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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지역에 올티가스,마카티,알라방 지역이 대표적인 필리핀의 부촌입니다.
필리핀의 부촌의 한곳인 마카티의 다스마리냐스 빌리지나 포베스 파크 빌리지의 집들은 최소 10억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알라방은 주거 환경을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강남정도의 수준으로 정도이죠.
세계적인 재벌그룹인 아얄라(Ayala)그룹에서 1994년 미국의 비버리힐즈를 모델로 만든 빌리지로서 필리핀의 전직 대통령,유명인사와 연예인 및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알라방 빌리지의 입구를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는 총 4개로 게이트를 통과 하려면 거주 등록증이나 출입스티커등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고 외부인이 들어 가고자 할 때는 주소와 연락처를 정확히 말해서 가드가 전화통화 확인 후 운전 면허증을 제출하고 출입증을 받아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빌리지 내에는 경호원 50여명이 수시로 싸이카를 타고 순찰을 돌아 안전을 우선시 하고 있었습니다.
빌리지 내에 등록된 가구 수는 3,800여 세대로 집의 규모는 보통 300~500평대로 집안에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통 한집의 차량보유대수는 3대에서 10대 이상이라고 하니 그들의 생활 수준을 간접적이나마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주요시설로는 1정규 골프장(Alabang Golf)과 폴로 경기장(Polo Club), 잔디축구장(Football Field),수영장(Swimming Pool), 테니스장(Tennis Court), 실내체육관(Playground), 승마스쿨(Alanang Riding School), 응급센터(AAVA Clinic), 관리사무소(AAVA Office), 수도관리국(Waterworks Office), 제임스성당(St James The Great Parish 명동성당 규모), 슈퍼마켓 (Rustans Expresslane 2곳 ) 등이 있습니다.
알라방 빌리지는 필리핀을 움직이는 1%의 최상류층을 위해 만들어 졌고 그만큼 모든면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필리핀 하고는 완전히 다른곳이라 할수 있고 그러기에 물가자체도 거의 우리나라 수준이거나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비싼것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