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두목회
폭염 폭우 산사태 홍수등으로 연일 뉴스가 꽉 차고 어스선한 가운데
오늘만은 그 분이 두목회 날인줄 알고 비를 그치고 구름만 끼게한 무더운 날씨였음
뜨거운 날씨에 뜨거운 갈비탕을 먹는 것은 벌주는 것 같아 더위를 무릅쓰고 오신 두목님들에게
7월의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시원한 녹차물에 밥을 말아 한술떠서 그위에 고추장발라구운 굴비를
언쳐먹는 고향의맛 전라도식 굴비정식으로 특식 점심을 하였음.
오늘 25명의 두목님들이 모였었음.
■ 일시 : 7월11일 두번째목요일 13시 ~15시
■ 장소 : 서석대 와 설빙교대점
■ 참석자 :
김희광 박효일 송부진 양진영 박응격
조병진 조원지 박병환 정 헌 곽일환
나영일 차명수 이상태 범희남 홍병래
박해혁 김인호 정영태 양일홍 박정인
강용원 임건헌 강승구 임종성 신태권
■ 오늘의 비용 : 0 원
● 전월이월 : 1,363,000 ○ 회비수입 : 15,000*25명 = 375,000
● 차기이월 : 1,738,000
◆ 왜 굴비정식 특식먹고 비용이 0원인 이유.....!
매월내는 회비에 저축금 10,000만 보태면 특식이 될것같아 1인당 25,000짜리
굴비정식을 특식으로 시켜 먹고 계산대에서 계산을 끝냈는데, 조원지가 달려나와
오늘 밥사겠다고 비용을 물리라고 함.
오늘은 특식이라 비용도 많고 두목회 회칙이 1인당 기부금 한도가 20만원이니까
20만원만내라고 해도 언성을 높히며 다내겠다 주장을 계속함.
할수없이 조원지의 의견을 받아들여 667,000원 혼자 다 계산케 함.
조원지 두목님 감사 합니다.
단 ,두목회 회칙 " 1인 당 기부한도 20만원 " 변함없음.
오늘의 식대 : 굴비정식 23명*25,000=575,000 불고기정식 2명*27,000=54,000
술 : 38,000 합계 : 667,000
◆ 서석대에서 식사후 17명이 교대역 설빙으로 자리를 옮겨 박해혁이 산 팥빙수를
먹으면서 30분간 추가 담소 하다 헤어짐. 박해혁 팥빙수 감사합니다.
◆ 곽일환 12회동문회장 겸 12산우회장 말씀
12산우회 산행일자 변경 - 20년 이상 2번째 일요일이 산행날짜였으나 ,이번 여론조사
결과 둘째주 토요일로 바꾸자는 의견이 많아 변경키로 함.
7월산행은 장마로 쉬고 8월부터 두번째 토요일이 산행일이니 주일때문에 못나온
분들도 많이 참석바람니다.
◆ 8월달 두목회는 여름방학으로 쉬고 ,추석전 9월에 두목회에서 다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