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전주 제야축제 개최
전주시는 연말연시인 12월 31일 22:00부터 내년 1월 1일 01:00까지 풍남문 뜨락에서 2007 제야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제야축제때 제야의 종을 타종할 인사로 시민 30여명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이중 20여명을 인터넷과 우편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모집절차는 오는 19일까지 전주시홈페이지 및 우편을 통해 시민들의 추천을 받고 추천된 인사 중 「타종인사심사위원회」에서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타종인사 추천대상은
▲우리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선행시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 화합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시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민 등이다.
금년에 개최되는 제야축제는 『전주, 천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와 신명나는 국악공연
▲한벽예술단의 퓨전 난타공연인 천둥소리와 B-Boy 공연
▲전주시립관혁악단의 전주의 혼을 담은 관악공연
▲여성 3인조인 화이트 폭스의 전자현악 트리오 3중주 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져 진다
또한 전통차와 떡 나누기, 소원지 쓰기, 소원지를 담은 풍선날리기, 로보칸 퍼포먼스, 타종과 함께 불꽃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볼거리 이다.
한편 제야행사 관계로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1월 1일 새벽 2시까지 풍남문 일원에 대해 교통통제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