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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스크랩 맛있는 녀석들 설렁탕 노포 종각역 이문설농탕
견우 추천 0 조회 740 18.10.09 08: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맛있는녀석들 설렁탕노포

종각역 이문설농탕


189회 맛있는 녀석들 노포 설렁탕 편에


종로구 견지동 이문설농탕이


소개된다고 해서 맛을 보러 갔습니다.


1904년에 개업해 100년 넘게


종각역을 지켜온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설렁탕집입니다.


"맛있는녀석들 설렁탕 노포 이문설렁탕"



맛있는 녀석들 설렁탕노포 이문설농탕은


일요일 영업을 합니다.



장군의 아들 김두한,


초대 부통령 이시영 씨도


맛녀 노포 설렁탕집 단골일 정도로


유서가 깊은 곳입니다.



평일 점심에 가면 늘 만석인 곳이지만


문을 열자마자 들어가서 그런지


자리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종각역 맛있는녀석들 이문설렁탕



견지동 이문설농탕 메뉴, 가격


마나는 지라를 의미하며,


간보다 조금 더 텁텁한 맛이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2018,


생활의 달인 설렁탕 최강 달인에 빛나는


종로 100년 설렁탕집



취향에 맞게


소금, 후추, 파, 고춧가루 등을


첨가하면 됩니다.



맛녀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넉넉한 고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특,


그렇지 않은 분이라면


보통을 주문하면 됩니다.





공기밥과 소면이 따로 나오지 않고


숟가락과 함께


탕 속에 말아져 나옵니다.



꼬릿꼬릿한 냄새가 나면서


설렁탕의 원형에 가까운


기분좋은 맛이 있습니다.



꼬릿꼬릿한 냄새의 원인은


혀설, 비장, 소머리


처음 가자마자 반하는 맛이라기 보다는


갈수록 끌리는 맛이 있습니다.



서울 100년된 설렁탕집 이문설렁탕


위치, 주소, 영업시간, 주차, 포장, 예약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


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 영업합니다.


예약 불가, 포장 가능, 주차 불가



조금 더 알싸한 맛을 즐기는 분이라면


견우처럼 파를 넉넉하게


취하면 됩니다.



일등으로 입장을 해서 그런지


처음에 않보이던


깍두기도 합류했습니다.



입안의 끈적함과 텁텁함을


말끔하게 씻어주기에


맛녀 설렁탕과 궁합이 잘 어울립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익숙해 지는 맛으로


은근한 감칠맛이 특징~!



칼칼함을 즐기는 분이라면


고춧가루도 좋습니다.



양지, 지라, 소혀, 머리고기 등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가 가능합니다.



일체의 msg가 들어가지 않아


묵직하기 보다는


살짝 가벼운 맛이 있으면서


깔끔한게 마음에 듭니다.



밥과 국물은 리필이 됩니다.


먹던 국물과 합치면


온도나 맛이 달라지기에 합치지 않고


따로해서 먹었습니다.



100년 된 설렁탕집의


구수하면서 정감이 가는


잘 만든 한 그릇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종각역 노포 이문설농탕입니다.


ps. 일제시대부터 종로구 공평동에 있다가


2011년에 견지동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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