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 4차,5차팀 금남정맥 3구간
☞ 일 시 : 2017년 2월 11일 02시 04분 ~ 18시 34분
☞ 날 씨 : 일기 예보상 강설이라 했는데 눈발 조금 날리고, 찬바람 불고
겨울 다운 날씨. 오전엔 흐리다가 오후 맑고 쾌청한 날씨
☞ 코스, 시간 :
황령재(02:04/출발) ~ 천호산(03:12) ~ 천마산(04:23)
~ 양정고개(05:00) ~ 엄사리식당(05:10/식사/06:00/출발)
~ 향적산 갈림(07:30) ~ 천단(10:04) ~ 관음봉고개(10:53)
~ 관음봉(10:58) ~ 삼불봉(12:14) ~ 금잔디고개(12:26)
~ 만학골재(13:50/식사/14:25/출발) ~ 윗장고개(15:26) ~ 팔재산(15:50)
~ 널티(16:20) ~ 노성지맥분기점(18:24) ~ 반송리도로(18:34/종료)
☞ 거리, 시간: 39km / 16:30 (GPS)
☞ 금남의 세번째 발걸음. 어김없이 매서운 추위와 폭설이
예상된다기에 또 다시 단단히 맘 먹고 출발.
들머리부터 날리는 눈발. 무겁지 않은 눈이라 가볍게 봤더니 조금씩 쌓인다.
그대로 쌓인 눈은 오후까지 계속 눈길을 만들고...
양정고개 내려서 해장국으로 배 채우고 계룡산으로 진입.
눈쌓인 능선길 조심히 지나며 관음봉고개에 이른다.
관음봉, 자연성릉, 삼불봉 구간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며 금잔디고개,
수정봉 만학골재까지 진행하니 눈은 조금씩 줄어들고..
오후의 산길은 낙엽길로 바뀌고.. 까칠한 후반부 오름길 이후
어두울 무렵에 반송리 날머리에 이른다.
눈발 날리는 밤 논산시 벌곡면 황령재에서 금남 3구간을 오른다..
중간중간 이정표 잘 되어 있다. 천호산 방향으로.
묘지 지나고..
조금 오르니 정자 한동 보이고..
찬바람 여전하니 그냥 통과.
흩날리듯 내리는 눈이 조금씩 쌓인다.
낙엽길이 눈길이 되어가고..
이정표에 씌여진 천호산 표시.
지도상 정상에서 조금 아래. 논산시와 계룡시의 경계가 되는 곳.
간간이 보이는 간이 의자가 있어서 쉬어 보지만
찬바람에 머리칼은 하얘지고..
개 짖는 소리 요란한 막사 지나고.
정다운님표 커피로 추운 몸을 녹인다..
곧 천마산.. 오스칼님..
양정고개로.
길 옆의 삼각점 표식.. 뭔지..
팔각정 지나고.. 도심 등산로 인지 여러 시설들이 잘 되어 있다..
길도 편안한 편..
운동기구들도 보이고.
양정 방향으로..
이른 새벽 계룡시 엄사면 양정고개에 내려선다.
바로 앞에 지구대가 있고.
눈내려서 더욱 스산한 새벽 도로 건너고..
지하도 지나고..
지하도 벽화 앞에서 유나님과 오스칼님.
미리 예약해 둔 식당으로 향한다.
24시 해장국집에서 추운 몸도 녹이고,
고픈 배 채워 든든히 하고 계룡산으로 출발.
도심 지나서 다시 산길 진입..
초입의 계단길..
찬 바람과 흩날리는 눈은 여전하다. 큰 눈이 아니어서 다행이라 여기고..
향적산 방향으로..
계룡산이 가까워져 가는 듯 안내판들 나타나고..
향적산 갈림길 아래 정자에서 동이 터 온다.
잔뜩 뿌연 하늘로 해는 볼 수 없고,
간밤의 보름달도 보기 어려울 정도..
향적산 갈림길.. 계룡산으로 우틀한다.
능선길 따라 진행..
아래 논산시 상월면. 능선을 경계로 계룡시와 갈린다.
눈길은 점점 깊어지고..
설국이 펼쳐진다.
아랫마을도 하얀세상이고..
간간이 해가 보일 듯. 구름 사이로 애써 비추려 한다.
앞선 발자국이 없으니 조심히 길 찾아 진행..
정상 뒤쪽의 머리봉이 멀리 보이고..
사람의 발길이 뜸한 곳. 사방이 조용하다.
정상부 아래에서 찬바람 피해 간식 먹고 충전한 후, 진행.
정상 군시설 아래 옆사면으로 가려니 가파르다.
천단은 그대로이고..
멀리 왼쪽의 연천봉, 오른쪽 관음봉.
쌀개봉 아래에서 통천문으로..
여기서 관암지맥이 갈라지고..
관암지맥:
계룡산 천왕봉(846m) 북쪽으로 400m 떨이진 쌀개봉(827.8m)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북동진하여 대전시와 세종시를 지나며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2.4km의 산 줄기.
눈이 제법 쌓여 조심히 진행한다. 아직 인기척은 들리지 않고..
통천문을 지난다..
남은 구간 무사히 지나서 관음봉으로..
관음봉 고개에 내리니 만사성 대장님이 짠 나타나셔서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관음봉엔 이미 탐방객이 북적이고.
정상에서 핫페퍼님.
컴맹님 직접 찾아오셔서 과일과 음료를 지원해 주시며 팀원들을 위로해주신다..
험난한 길 넘은 후 든든히 배 채우니 그지 없이 좋다. 감사합니다 컴맹님^^
팀원 모두 모여 단체사진 찍고 계룡산 구간 이어 가고..
관음봉에서.
보기만 해도 멋진 자연성릉구간..
조금씩 햇살이 비추니 주변 경관이 아주 멋지다.
자연성릉에서 유나님과 페가소스님.
지나온 관음봉과 그 전 능선들..
이쁜척하쥐님과 누구신쥐?
홀로 향적산 다녀오시고 금세 합류하신 자세님도 한 컷.
멀리 보이는 천황봉과 쌀개봉.. 관암지맥 능선..
힘든 구간 빠져 나오니 웃음이 절로 나오고..
삼불봉 삼거리에서 삼불봉 다녀와 본다.
북적이는 탐방객 틈에 한컷 찍고.. 다시 삼거리로..
금잔디 고개에 내려서니 식사하시는 분들 여러이 계시고..
만사성 대장님이 지고 오신 떡, 과일, 음료로 든든히 배 채우며
잠시 쉬었다가 출발하고.
아무 표식 없는 수정봉 지나서 만학골재로.. 점점 눈이 줄어든다.
눈아래의 얼음이 간혹 있어 까딱하면 넘어지기 쉽상... 조심히 내려온다..
만학골재에 무사히 안착.
추산대장님의 국밥으로 오후 산행을 위한 요기하고 출발.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낙엽깔린 길 진행.
초반부터 오름길이 만만찮다.
324봉 오르고..
아래 경천저수지.
계룡산에서 조금씩 멀어지며 눈길과 조금 멀어지는 듯 하다..
건너편 팔재산이 당당히 서 있고..
계룡산을 벗어나서 공주시에 진입하고.
중장고개, 윗장고개라고 하는 691번도로 건너서 팔재산으로..
오름길이 까칠하다.
정상 아래 너덜길 약간 있고..
삼각점이 있는 팔재산.
고도 그리 높지 않는데 까칠하다..
계룡산이 아련히 보이고..
잔설이 남아있는 가야할 길들..
23번 국도가 지나는 널티..
도로를 가로 질러 가야 하니 지하도로 진행하고..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 널티고개.
묘지길과 야산 같은 길이 이어지고..
밤나무 밭 지나고..
밭길 지나 안골산 오름길로..
까칠한 오름길 올라서 안골산 갈림. 길은 조금씩 평탄해 진다..
날이 저물어 가고 해지기 전에 날머리 도착하려 조금은 서둘러 본다.
노성지맥 분기점 지나고..
노성지맥이란 ???
금남정맥 성정산((성항산.237.1봉)동쪽 약 1.5 Km지점의 표고 약 140미터 되는
곳에서 남진하며 반송고개, 개코빽이산(195.4봉), 수실고개, 175.1 미터삼각점봉, 밀머리고개, 256미터인 구야고개를 지나 노성산(348.1봉)에 오른 후
봉우재산(205봉)를 지나 쇠지기(645번도로 항공학교후문)에 내려선다.
여기서 부터는 산다운 산은 없고 어디가 맥인지도 모르게 얕은 구릉지로
대부산분 도로가 맥이되어 소곡저수지앞, 등등골 도로(항공학교입구),
23번 4차선 국도, 69미터봉, 두사리 두사교회, 광석면입구 사거리,
광석면사무소앞, 갑산리, 서논산JC 높은점고개, 고속도로 원남교,
성동면사무소뒤, 월성리 뒷능선, 51미터, 상리, 75.9미터, 장판고개,
불암산(59봉),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 합수점으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32 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논산천의 좌측 분수령이 되며 지맥의 절반정도는 산이고
절반정도는 도로를 따라간다
어둑해지는 저녁무렵 날머리에 내려선다.
충남 공주시 이인면 반송리 도로에서 3구간을 마무리.
금남도 마지막 구간을 남기고 있다. 겨울을 금남에서 보내고..
또 다른 곳에서 새 봄을 맞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청봉
첫댓글 천단(天壇),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으로 신성시 하던 곳이고,
"氣"가 가장 세다는 하늘 아래 천단.
울 6차팀은 요기를 군바리 땜시 못가봐 아쉬움이 넘 컸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부럽네요~~
여기를 댕겨와서 시산제때 뵈니 얼굴에서 광채가 났군요!ㅎㅎ
거시기 구간도 무사히 넘으시고,반가운 분들 만남에
분위기 대략 짐작 되옵니다.
담 구간이 금남의 산길 졸업이지요?
즐건 발 걸음 쭉~ 되시길 빕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ㅇ^/
6차팀 발길 이어서 조심히 진행한 덕분에 어려운 구간 무사히 통과 한 듯 하네요..
하늘 아래 천단에서의 기 받아서 올해도 운수대통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
아직 갈길 먼 5차팀은 다음 구간에 금남길 졸업하게 될 거 같구요.~
남은 길들도 차근히 준비하려 합니다.ㅎ
6차팀 봄이 오는 낙남길 즐거운 걸음 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랄께요.~
시산제때 밝으신 모습 뵈서 무지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백구 총무님 ^^
추분데 많은흔적 남기느라 욕봤고 수고했다 봉 봉
담구간 마무리 잘하자꾸나
추위 이기며 어려운 구간 잘 넘어가서 기분 좋습니다.ㅎ
금남 마지막 길 잘 가보아요 이글스님 ~^^
눈내리는 곳에서 고생 하셧습니다
올해는 정초부터 얼굴도 자주 뵙고 산행기도 접하니 더 생생한것 같습니다 ㅎㅎ
남은 정맥길도 요렇게 자주 소식 알려주세요
덕분에 앉아서 구경 잘 햇습니다
건강한 체형님 올해 대간 추백팀 멋지게 졸업하시고,
시산제에서도 한층 밝으신 모습 뵈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조금은 느리지만 꾸준히 가는 정맥 5차팀 새봄 맞는 춘삼월에 좋은 곳으로 그 길이 이어지지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바랄께요..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한체형 총무님 ^^
천단의 철망을 밟아 놓아서 또 새것으로 더 높이 쌓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눈 쌓인 계룡구간 잘보고 갑니다`~
누가 밟아 놓았나 했더니 두건님이셨나봐요..
작년엔 그런거 없이 통과 한거 같은데.. 새 철망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간신히 철망 헤치며 지났는데... 다시 설치할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쫄깃한 구간이었습니다.ㅎ~
시산제때 멋진 모습 뵈어서 무척 반가웠고요, 올해도 좋은 산길 잘 이어가셔요..
감사합니다 두건님 ^^
무던하게 걷는걸음이 항상 부럽습니다..수고마니하셨습니다
한구간 애 쓰셨어요.^^
푹 쉬시고 금남 마지막 구간 즐겁게 걸어 보아요..~ㅎ
만학골재로 무사히 내려가셨군요. 6차팀은 거기로 내려가지도 못하고 국공에 체포되어 싹싹 비느라 난리가 났지요. ㅎ 고생하셨습니다.
엉!세상에 비밀은 없더라요!
그때~체포조7명,도망 못 간 8명,
목 청이 쉰 날,된쟝~~ㅎㅎ
가슴 조마조마하며 앞발 들고 내려서니 다행히 조용하더라고요..ㅎ
6차팀 이어가는 길이라 5차팀은 조금 편하게 간 듯한 금남길들.. 마지막 구간 잘 이어가도록 할께요..
항상 감사드리고 꽃 피는 낙남길 잘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손변님 ^^
연이틀 칼바람에 폭설이 온다고 구라청 공갈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go go , 천단으로 관음봉 으로 고생 많았네요.
그나마 눈이 적어서 좀 수월하게 넘은 듯 한 계룡산인 거 같아요.~ㅎ
언제나 꾸준한 걸음 하시는 정다운님이 계셔서 항상 든든하고요.
한번 남은 금남길 즐거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정다운 님.^^
힘들어 후미로 뒤쳐져 홀로걸음할때마다 조용히 뒤에서 같이 걸음해주신 청봉님..항상 감사했어요..
같이 공부하는 도반의 인연도 참귀하고 오래가는인연인데..
산행을 같이 할수있는 인연또한 그못지않게 귀하고 몇백갑절은 높은인연의시절이 있어야 만나짐을 산행을 하면할수록 느껴집니다..
호남길,금남길 걸으면서 시간의정이 쌓여 벌써 마니도 서운하고 아쉽네요..
추억은 마음에 새기고 기억할께요..
다음주에 반갑게 만나요^^
4차팀과 같이 한 호남, 금남길은 추억거리가 무척 많이 남을 듯 합니다.
찌는 듯한 여름의 호남과 한설의 금남. 어려운 구간도 많았고 서로 같이하며 즐거움도 많이 나누웠던, 짧지 않은 9개월이었네요.
정맥길 끝의 다른길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하며 금남 마지막 구간에서 못다한 정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말에 뵐께요 페가소스님 ^^
땅과 하늘의 기가 만나는 계룡산천단...
몇번시도해도 출입이 힘든 군사지역 출입통제구간인데 수완발휘하여 멋지게 밟았네요.
4,5차 정맥팀, 올 한해 모든게 순탄하게 잘 될것같은 느낌입니다.
추위에 고생하셨고 남은구간 무탈완주를 빕니다.
처음엔 갈까말까 무척 망설였답니다.ㅎ
다행히 무사귀환 하게되여 안심이 좀 되었고요..
다녀오고도 얼떨떨하네요..~
말씀처럼 올해 무탈히 이어가는 정맥길이 되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폴모리님 ^^
눈발날리는데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낮은 기온 탓인지 그대로 쌓이는 눈이라서 조금 애먹었습니다.
다행히 낮 되니 좀 덜해져서 멋진 구간 무사히 넘었네요.~ㅎ
대대로 대장님 시산제때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올해도 가시는 산길들 잘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감사드립니다.^^
청봉님 눈길에 강추위에 정맥길 수고많았어유~~~
한걸음 한걸음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희야고문님.
대간21차 겨울 대간길 무탈히 이어가시길 항상 기원 드릴께요..
고맙습니다 희야고문님.^^
다음에는 그남도 졸엽이군요.
아무나 갈 수 없는 천단에도 다녀오시고....
시산제에서 뵈어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둔산과 계룡산 지나서 백마강에서 금남을 졸업할 거 같습니다. ㅎ
짧은 거리의 정맥인데 난이도는 짧지 않는거 같고요.
겨울 지나면 봄이 오듯이 어려움 넘으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도 해보고요...ㅎ
총대장님 항상 감사드리며, 시산제때 멋진 모습 뵙게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올해도 가시는 산길 무탈히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감사드립니다 바랭이 총대장님 ^^
금남 3구간 무사히 넘어 다행입니다
후미에서 횐님들 챙기랴 고생 많네요. 이제 담 구간이면 금남도 졸업하고 한쪽으로는 4차팀과 헤어져 아쉽겠습니다. 늘 가시는 발걸음 편한길 되세요.
금남길에 만사성 대장님의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어려운 구간들 넘기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지원산행에 길잡이 해주시고, 맛있는 먹거리, 따뜻한 말씀에 멋진 모습 보여주시니
처음 가는 산길이어도 친근하게 느껴질 정도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ㅎ
다음 구간에 뵈면 탁주라도 한사발 올리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만사성 대장님 ^^
예상 보다는 적설량이 많지를 않아서...큰 고생 않고 계룡의 겨울을 속속들이 본 듯 합니다.
천단에서 쌀개봉으로 자연성릉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계룡의 주능선은 아직도 눈 감으면 보입니다.^^
겨울에 진행하는 금남정맥 길 나설때 마다 먼저 긴장하고 나섰습니다만...
비교적 수월하게 넘어가면서 조망은 최고로 즐기니...좋은 중에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짧지만 우여곡절 많은 금남길인 듯 합니다.
한 겨울 여기서 보내고 다음 좋은 산길 찾아서 또 여정 떠나야 하네요.~
한구간 수고 많으셨고요, 금남 마지막 구간 백마강에서 뵐께요. ^^
한겨울에 금남첫구간을 시작으로 세번째구간까지 마무리 했으니 거의 8부능선은 넘은셈이네요.
꼬바꼬박 정맥자료 올려주셔서 잘진행하고
있는것 같아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남은구간도 즐겁게 유종의미를 거둡시다.
함께한 계룡주능길 멋졌습니다. 옹
지부장님 함께 계셔서 호남과 금남까지 항상 든든했습니다..
다음 구간으로 헤어지려니 매우 아쉽고 섭섭하네요..
함께 한 금남 정맥 다음 마지막 구간 멋진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계룡산 기 받아서 올해도 만사형통 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철옹성 지부장님 ~ ^^
계룡산 천단도 다녀오셨네요
저희는 만학골재 이후 졸업구간 눈길을 걸었었는데 눈없는 산길 새로운 느낌입니다
남은길도 화이팅하세요
운 좋게 눈 내린 천단도 둘러보고.. 만학골재도 안착해서 걱정했던 구간 무사히 잘 넘긴 거 같아요..
한구간 남은 금남길 화이팅 해서 잘 가보겠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6차팀 낙남도 즐거운 걸음 되시길 바랄께요. ~ㅎ
감사합니다 솔별대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