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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자님의 게시판] 스크랩 광주시청 국화예술전
봉순이 추천 0 조회 29 10.10.26 12: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1회 광주국화분재예술 전시회

 

광주시청 국화예술전

제1회광주시청 국화전시회

국화전시회

2010.10.18(월)~10.24(일)

제1회 2010년 광주광역시 국화연구회 작품전시회

광주시청로비에 가면

가을이 있다.

1년 365일 가을을 준비한 사람들이 있다.

눈보라

거친바람

삼복더위를 넘어

땀과 노력으로

가을을 준비한 사람들의 정성이 있다.

국화

석부작 목부작 소작 중작 대작

4,000여 점의 예술 국화가 있다.

그속에 함평농협 강길원 신광지점장이 있고

이일형 장명규 최향자 최형원 ...

그분들 땀과 노력과 정성을

차마 외면하지 못하고

두세시간

그분들의 땀이 어린 작품들을

모든 오감을 동원하여 카메라에 담았다.

중노동

아무리 노력해도

100에 하나라도 재대로 담았을까?

광주시청 로비에 가면

농업의 새로운 가치가 있다.

생태예술

예술보다 더 예술적인

국화들이 있다.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국화예술 창작인...

그들의 창작의 가치를 강운태 시장은 알았다.

기꺼이 시청로비를 제공하여 전시회 기회를 주었다.

국화연구회 회원들는 시장의 기회제공과 시청개방에 감사했다.

시장은 오히려 영광이라 했다.

아름답고 신비하고 오묘한 생태예술품을

모든 시민들에게 볼 수 있도록...

...

...

이석형의 대한민국국향대전이 

강운태 시장님의 광주광역시 국화대전으로...

재탄생 ... 

매년 테크닉과 호-하우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국화분재 예술

그것을 창조하고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국화동호인

모두에게 찬사와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제1회 2010년 광주광역시 국화연구회 작품전시회

2010.10.18(월)~10.24(일)

이 기간 오전 8시 부터 밤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농촌관광메신저 전근환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을 맞아 광주시청 전시홀 국화작품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많이 관람하세요^^*

* 기      간 : 2010. 10. 18(월) ~ 10. 24(일)
* 장      소 : 시청로비 전시홀 * 주      최 : 농업기술센터
* 작품수량 : 총 4,500여점
* 전시내용 : 국화 분재작(목부작, 석부작, 일반작), 옥국, 입국, 다륜작,
현애작, 조형작

 

 여기에 전시된 작품만 4,500여점 그냥 국화가 아니라 작품 하나 하나 연구회원들의 정성과 땀이어린 창조물들이다.

국화 분재는 최소 1년 많으면 2~3년을 공들여야 만들 수 있는 것들도 있다. 혼자서는 도저히 힘들어 여럿이 공동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그림이나 공예품 등은 영구적이나 국화분재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소멸되므로 이분들의 작품을 고이 간직하는

방법은 없고 사진으로나마 기록을 만들수밖에 없다.

사진도 없는 경우는 영원히 고귀한 작품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음으로 사진이라도 공양을 할 필요가....

 

 화초를 기르며 병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국화분재 처럼 오랜 시간동안 온갖 정성과  노력으로 창작하는 일연의

과정은 잡염을 없애고 스트레스를 털어 내기 이상적인 치유 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국화분재의 형태

① 직간(直幹) : 줄기가 하나로서 사방에 퍼지고 수형이 대체로 바르게 된 것을 말한다.
② 현수(縣垂) : 층암절벽에서 그아래의 계곡을 향해 늘어진 것 같은 모양을 한 것
③ 사간(斜幹) : 직간에 가까운 반직간과 현수에 가까운 반현수를 말한다.
④ 쌍간(雙幹) : 뿌리목 근처의 그루턱에서 강한 하나의 가지가 나와서 두 개의 줄기가 서 있는 것을 말한다.
⑤ 석부(石付) : 비바람에 시달리며 돌 틈사이로 뿌리를 내리는 강한 생명력을 표현
⑥ 삼간(三幹) : 쌍간보다 가지 하나가 더 있는 것
⑦ 주립(株立) : 하나의 뿌리목에서 5간 이상 많은 줄기가 포기로 되어 나와서 발육한 것
⑧ 버드나무형 : 봄바람에 산들거리는 노들강변의 버드나무를 표현
⑨ 문인(文人) : 문인화의 소나무처럼 외롭게 하늘로 뻗는 노송을 표현
⑩ 목부(木付) : 썩은 고목에 뿌리를 내리며 나무와 국화가 자연스럽게 어울림
⑪ 연근(連根) : 줄기를 땅에 눕혀서 그 줄기로부터 나온 가지를 다시 줄기로 만들어
유인하면 여러 대의 독립된 국화가 기식된 것 같으며 뿌리가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⑫ 벌취(筏吹) : 마치 뗏목이 바람에 밀려가는 것처럼 강한 바람에 의해 일정한
방향으로 자란 형태
⑬ 기식(奇植) : 여러 개의 국화를 한곳에 모아 심은 것, 합식
⑭ 분경(盆景) : 소화분에 국화를 소재로 자연의 풍경을 압축하여 다양하게 표현

 국화석부작=작은 바위와 돌을 활용하여 국화를 붙이고 기생하게 하여 절벽위에 자란 나무처럼

기암에 걸린 야생화와 같은 기품있는 작품들을 만든다. 

 

 

 

 분재재배의 요령
분재작은 항상 새 뿌리를 발생케하여 양분의 흡수를 왕성하게 하는 반면 성장을 억제하여 키가 작고 굵은 줄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식, 적심, 적아, 유인 등이 핵심 기술이 된다. 줄기는 위를 향하는 특성 때문에 모양을 만들려면 장래의 수형을 염두에 두고 구리철사로 줄기나 가지를 구부려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여 여기에 기교를 부려 손질해 주어야한다.

 일반적 재배과정
삽목 → 제1회가식 → 1차적심 및 유인 → 2회가식 → 2차적심 및 유인 → 3차적심 및 유인 → 4차적심 및 유인 → 마감적심 → 정식 → 이끼붙이기 → 꽃솎기 및 마감전정 → 잎뽑기 → 꽃솎기

 묘의 양성
10월말에 동지아를 채취하여 삽목하명 야간 최저온도가 5℃를 넘으므로 발근이 빠르다. 늦어도 11월 하순까지는 근분을 실시해야하는데 싹은 묶은 포기의 뿌리목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올라온 싹으로 잎이 2~3장 나오고 줄기가 비대한 것이 좋다. 그리고 쌍간이나 삼간작, 특이한 밑수형을 얻고자 하는 경우는 기형의 동지아를 이용하면 인위적인 유인을 하지 않고도 좋은 수형을 얻을 수 있다.

 제1회 가식
11월 말 4호분(12cm)에 옮겨 낮동안에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서 월동시키는데 야간 최저온도가 0℃ 전후로 내려가면 자연상태에서 저온처리(현애재배 참조)가 되며 12월 중하순부터 온상에 넣어서 밤에만 거적들 덮어 보온하고 낮에는 직접 햇볕을 쪼여 뿌리 발육이 잘되도록 주력하며 가온시설이 있는 재배가는 야간 최저 5~10℃를 유지하고 전조를 한다.

 여름철 이식의 주의 할 점
뿌리가 약한 품종 등은 7월 중순부터 8월 말에 이식하면 뿌리활력이 떨어져서 죽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때를 피해서 이식하는 게 좋다. 꼭 이식을 해야 할 경우에는 최대한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실행한다. 배양토는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부엽토를 섞어서 사용한다.
☞ 이식과 적심 및 적아를 하기 전에는 충분히 거름을 준다.
☞ 구리철사로 감을 때에도 4~5일 전에 충분한 거름을 준다.

 

 국화목부작=석부작은 돌과 수석 바위 등을 이용하는 데 비하여 목부작은 고목뿌리나 줄기 등을 이용하여

국화의 모양을 내는 분재기법이다. 고목에 꽃이 피면 고고하고 기품이 넘치는 데 국화목부작은 그럼점에

착안을 하여 작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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