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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와 소통 네트워크(사랑넷)
 
 
 
카페 게시글
회복을 위한 기도 정말 마음이 괴롭습니다
elmo 추천 11 조회 2,254 13.07.21 02:2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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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1 02:35

    첫댓글 이렇게 늦은 밤 잠못이루시고 이런글을 올려주시는 그 마음 너무 이해가 됩니다.

  • 13.07.21 02:45

    주일 전날은 저도 이렇게 잠을 못자고 꼬박 밤을 샙니다

  • 13.07.21 02:57

    저도 넘 이해됩니다 저도 그목사님들 설교로 주일을 지냅니다. 새성전예배시 릭워렌까지 설교하러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때는 정말 교회를 떠나야하는지 기도중입니다

  • 13.07.21 07:32

    릭 워렌이 설교하러 온다구요? 헉....

  • 13.07.21 08:42

    새성전은 오목사님이 쓰는 용어이니, SGMC나 문화센터로 통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됨니다.
    그 건물의 일부 공간이 예배당으로 되니까요. 사회넷 운영자께서도 용어의 통일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13.07.21 09:30

    릭 워렌의 아들이 자살했다죠

  • 13.07.21 03:40

    오늘은 저도 잠이 안오네요.. 아프신 마음 이해가됩니다.

  • 13.07.21 03:54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형제님을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사랑의 교회 지켜주실 겁니다.
    같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져 주세요
    예수님도 바울도 초대교회 성도들도 그렇게 거짓 선생들에 둘러싸여 어렵게 살았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언제 예루살렘을 포기하신 적이 있으셨나요?

    예루살렘을 놓고 슬프게 탄식하며 우셨지요
    십자가에 죽으실 때도 예루살렘에 계셨지요
    혹시 마음에 위로가 되실까 적어 보았습니다

  • 13.07.21 04:04

    저도 잠못 이루며 두려운 아침을 기다립니다 주일이 언제부턴가 두려워졌지요 잠못이룬밤 오히려 타교회 목사님의 피를 토하듯 쏟아 내시는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또 듣고 눈물을 훔치며 다시금 구원의 감격을 희복합니다 형제님의 맘이 그대로 느껴지기에 맘이 저리도록 아프네요 주님이 위로해주시길 기도합니다

  • 13.07.21 05:17

    지금은 함께 힘을 모아 거짓 목사들이 이 교회에 발을 못 붙이도록 투쟁해야 합니다. 10년동안 청년들의 눈과 귀를 가리운 설교! 더 이상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영혼을 파괴시키는 설교! 못하게 해야 합니다. 저도 부패한 목사들을 매주 보는 것 힘들지만 사랑의교회가 철저히 파괴되고 있는데 이곳을 떠나 혼자 편하게 신앙생활 할 수는 없잖아요. 마당 기도회에 함께 해주세요. 지금은 힘을 모을 때입니다.

    언젠가는 끝까지 양심을 지킨 목사님들이 마당으로 나오시리라 믿습니다. 그분들이 저희와 함께 울며 기도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13.07.21 14:49

    아멘 !
    속히 그날 주시길 기도합니다.

  • 13.07.21 07:15

    영성이 맑은 성도들의 탄식이 하늘에 닿기를

    주여 언제까지이니까

    주께 겸손하고 세속에물들지아니한
    당신의 종들을 세우소서
    양들을 위해 죽는
    주를닮은 종들이 이강산을 복음의불로
    태우게하소서

  • 13.07.21 08:18

    저도 같은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비교적 큰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순장입니다 최근 드는 마음의 갈등이 너무 유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영적인 리더인 담임목사가그런 거짓들로 똘똘 뭉쳐있다면 저같은 평신도는 그 교회 아니 담임목사이하 교역자들로부터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너무 혼돈되고특히 주일이면 알맹이 없는 설교에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다락방모임을 인도하기위해 순장아카데미를 들어가서 오목사의 인도 모습을 보노라면 참 한심했습니다 여기 친위부대 데려다놓고 농담 따먹기하는것도 아니고 경박하기 참 그지 없더군요

  • 13.07.21 08:52

    떠나시지 마시고 한국교회를 위해서 자녀들 세대를 위해서 교회회복에 함께 기도하며 힘을 모아 주십시요
    사랑의교회의 훈련된 평신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떠나면 제자훈련은 변질되고 한국교회를 급격히 약화시키는 시발점이 될것입니다

  • 13.07.21 14:52

    집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사랑의교회와 기독교계의 개혁을 위한 믿거름으로 나갑시다.

  • 13.07.21 10:00

    옛날에 엄마의 젖이 안나오는 아기가 동냥젖을 얻어 먹으며 산다고 하더니 내가 바로 동냥설교로 연명하는 것 같습니다
    가슴은 천근 만근 무겁고 발걸음은 허공을 딛는듯 합니다.그러나 우리가 옥목사님을 만난것이 기적이란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됬습니다. 하나님께 붙들린 참 목회자의 피를 토하는 설교를 듣고는 어찌 우리가 예수를 주로 고백하지 않을 수
    있는지요? 다행인것은 테프와 인터넷을 통해서 늘 그 설교를 접할수 있다는 것입니다.지금도 그 영혼을 흔드는 설교로
    눈물 흘리며 무릎꿇고 기도하며 제정신을 차릴 수 있다는 것은 은혜입니다.저는 옥목사님은 루터와 같이 몇세기에
    한번 나올까 하는 위대한 설교자로 확신합니다

  • 13.07.21 09:31

    우리 모두가 교회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수 없는것이 온세상이 오몀되고 부패하고
    엉망이라 생각될때 느헤미아 처럼 홀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남들이 지나쳐 버리고 남의 일처럼 생각 할때
    일어나 자신의 명예와 부와 안위를 단호히 뒤로하고 폐허가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모든사람을 일깨우고
    격려하고 성벽재건을 독려합니다 "자 일어나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그리하여 산발랏과 도비야 등
    수많은 악한자들의 술수와 모함, 공격에도 성벽을 재건하고 다시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로 정체성을 회복케
    하였습니다. elmo님과 같은 작은 느헤미야들이 사랑의교회를 다시 세우고 정결케하는 초석이 되길~

  • 13.07.21 09:01

    3월 쯤인가 건축헌금 반환에 대한 내용증명을 교회측에 보냈더랬지요. 김은수 목사 앞으로. 전에 헌금 반환요청하면 돌려준다하지 않았는가 했지만 결국 헌금반환하지 않는다 하면서 시치미 뚝떼고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그들에게 우리의 뜻을 알리는 시도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거룩한 예배당이 아니라 불법에 편법 등 거짓과 일개인의 야망으로 세워지는 센터인지 모르고 속아서 낸 헌금이니까요.

  • 13.07.21 09:32

    elmo님의 글에서 고통받고 있는 또 한사람의 마음이 전해져서 눈시울이 뜨끈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elmo님과 같이 하루에도 여러번 그냥 조용히 교회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지금처럼 욕은 듣지 않을테니까요. 그러나 사랑넷 사람들과 함께 순교의 각오로 교회를 바로 세워 나가는 이 일은 정말 가치있는 일이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 확신합니다. 이 귀한 일에 elmo님도 동참해 주시면 하나님께서 너무 좋아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 13.07.21 09:39

    깊은고뇌와 갈등~
    송구하고, 외람된 표현이지만 선대께서 그토록 고귀한 순교를 왜 하시게 됐는지~
    신앙유산이란 것이 과연 이땅에서의 생명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우리의 육신의 현재 위치와 영혼의 좌표에 대해서도 주님께 (꼭~)물어보시는 것도 갈등을
    제압하여 승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지혜 중 하나일 것같습니다.
    특히, 물질단계를 뛰어넘는 영적권위의 단계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13.07.21 09:55

    마음이 아프군요
    저 역시 이 주일날 아침에 우리교회로 갈까 다른교회로 갈까? 고민하고 있어요
    주님께선 우리들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실까요?
    분명히 뜻이 있을꺼예요
    사랑넷을 통하여 마당기도회를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시고 그다음에 회복시켜 주시라 믿어요 우리가 참고 좀더 기도에 힘을 모았으면 좋겠어요

  • 13.07.21 10:25

    저는 연로하신 시아버님을 모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없어 도닦는다 생각하며 본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있는데요...오늘은 딴교회 가시길 권합니다. 교회다닌 연수가 부끄러울 지경으로 영성이 약한 저같은 사람은 역겨움을 참기가 힘들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만...ㅠㅠ

  • 13.07.21 10:49

    오늘은 무조건 딴교회 가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설교중. 이런 정도는 처음입니다. 무한인내로 버팁니다.ㅠㅠ 사랑넷회원들을 대상으로 설교중입니다.

  • 13.07.21 10:49

    정말로 지겹도록 같은 내용의 설교를 오늘도 듣너요 참으로 슬프네요

  • 13.07.21 12:19

    저도 동감입니다. 오늘은 다른 교회에서 예배드리시는 것이 낫더군요. 계속 하나님의 말씀은 제쳐두고 하나님의 마음에 접근도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싶었는데....

  • 13.07.21 12:23

    네.분당 우리교회로 오늘은 가렵니다.슬슬 강수로 나갈 모냥이죠.

  • 13.07.21 13:07

    중간에 나왔습니다. 가슴이 답답해 도저히 앉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어쩌다 우리 교회가 이리 되었을까요,.

  • 13.07.21 13:14

    우리 마당기도회 함께 해요! 저도 망설이다 얼마 전부터 참여해습니다. 정말 은혜로워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의교회와 한국교회 종교개혁에 쓰임받는 은혜를 나누자구요!

  • 13.07.21 14:54

    아멘~

  • 13.07.21 19:34

    저도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다른 교회로 옮기려는 생각은 접고 미력한 힘이나마 이일에 보태려 합니다.

  • 13.07.21 21:13

    이 시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교회를 지키며 - 하려고 합니다.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13.07.22 00:13

    오목사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나온다면 우리들 중에 교회에 남을자가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잠시 한국을 방문하러 오신 선교사님께 의논을 드렸더니 떠나더라도 교적은 나중에 옮기라고 하시더군요. 언젠가 공동의회를 할 날이 꼭 있을 텐데 그때 한표를 행사해야 된다고 하셨어요. 저는 우리 교단이 얼마나 썩었는지에 대해서 조금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옥목사님이 교갱협을 이끄실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교갱협도 교단도 자정능력을 잃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아서 너무나도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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