씬도 안하니 참 더러운 놈들이다. 그나마 닉네임 밥데용코치 만 우는 노선영을 위로 해주니 이번 평창은 옥의 티가 아니라 인성이 무너진 참담한 대회로 기억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