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22토요 비가내리다
장마 신호탄으로 조금내리다
고강동문 회장단 선출이17시에 동아리방에서 행사하고 소주파티계획
의옥동문 참석부탁 연락오다
무료하게 지내다가 참석약속
큰애가 시장 보아온다고 연락오다
내 회화역 모임간다고 하며 그러면 무거운 짐 어쩌나
혼자 들어올리려면?
비는 멈추고
회장 15기 박미분 감사 7기김주원 16기김경희 둘 뽑고 오가네 삼겹살파티 흥오르다
마로니에 광장 홀로걷다
행사끝내고 밤9시경 집 들어오니 많이도 사왔네
2L물×12병 뻥갱냉이큰자루 가글세병 꿀참외 열개 카례한갑 계란특한 판 또 아서치즈슬라이스80매 커피 믹서 콩물한병등 돈 많이썼네
/하얀 백합향기 발목을잡네
우두둑 빗소리
시샘하는 금불초
너도 또 너도 이뻐하여야 하나
♥2024년4월9일 참 좋은 날
명품 반찬 !
밥을 부른다
큰사위 환수가 쌓아준
황태 무침
오징어찬 나물된장
멸치볶음며
먼거리 정표사위 싣고 딸들이 들고 오느라 수고많았네
고마워
한달은 맛있게 먹을거야
속초 바닷바람에
두메산골 황태 전문회사 요리향이
저녁 밥상 1번지 정표사위가 사온 담두물만두에 물씬 적셔오른다
오후 운동후 잠깐 오침중 두째가 살며시 냉장고에 넣고갔네
뒤이어 전화소리에 깨다
♥4월7일 일요일 하늘 프르다
큰딸이 큰마트에서 한차 시장보아 오다
속초쌀3kg 바나나 통닭튀김 산양유단백질두상자 청포도한팩
이다지믹스커피두병( L) 알커피 한봉( g)
1십만원
수고사례로주니 손사례쳐 강제로 반만 쥐어주다
♥24.4.26금요일 정표사위가 물만두 퇴근길 10봉지 냉동실에 넣고 가다 고마워
❤️어제 24.6.19.아들네 저녁 소고기파티 국순당 생막걸리
두잔 거나하다
푸욱 잠자다 깬 새벽4시
잠잘에서 가벼운 몸풀기 운동
이리저리 흔들다.
오늘 점시간 제기역 앞 탕미집 중학동창 모임 14명 모이다
곱게 익어가다
회비에서 식사제공 모임 그런대로 즐겁다
또 막걸리 거나하게 기분전환 헤져 동대운역에서환승 제기여으로 회차시키다 내 발길을... 심왕근 학우가 소주 한잔 하자 하자고 전화 와서 급히 가다 아무도없다 더렁큰식당자리에 재익 왕건이 날기다리다 술상 펴놓고서 소주 두병 이야기 저야기 나누며 시간 흐르다 다섯시 집으로 향한 전철안은
셋이 주고받던 이야기 건강을 주문 하다
가로수 그늘길로 신대방역서 거타 불볕은 콩크리트위를 시정없이 뜨겁게 달구다
둘째가 퇴근 길이라며 전화오다 난곡 사거리 지나서
아이스크림사온다고 한다
이 더운데 빨리 귀가하라 하니 냉동실에 넣고 간다하네
참말로 딸이 효녀다
부라보콘 카페오래 붕어사만코 여러개각각땅콩산도 크라운산도 한갑씩 그리고 우동찐면4개 한 보따리 땀흘리며 사왔다.
쓰레기 봉투도 하나 놓고간다
꼭 애비 마음 닮았다
주고싶은 엄마마음 너의 깊은 뜻 읽는다 고마워
저녁은 산도 아이스크림으로 해결하면 되겠다
갈증을 느끼던 아이스크림과 산도 군것질이 오늘로 해갈돠었네
하하 하
엄마 생각나다 아이스크림 좋아하니 늘 챙겨주던 고은 마음
떠나면 모두 허망한 내일 뿐
내 아이들에게 허망을 남기지 말자 철따라 만들어 주자 마늘꿀도 해주고 용돈이라도 아끼지 말고 손에 쥐어 주자
살아 숨쉴 때
좋은 기억을 심어놓자
저녁 엉겁결 지나고
6.21새벽 두시 기상 일기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