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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21년04월01일(목요일)
서대산강우레이더관측소갈림길[10:01]➙개덕사주차장[충남금산군추부면성당리214-11][10:06~10:09]➙개덕사서대산-04지점이정표[10:10]➙개덕사서대산-03지점이정표(서대산등산로ㅣ주차장)[10:10]➙서대산-05지점삼거리이정표(서대산1.7kmㅣ개덕사0.1kmㅣ강우레이더관리소0.7km)[10:15]➙서대산4-1지점국가지점번호[10:19]➙서대산4-2지점국가지점번호[10:30]➙돌탑공원[10:35]➙서대산4-3지점국가지점번호[10:38]➙서대산4-4지점국가지점번호[10:50]➙약수터[10:54~10:57]➙서대산4-5지점국가지점번호[11:08]➙서대산4-6지점국가지점번호[11:14]➙서대산4-7지점국가지점번호[11:21]➙서대산4-8지점국가지점번호[11:26]➙능선삼거리이정표(서대산0.25kmㅣ개덕사1.5kmㅣ서대산약용휴양림2.15km)[11:30]➙서대산4-9지점국가지점번호[11:33]➙삼거리이정표(서대산0.2kmㅣ서대산약용휴양림2.2kmㅣ옥녀탄금대0.1km)➙서대산4-10지점국가지점번호[11:39]➙서대산정상이정표(사자바위1.0kmㅣ서대산약용휴양림2.4km,개덕사1.8kmㅣ일불사1.5km)서대산3-14지점국가지점번호[11:48~12:03]➙서대산강우레이더관측소데크전망대[12:04~12:07]➙서대산3-13지점국가지점번호[12:11]➙서대산3-12지점국가지점번호[12:15]➙장군봉(태극기조각된바위암봉)[12:18~12:24]➙서대산3-11지점국가지점번호[12:29]➙서대산3-10지점국가지점번호[12:32]➙헬기장[12:38]➙서대산3-09지점국가지점번호[12:39]➙능선삼거리이정표(사자바위0.4kmㅣ서대산0.6kmㅣ흥국사0.9km)[12:40]➙기암[12:42~12:44]➙서대산-14지점이정표(사자바위0.3kmㅣ서대산0.7km)&서대산3-08지점국가지점번호[12:45]➙북두칠성바위[12:47~12:50]➙헬기장서대산2-12지점국가지점번호[12:53~13:13-간식]➙서대산2-11지점국가지점번호[13:15]➙서대산-13지점사자바위이정표(마당바위0.9kmㅣ서대산1.0kmㅣ신선바위0.4km)&서대산2-10지점국가지점번호[13:16~13:23]➙서대산2-09지점국가지점번호[13:28]➙서대산2-08지점국가지점번호[13:32]➙서대산2-07지점국가지점번호[13:39]➙신선바위[13:44~13:45]➙서대산2-06지점국가지점번호[13:50]➙서대산2-05지점국가지점번호[13:57]➙서대산2-04지점국가지점번호[14:03]➙마당바위서대산-09지점이정표(용바위0.4kmㅣ사자바위0.9km)[14:11~14:12]➙세멘트구조물지점[14:14]➙서대산2-03지점국가지점번호[14:16]➙서대산2-02지점국가지점번호[14:22]➙서대산전적비[14:26]➙서대산1코스와2코스갈림길용바위서대산-08지점이정표(강우레이더괸리소ㅣ마당바위0.4kmㅣ신선바위1.0km)&서대산1-01&2-01지점국가지점번호[14:27]➙용바위[14:29~14:30]➙서대산강우레이더관측소[14:33]➙서대산-07지점서대산4코스등산로입구이정표(개덕사0.4kmㅣ서대산2.1km,용바위0.4km)[14:38]➙서대산-05지점삼거리이정표(서대산1.7kmㅣ개덕사0.1kmㅣ강우레이더관리소0.7km)[14:45]➙개덕사서대산-03지점이정표(서대산등산로ㅣ주차장)[14:49]➙개덕사경내[14:51~14:53]➙개덕폭포[14:55~15:04]➙개덕사주차장[15:04]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에 걸쳐 있으며 높이는 904m이다. 서대산은 충남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 군서면의 경계에 있으며, 원흥사, 개덕사 등 유명사찰과 정상 직전에 직녀 탄금대, 정상에서 북쪽 546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장면대, 북두칠성 바위, 사자굴, 쌀바위 등이 산재해 있다. 산세는 원추형 암산으로 곳곳에 기암괴봉과 깎아지른 낭떠러지 암반들이 많고 경관이 좋다. 용바위, 마당바위, 선바위, 남근바위, 구름다리, 사자굴, 살바위, 개덕사, 개덕폭포 등이 있고 주릉에는 석문, 견우장연대, 북두칠성 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서대산 정상에 서면 민주지산, 덕유산, 대둔산, 계룡산 및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대산의 산길은 모두 가파르지만 암릉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넘고 돌아 오르는 등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산행 중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경관이 좋고 아름다워 산타는 멋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협곡을 가로 질러 높게 설치된 약 50m의 구름다리 주변은 신선바위, 벼슬바위 등 기암절벽들이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대산으로 가는 방법은 대전 남쪽의 마전에서 옥천 쪽인 성당리 서대산 입구로 가는 방법과, 옥천에서 마전으로 이어진 37번 국도를 따라 서대산 입구 삼거리로 가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이중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대전을 등산 기점으로 잡는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충청남도에서는 제일 높은 산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바위 절벽이 있어 중부의 금강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우며, 산정에서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용굴, 사자굴, 견우장년대, 직녀탄금대, 북두칠성바위 등이 유명하다. -출처; 한국의 산하-
서대산 약용휴양림코스; 서대산등산로입구[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544-13]
서대산 개덕사코스; 개덕사주차장[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214-11]
서대산 드림리조트코스; 매표소(주차장)[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2-2, 서대산드림리조트]
2021년04월01일(목요일)
-.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들어선 후 내비게이션 안내 따라 성대초등학교 방면으로 진행하는데 내비게이션 안내가 이상해진다.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난 후 임의로 판단하여 진행하다가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마을도로에서 우회전하여 오른다. 절이 있음직한 공터(서대산약용휴양림주차장)가 있고 사방으로 도로가 갈라지는데 내비게이션은 또 우회전하라고 한다. 우회전하여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마을을 향해 내려가는 길이다.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보이지 않아 그대로 진행하다가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차를 세우고 물어보지만 그 분도 초행길이란다. 마을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지방도에 들어선 후 지나가는 차를 세우고 또 개덕사 가는 길을 물어본다. 그러다가 택시기사를 만나 물어보니 내가 진행했던 방향이라고 알려준다. 다시 한 번 갔던 길 따라 진행하여 산호정이라는 지점에 등산안내도가 보이기에 잠시 정차하고 지도를 보지만 도로가 이해되지 않는다. 계속 진행하여 사거리 공터(서대산약용휴양림주차장)가 있는 지점에도 서대산 등산코스 안내도가 있지만 이해가 안 된다. 마침 동네 분으로 보이는 어르신이 계시기에 개덕사를 물어보지만 동문서답을 한다. 할 수없이 주차한 후 배낭을 둘러메고 등산로라고 이정표가 안내하는 방향인 도로 따라 무작정 걸어가는데 동네 분을 만난다. 개덕사에 대해 문의를 해보지만 절 이름이 이 동네에서는 다르게 칭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근 방 절에 대해 물어보니 왔던 도로 따라 다시 내려가서 작은 다리가 있는 삼거리에서 다리를 건너야 한다고 알려준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린 후 다시 차로 회귀하여 개덕사를 향해 도로 따라 내려가니 이번에는 내비게이션이 제대로 안내를 하는 것 같다. 작은 다리를 건너 우회전하여 진행하니 개덕사 입구 갈림길이 나온다. 우회전하여 한 동안 오르니 비포장도로로 바뀌고 얼마 안 올라가서 개덕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내비게이션이 우회전하라고 안내하던 지점에서 작은 다리를 건넌 후 우회전해야 하는데 도로 좌측으로 보이는 작은 다리를 무시한 게 화근이었던 것 같다. 하여간 이리저리 헤매는 바람에 약 40분 정도 소비했다.
[10:01] : 개덕사 가는 비포장도로 삼거리에 서대산-02지점 이정표(개덕사0.3kmㅣ용바위1.2km,강우레이더관리소1.1km)가 보인다. 잠시 차를 세우고 이정표를 확인 한 루 계속 개덕사를 향해 오른다.
[10:06] : 개덕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서대산 등산로 안내도와 서대산 산악위치도 및 긴급신고 안내도가 있다. 4코스로 등정하여 2코스로 하산하기로 마음먹고 안내도를 숙지한 후 산행 준비를 한다.
[10:09] : 개덕사 대웅전을 중심으로 하여 우측은 개덕폭포 방향이고 좌측이 등산로 방향이다. 그렇다고 해서 개덕폭포가 멀리 있는 것은 아니고, 대웅전 우측 뒤편에 있다. 산자락으로 이어지는 듯한 비포장도로로 들어서니 서대산-04지점 이정표(서대산1.8km,서대산등산로)가 있다. 산자락으로 이어지는 비포장도로는 요사채로 이어지면서 등산로와 갈라지는데 서대산-03지점 이정표(주차장ㅣ서대산등산로)가 있다. 그런데 첫 번째 이정표와 두 번째 이정표의 지점 위치 표시 순번이 뒤바뀌어 있다. 이정표 따라 산길로 접어드니 우측 작은 공터가 조성된 곳에는 작은 석탑이 모셔져 있고, 좌측으로는 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규모가 커 보인다.
[10:13] : 산길로 들어선 후 잠시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하고 얼마 안 올라서
[10:15] : 이정표(서대산1.7kmㅣ개덕사0.1kmㅣ강우레이더관리소0.7km)가 있는 서대산-05지점 삼거리에 도착한다. 4코스 방향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10:19] : 서대산4-1지점을 알리는 국가지점번호(라바/0279/0364)가 있고, 그 옆으로 암반이 보이기에 가보니 개덕폭포 상부로 개덕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이 고인 못이 내려다보인다.
[10:21] : `약수터 900M` 표시가 된 나무 팻말이 소나무에 달려 있는 지점을 지나고, 조망이 트이는 지점을 만나 잠시 마을을 내려다본다.
[10:30] : 서대산4-2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290/0354)를 지나니 능선 우측 사면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10:34] : `정상1.4km` 팻말이 나무에 달려있는 지점에 도착하니 작은 돌탑들이 무리를 지어 돌탑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크고 작은 돌들이 산재해있는 오르막길에서
[10:38] : 서대산4-3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00/0332)를 만난다. 이제까지도 가파른 오르막길이라는 느낌으로 올랐지만 4-3지점을 지나면서부터 커다란 바위도 보이면서 점점 가팔라지는 오르막길이다.
[10:50] : 서대산4-4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15/0311)가 커다란 바위 아래에 있는 지점에서 바위를 우회하여 오르고 작은 공터가 보이는 지점에 올라서니
[10:54] : 약수터가 있는 지점이다. 약수터에 들렸지만 바위틈새에 물이 고여 있고 플라스틱 바가지도 한 개가 있지만 그냥 바라만 보고 발길을 돌린다. 약수터에서 올려다 보이는 산자락에는 크고 작은 바위들이 산재해 있고 직접 오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여서인지 등산로는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르게 된다.
[10:57] : 약수터 탐방을 마치고 등산로 따라 계속 오른다.
[11:08] : 서대산4-5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29/0298)를 지나지만 가파른 오르막은 계속 이어진다. 바위들이 돌출된 오르막을 올라서니
[11:14] : 서대산4-6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35/0296)가 있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널브러진 오르막을 오르니
[11:21] : 서대산4-7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38/0289)가 있으며, 등산로는 능선 사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11:26] : 서대산4-8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39/0281)를 지나 사면 길 따라 능선에 올라서니
[11:30] : 이정표(서대산0.25kmㅣ개덕사1.5kmㅣ서대산약용휴양림2.15km)가 있는 능선 삼거리이다. 개덕사에서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등산을 시작하려 했던 등산로 능선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서대산 방향인 능선 좌측으로 오른다. 능선이 꺾어지는 변곡 지점 우측에 작은 바위조망처가 보인다. 내려다보이는 마을들의 풍경이 정겹게 느껴진다. 사면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따라 진행하는데
[11:33] : 서대산4-9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32/0269)가 보이고, 서너 발자국 옮기니 이정표(서대산0.2kmㅣ서대산약용휴양림2.2kmㅣ옥녀탄금대0.1km)가 있다. 옥녀탄금대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도착한 것이다. 옥녀탄금대 방향은 파이프난간이 설치된 바위지대 내리막길이다. 약 100m정도 거리에 있다지만 바위지대를 내려갔다가 서대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구간인 것 같다. 잠시 망설이다가 서대산 정상을 향해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른다. 돌들이 흩뿌리듯이 널려있는 너덜구간에 들어서니
[11:39] : 서대산4-10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38/0269)가 있다. 커다란 바위 사이로 이어지는 너덜구간을 오르고 암반지대인 암봉에 올라선다.
[11:45] : 암반지대인 암봉에 올라서니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시원스럽게 시야에 잡힌다. 아울러 마을 풍경들과 사자봉으로 이어지는 서대산 주능선 줄기들을 바라보며 잠시 머물다가 서대산 정상석이 있는 정상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11:48] : 정상에 도착하니 좌측으로 서대산-17지점 이정표(사자바위1.0kmㅣ서대산약용휴양림2.4km,개덕사1.8kmㅣ일불사1.5km), 서대산3-14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45/0261), 양심소화기함, 119구급함,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그리고 우측에 돌탑과 삼각점(이원11/1983 재설), 삼각점 안내문, 스테인리스로 만든 정상 조형물이 있다. 돌탑 중간부위에 정상 석판이 박혀있다. 일불사 코스는 돌탑 옆으로 이어지고 있다.
[12:03] : 강우레이더 관측소로 이동하는데 사자봉 가는 서대산 주능선 코스가 관측소 울타리 옆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홍보관은 문이 닫혀있어서 전망데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조망을 즐기다가
[12:07] :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떠난다. 주능선 코스로 접어드니
[12:11] : 암봉 구간을 지나게 되는데 서대산3-13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56/0264)가 바위 사이에 있다. 장군바위가 건너편으로 보이는 서대산3-13지점 암봉을 내려가니
[12:13] : 위험팻말이 있는 암봉사이 잘록이에 도착한다. 짤록이에서 좌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하산로 팻말과 서대산3-12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58/0268)가 보인다. 그러나 바로 장군봉 정상을 향해 잘록이에서 올라가니 넓은 암반에 태극기 문양과 글씨가 음각되어 있다.
참고자료 출처; 인삼대장 블로그에서
❋ 반원 형태의 거대한 바위에는 태극 모양과 글씨가 새긴 바위가 있는데 이는 한국전쟁 때 전투경찰이 이곳에 주둔하면서 태극문양을 바위에 새겼다는 설이 있다.
陰陽乾坤 更則成道(음양건곤 경칙성도)
天地始而 人之始也(천지시이 인지시야)
음양건곤이 더우기 기를이루니 (건곤;하늘과 땅 의미)
이것이 곧 천지와 인간의 시초이니라 ; 역경에 나오는 글중에(비익조씨제공)
사실 이곳은 삼국시대 때부터 신라와 백제가 맞섰던 경계지역으로 험준한 산세만큼 치열한 전투가 있던 곳이고, 한국전쟁 때는 금산, 옥천, 무주 일원에서 활동하던 공산군들이 경찰서와 군청 등을 습격하는 활동 무대의 아지트로 삼았다고 한다. 성터(보루), 봉화대 흔적에서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군바위의 또 다른 전설은 예전의 지명은 견우탄금대로, 이렇게 떨어진 두 곳에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있다고 한다. 견우는 탄금대에서 1년 내내 직녀를 생각하며 거문고를 탔으며, 직녀는 직금대에서 견우를 그리워하며 옷감을 짜다 1년에 한 번 칠월 칠석 날 이곳 견우장연대바위에서 만나 정을 나누었다고 한다.
또한 40m 높이의 수직바위 중간에 조형성이 뛰어난 토종소나무 두 그루가 있다. 수분이 닿지 않은 곳에 뿌리를 박고 살고 있는데도 세력을 잃지 않고 생생한 모습이 신기하다.
[출처] 서대산(西臺山)|작성자 인삼대장 ❋
[12:24] : 회귀한 잘록이에서 장군봉을 좌측으로 감싸고돌면서 우회하는데
[12:29] : 서대산3-11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59/0272)가 있는 지점에서 주능선을 향한 우회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12:32] : 올라선 주능선 장군바위 방향에 서대산3-10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66/0271)가 있으며 등산로 흔적이 뚜렷하다. 그러면 장군바위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이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가보기도 그렇고 해서 주능선 따라 진행하는데 암봉이 가로막고 있다. 그러나 직등하여 넘어가는 코스이다.
[12:35] : 암봉을 넘어 내려가고 능선 따라 야트막한 봉우리에 올라서니
[12:38] : 작은 헬기장이다. 헬기장이 끝나는 지점에 양심소화기함과 서대산3-9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75/0281)가 있다. 헬기장을 내려가니
[12:40] : 이정표(사자바위0.4kmㅣ서대산0.6kmㅣ흥국사0.9km)가 있는 능선 삼거리에 도착한다. 삼거리를 지나 언덕 같은 바위지대를 넘어 내려가는데 우측으로 입석바위가 보인다. 일부러 들려보지만 특이한 점은 없다. 계속 내려가니
[12:45] : 서대산-14지점 이정표(사자바위0.3kmㅣ서대산0.7km)와 서대산3-08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82/0293)가 있는 3코스 갈림길 삼거리이다. 그러나 3코스 하산길 초입에 공사 중이라 하산로가 폐쇄되었다는 팻말이 나무 밑단에 놓여있다. 이어지는 능선 오르막을 오르니
[12:47] : 기암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 바위가 북두칠성 바위인 것 같다. ❋등산로 안내도에는 사자바위 지나서 1코스 하산 길 지점에 표시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선답자들 산행기에서 보았던 북두칠성바위와 같아 보인다.❋ 기암 전면과 후면을 돌아가면서 탐방을 한 후 이어지는 능선 길에
[12:50] : 봉분 1기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고
[12:52]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 길에 봉분처럼 보이는 지점을 지난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니
[12:53] : 서대산2-12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85/0309)가 있는 두 번째 헬기장이다. 첫 번째 헬기장 보다는 조금 큰 편이다. 주능선을 타는 동안 강풍이 계속 불더니 이곳에서는 바람이 멈춘다. 얼추 점심 먹을 때가 되기도 하여 잠시 쉬면서 간단히 요기를 한다.
[13:13] : 헬기장을 내려가는 듯이 하며 작은 돌들이 깔린 주능선 따라 진행하다가
[13:15] : 서대산2-11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84/0311)가 있는 지점에서는 짧은 구간이지만 가파르게 내려간다.
[13:16] : 서대산2-10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89/0317)와 서대산-13지점 사자바위 이정표(마당바위0.9kmㅣ서대산1.0kmㅣ신선바위0.4km), 그리고 119구급함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니 2코스 갈림길로 1코스 방향에 사자바위가 버티고 있다. 사자바위를 탐방하면서 주변 풍경도 눈에 담아보다가
[13:24] : 삼거리로 회귀하여 2코스로 하산하기 시작한다. 개덕사에서 서대산 오를 때 보다 더 경사가 더 심한 것 같은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크고 작은 바위들이 산재한 구간과 잡석이 깔린 듯 작은 돌들이 널브러진 구간이 하산하는 내내 반복된다.
[13:28] : 작은 바위가 마을을 내려다보는 형상을 한 지점에 도착하니 서대산2-9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86/0323)가 있다. 그러나 잡석이 깔린 미끄럽고 가파른 내리막길은 계속된다.
[13:32] : 서대산2-8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88/0326)를 지나니 두 번째 밧줄구간이다.
[13:33] : 밧줄구간이 끝나도 가파른 내리막길은 변함이 없다.
[13:35] : 세 번째 밧줄구간이 시작되고
[13:39] : 세 번째 밧줄구간이 끝나는 지점에 서대산2-7지점을 알리는 국가지점번호(라바/0382 /0335)가 있다. 국가지점번호 뒤편 바위가 물범을 연상시키는 형태를 하고 있다.
[13:40] : 잡석 같은 작은 돌들이 흩뿌려진 네 번째 밧줄구간이 시작되고
[13:41] : 네 번째 밧줄 구간이 끝나는 지점을 가파르게 내려간다.
[13:44] : 신선바위 푯말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니 바위형태가 `ㅅ`자형태의 병풍처럼 보인다. 바위 하단의 공간이 있는 부분에는 산꾼들이 재미삼아 버팀목들을 받쳐놓았다. 잠시 주변을 둘러보다가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13:49] : 크고 작은 바위들이 흩뿌려지듯이 산재한 내리막길에 서대산2-6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78/0342)가 있다.
[13:58] : 서대산2-5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74/0350)를 지나니 잡석처럼 잔돌들이 깔린 내리막길로 바뀐다. 커다란 바위들이 산재한 지점을 내려가는데
[14:03] : 서대산2-4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68/0358)가 있다. 계속 내려가는데 버팀목들이 받쳐진 바위를 만난다. 특이한 바위인가 하여 둘러보지만 아무런 표식도 없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에 조금 평탄해 보이는 바위가 보이기에
[14:10] : 바위 위로 올라가 탐방을 하다가 등산로 따라 내려가니 서대산-09지점 마당바위임을 알리는 이정표(용바위0.4kmㅣ사자바위0.9km)가 있다. 역시 이 바위도 버팀목들이 한 몫을 하고 있다. 한창 물 오른 진달래들이 여기저기서 뽐내고 있어 힘든 하산 길에 그나마 위안이 된다.
[14:14] : 시멘트 구조물들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14:16] : 서대산2-3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56/0368)를 지나 계속 내려가니
[14:22] : 서대산2-2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48/0374)를 만난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너덜구간을 형성하고 있는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그런데다가 낙엽들이 수북이 덮여있어 조심스럽게 내려가는데 등산로 정비를 하고 있는 분들을 만난다. 돌계단을 쌓느라고 분주한 모습들이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고 내려서니
[14:26] : 중간 크기의 바위 하단에 서대산전적비가 있다. 그리고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서대산1코스와 2코스 갈림길이다. 서대산1-01 & 2-01지점 국가지점번호(라바/0345/0380)와 용바위가 있는 서대산-08지점을 알리는 이정표(강우레이더괸리소ㅣ마당바위0.4kmㅣ서대산1코스신선바위1.0km)가 있다. 국가지점번호 기둥에 달린 팻말은 `용바위에서 제비봉까지 400m` 거리임을 알리고 있다. 삼거리에서 계단을 내려가니 (폐)건물 추녀 밑에 서대산 산악위치도 및 긴급신고 안내문이 벽에 기대어 있다. 좌측으로 용바위 전면이 보이기에 내려가서 이리저리 둘러본다.
[14:31] : 다시 등산로로 회귀하여 진행하니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리소와 모노레일이 보이면서 서대산 등산로 안내도를 마주하게 된다.
[14:33] : 서대산 강우레이더 관리소 정문을 지나고, 도로 삼거리에서 직진(좌측)하여 도로 따라 내려간다.
[14:37] : 주차장[입구]와 등산로[3코스] 방향표시가 된 이정표를 지나고, 도로 좌측으로 낙석방지용 펜스가 설치된 지점에 도착한다. 펜스가 끝나는 지점에 서대산 등산로 안내도와 등산로[4코스]를 알리는 팻말이 등산로 입구임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서대산-07지점임을 알리는 이정표(개덕사0.4kmㅣ서대산2.1km,용바위0.4km)도 있다.
[14:38] : 개덕사로 회귀하기 위해 등산로 따라 진행하는데 나무들을 이용하여 설치한 밧줄구간이 시작되더니 PSP패널로 설치한 다리까지 이어진다. PSP패널 다리를 건너니
[14:45] : 이정표(서대산1.7kmㅣ개덕사0.1kmㅣ강우레이더관리소0.7km)가 있는 서대산-05지점 삼거리이다. 오전에 개덕사에서 서대산 오를 때 눈 여겨 보아 두었던 삼거리로 회귀한 것이다. 개덕사를 향해 내려가다가
[14:49] : 서대산-03지점인 개덕사 이정표(서대산등산로ㅣ주차장)를 지나 개덕사 경내로 바로 들어선다. 경내 탐방을 마치고 개덕폭포를 탐방하러 이동한다.
[14:55] : 개덕폭포가 형성된 암봉에 약수터가 보이기에 가보니 바위샘물은 말라서 없고 바위 벽타고 흘러내리는 물을 물통에 받고 있었다. 다시 폭포로 이동하여 가늘게나마 떨어지는 폭포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감상하다가 주차장으로 회귀한다.
[15:04] : 산행 마무리를 하고 커피 한 잔을 한 후
[15:35] : 귀가 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