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국립국악원이 특별한 민속놀이 체험, 야외 판굿, 강강술래 등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과 가족음악극 무료 관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월 8일(월), 가족음악극 <마당을 나온 암탉>의 특별한 관람 이벤트를 진행하고 야외마당에서 길놀이 등 전통 연희 공연과 더불어 팽이치기, 짚신동차 끌기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과 가족음악극 <마당을 나온 암탉>!
설 연휴기간 동안 원숭이띠 관객, 3대가족, 한복 관객에게 모두 무료 관람 이벤트~!
김규흔 명장의 약과, 권윤주 일러스트 작가의 새해 탁상 달력도 증정해
설 당일인 2월 8일(월)에는 특별한 체험과 공연이 함께한다. 당일 오후 3시부터 국립국악원 야외 광장에서는 민속놀이 체험을 무료로 마련해 대형 팽이 돌리기, 짚신동차 끌기, 투호 던지기, 제기 차기 등 가족 모두 전통 문화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가족음악극 <마당을 나온 암탉>은 설 당일엔 오후 4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이고,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는 원숭이띠 관객(04, 92, 80, 68, 56, 44년생)과 3대 가족, 한복을 입은 관객 모두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전 관람객에게는 김규흔 명장의 약과를 무료로 제공하며, 특별히 2월 9일(화)부터 10일(수)에는 ‘스노우캣’으로 잘 알려진 권윤주 일러스트 작가의 국립국악원 새해 탁상 달력도 매회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한다.
공연 후 국립국악원 단원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야외마당 공연
길놀이, 판굿, 민요 무대, 그리고 관객과 함께 도는 강강술래까지~!
아울러 2월 8일(월) 설날 당일, <마당을 나온 암탉> 공연이 끝난 오후 5시 이후에는 야외마당에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무용단이 관객과 함께하는 길놀이와 판굿, 민요 방아타령과 강강술래를 선보인다. 온 가족 모두 함께 손잡고 국립국악원 단원들과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체험과 야외공연은 각각 2.8.(월) 오후 3시와 5시 경 국립국악원 야외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음악극 <마당을 나온 암탉>은 설 연휴 기간 동안 8일(월)과 10일(수)은 오후 4시에, 9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예악당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S석 4만원, A석 3만원
공연 예매는 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kr)에서 가능하며 단체 관람 및 예매 문의 전화는 02-3272-6652, 02-580-3300으로 하면 된다.
※ 출처: 국립국악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