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동군의 형포에 시달리다 못해
생명 까지도 잃지 않았나 염려 했는데
하나님의 자연 섭리에 순종하여
쉽게 굴 하지 않는 동군의 형포 이기고
찬땅 얼은땅을 뚫고 봄 아가들은
엄마의 도움도 없이 이 땅에 와서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고
사명 감당 하려 다투어 오고 있네
빨강색, 흰색, 노랑색, 보라색
작게도 크게도 안개와도 같이
자신의 수준 이상을 넘지 않고
맡은 자리에서 빛을 발 하며
빛과 향기와 꿀을내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다
때가 되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몸은 스러져 한줌의 흙으로 ....
아직도 추운 3월30일 -이정선-
"풀은 마르고 잎은 떨어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쇠하지 않으리라"
영원히 변치 않는 말씀을 붙잡고 지키며 사렵니다.
첫댓글 동군을 이긴 봄 아가들은 사탄과 싸워 이긴 성도들 같지 않습니까?
도르가의 식구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사는 우리 믿음의 권속들 모두 모두 승리 합시다.
추위를 이기고 제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당당해 보이네요
도르가의 집 카페를 훈훈하게 하시는 님
감사합니다.
아멘, 몸은 쇠하여도 영혼은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계절의 움직임속에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습니다.
만믈이 그분께 순종하듯
인생들도 그분의 뜻을 헤아릴 줄 아는
아름다움이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봄 아가들..
대견하고 사랑스럽네요.
봄 아가들처럼 맡은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복됨을 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