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나다 .. 애교-국빵의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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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설치는 대한민국 군사방위와는 관련 없고 중국의 세계진출을 저지하고, 러시아의 브랙시트를 불러 일으킨 러시아의 유럽 분열정책에 화가난 미국과 유럽의 나토의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대항책이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땅이 그들의 선봉의 전쟁터가 된다는 것 외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의 사드 설치 계획을 받아들인 그 공로(?)의 댓가, 그 충성심(?) .. 에 대한 반대급부 .. 무엇을 얼마나 누구에게 돌아가는가 .. 이것이 문제다.
첫댓글 [꼴깝] - 1, 군 통수권자는 몽골의 아셈 정상회의(7월14~18일) 참석 앞뒤로 두 차례(14일, 21일) 국가안전보장희의를 주재하고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만큼 사드의 민감성과 중대성을 의식했기 때문이었으리라. 그러나 정작 사드 배치 결정을 내린 7일의 가장 중요한 국가안전보장회의엔 불참했다. 그러곤 두 차례 주재한 회의에서 자신보다 더 전문가들인 참석자들에게 설명과 교시를 내리는 쇼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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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깝]-2, 사드 결정이 발표된 시각, 외교 수장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행동이다. 중국의 사드 반발을 무마하러 베이징에 가 있어도 시원찮은 판에 강남의 백화점에서 양복 수선과 쇼핑을 하고 있었다. 그의 어이없는 행동이 시민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으니 사드에 대한 정부의 긴장감이 시민만도 못하다는 소리를 들어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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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더 심각한 것은 사드 논의가 '외교 따로, 국방 따로' 이뤄졌거나, 군의 일방 독주로 추진됐음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