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는데 구름만 끼이고 기온도 포근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의 날씨는 지역마다 변화가 많아서 거문오름에 왔을때는 바람이 세차게 불고 체감온도가 뚝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제주 동쪽 날씨는 제주의 타지역 보다 변화가 심해서 생활하는 주민수가 적다고 합니다.
조천읍 선흘리와 구좌읍 덕천리에 걸쳐있는 거문오름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된 곳이라 개인탐방은 불가이며 해설사의 안내 탐방은 예약이 필수였습니다. 탐방 거리는 약10km로 3시간30분 소요 되었습니다.
거문오름을 들여다 봅니다.
해설사 안내인의 긴 설명으로 탐방을 시작
변화무쌍한 날씨
거문오름 분화구에 형성된 숲생태
세찬바람 때문에 어릴적 나무줄기가 휘어졌다가 중력에의해 위로 뻗어간 나무들
이곳에 여러종류의 덩굴식물이. 하나같이 옆나무에 의지하고 같이 살아가는데 사이좋게 살아가는가 하면, 서로 경쟁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다.
식나무 꽃대
오래된 동백나무
백화등이 다른나무를 숨이 막힐 정도로 덮었다.
제주에는 천연동굴도 있지만 일본군들이 팠었던 동굴도 많이있다.
풍혈현상이 일어나는 곳
나무가 바람에 뿌리채 뒤집어졌지만 다른뿌리 하나가 땅에 박히면서 생명을 유지해가고 있다.
출처: 포레스트힐링센터 원문보기 글쓴이: 수피조아
첫댓글 밀림인 듯ᆢ자연은 위대합니다델꼬 가 주셔서 감사합니데이~~^^*
첫댓글 밀림인 듯ᆢ자연은 위대합니다
델꼬 가 주셔서 감사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