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개나리 축제, 산전체 노랑색 물감칠해

[어랑]

제22회 서울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최
서울 성동구, 29~31일 응봉산 개나리 축제 열어 가족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시낭송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한국여행사진뉴스=한여사] 서울 개나리 명산 응봉산에서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열리고 있다.

서울 성동구는 봄의 전령사 노란색 개나리가 아름답게 핀 응봉산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행사가 열렸다.

3일간 개최된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 첫째날에는 식전 공연으로 국악콘서트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환경선언문낭독, 개나리 묘목심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 야간에는 별빛을 보는 것과 같은 수천 개의 조명이 개나리와 응봉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응봉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야간 꽃길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개나리 축제 외에도 5일 송정마을 벚꽃축제와 9일 금호산 벚꽃축제를 개최하여 성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폴라리스]

꽃샘추위가 물러나면 성동구 가보야 겠습니다.

[어랑]

다음주에 완전절정이 아닐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