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이 탑승한 75,000t의 빅토리아號,길이 253m,객실수 964개,최대인원 2400명 탑승>
2017년 5월1일~6일(5박6일) 제2차 꿈의 크루즈 여정! (속초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가나자와~일본 사카이미나토~속초항)
2016년 9월에 홍홍 지기의 공지글로 공론화 돼, 추진 위원장 아리미, 추진 위원-코레일*올커니*르미에르, 전국 재무-올리버 친구등 [54년 말띠방]에서 사회 생활로 다져진 화려한 스팩의 인품으로 추진 위원회를 구성, 꿈의 크루즈 서막을 알렸다.
난 회갑여행때 참여하지못해서 제2차 크루즈에는 올인할려고 궁금차 크루즈여 정길의 3곳에 눈을 클릭하니까 나를 확 잡아끄네. 크루즈하면 경제적으로 여유 로운 소수의 호화로운 여행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엔 일주일이내의 짧은 기 간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여행 부담없이 떠날수있어 입맛에 맞출수 있고 변화된 라이프스타일로 매일밤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파티,세계 각국의 수준높은 요 리 서비스,뜨거운 태양아래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일광욕,이색적인 기항지관 광 매력이 세팅되고,기존의 여행처럼 빡빡하게 짜인 일정에 맞춰 움직이지않아 도 되며 숙박시설을 변경하지않아 매일 짐을푸는 번거러움도 없다.더불어 이번 코스타 크루즈는 한국형 문화를 접목해 한국인 승무원,요리사가 동행하고 선내 식당과 요소 요소에 한국어 신문과 한글 안내판등이 눈길을 사로잡아 여행내내 불편을 최소화한다니 참여하고자 하는 의욕이 100%로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롯데측과 협상을 하기전 제1차 회갑기념 크루즈 참석자 261명의 기준치를 믿고, 200명이 넘을줄로 알았는데 참가 인원을 파악해보니 회갑때의 20% 친구만 동조, 발등의 불이 떨어진것은 자명한일! 추진위에서 절친 통해서 동분서주하고,1차때 가지못한 친구들이 기화급수적으로 배팅해서 친구들 150명, 주위 지인들 10여명 이 합세해 161명으로 최종엔트리가 마감되어 롯데크루즈 사상 이렇게 많은 한팀 이 참석 한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었다고 롯데측도 깜놀 이었다고 회자되고 있다.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서 협상팀이 롯데측과 몇차례 밀고 댕기는 난항의 협상에 서 수완을 발휘해서 유리한 조건을 형성, 반등의 기폭제가 돼 170만원이란 상상 도 못할 가격으로 횡재를 할줄이야,거기에다 협상팀이 발품*손품으로 서울동대 문등 여러 지역을 탐방해서 럭셔리한 가방에 스카프까지 획득하고, 첫날 간식요 기하라고 세종대왕님 3장도 보너스로 줘 아침 구미에 맞은걸로 맛점! 님도 따고 뽕도 따는 일거양득의 기쁨을 만끽하는 별도의 여정 팁이 생기니 기분 최고더라.
드뎌!제2차 꿈의 크루즈 여정날인 5월1일 여권*크루즈티켓*검역신고서는 휴대 가방에,짐 태크는 여행용 가방에 부착하라는 신신당부를 머리속에 입력하고 아 침8시 사당1번출구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56조,57조(2대)에 배정된 수도권 친구 들과 1차로 오랜만의 반가움 넘친 우정 스킨십 조우에다 상쾌함 UP되어 2시간 을 한국의 알프스라고 일컬어지는 '강원도래요' 랑 눈 호강으로 지족상락 터치, 전국의 명품급의 멋지고 예쁜 선남선녀 친구들과 눈도장찍으니 금상첨화더라.
속초 크루즈 국제 여객선터미널에서 친구들 여정 잘 다녀오라고 플래카드를 건 속초 함경도 아바이마을에서 돼지피를 안넣어 누린내가 덜하고 찹쌀대신 흑미, 참깨대신 검은깨,천일염의 10배값인 해양심층수 소금등 고급재료로 만든 '명천 명태 순대'와 건어물 중심의'청초수산'을 운영하는 청초호 사장의 '친구는 이런 것이다'를 손수 실천한 우정이 넘치는 고마운 플래카드 선물에 감사그레잇이다.
1일(월)-모든 수속을 마치고 룸 메이트인 베품*봉사 달인인[남부모임]코레일 대표와 오션뷰 80111호에 여장을 푸니 오후 1시를 가르킨다.서둘러 11층 볼레 르 뷔페에서 셀프 서비스로 내 취향에 맞은 세계요리로 맛 교감하니 살것 같다.
식후에 오션뷰 창문으로 미세먼지없는 쾌감속에 온통 푸른 바다의 넘실거리는 풍광을 만끽하니 바다를 사랑한 과학자 레이철 카슨이 문득 떠 오른다. 그맛에 심취해있는데 비상대피훈련을 해야하니 구명조끼 착용하고 6층 대피소 장소로 황급히 오란다. 와서 카드 체크안하면 체크할테까지 훈련해야한다고 룰 잣대를 들이대니 어쩌겠는가. 하물며 배가 이탈리아 소유다보니 이유불문 로마법을 따 르는 수밖에,잠시 한눈 판사이 또 저녁 식사시간이 되어 5층 판타지아 레스토랑 으로 가니 테이블 주문식이다.갈라 디너 메뉴판에 있는것을 대충시켜먹으니 포 만감도 없고,맛도 별로다.다행히[서경방]서 매월 둘째주 수요일날 진행하는'행 복 공감포럼' 멤버이기에 "와 맛있다"로 주문을 외우니 입안에 감칠맛으로 전환, 군침 퍼즐이 입안에 맞춰진다.그런데 후일담으로 들어보니 옆 테이블에서는 경 험 많은 친구들이 있어서 맛있는 것만 주문해 원없이 시켜먹었다는 후일담이다.
2일(화)-하룻밤을 꼬박세워 도착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군사항이면서 부 동항으로 이야기들었는데 예상과 달리 추운겨울에는 쇄빙선이 얼음을 깨고 에 스코트한다고 한다.오전에 시내관광이 있다하여 동참해 러시아 군사기지로 세 워진 센트럴 광장을 잠시 눈 홀릭하니 세계 2차대전때 사용했다는 잠수함의 위 용이 매력일뿐 별다른 소스가 없다.면세점과 만남의 장소, 독수리 둥지 전망대,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로 지지된 다리 7개중 한곳인 골든 브릿지다리도 한국 에도 지천에 깔린곳이 여러곳되어 눈도장을 스몰에 맞췄다.특히 인상적인 건축 물이 옛 공산국가의 군사도시 흔적을 엿보듯 붉은색으로 통일된것이 특징이다.
서둘러 크루즈로 컴백해 저녁 성찬을 11층에서 맛점하니 입이 제법 방긋한다. 아니벌써! 길들여 있다는 신호다.특히 김치가 입맛에 딱 맞았는데 뒤에 안 사실 이지만 한국인 남자요리사가 김치를 손수 담궜다고 하더라.선호하는 음식과 구 색맞추고 나오니 홍홍지기가 6층대강당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행복해지는 비 결'행복론을 강의한다고 한다.홍홍 지기가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행 복 공감포럼'강의보다도 더 진지하게 임하는 아우라를 보았다. 4~5권의 행복론 을 압축해서 친구들에게 전파했는데 행복 바이러스가 일파 만파의 효과를 봤다 고 구전되고 있다.행복론 글을 못읽어본 친구들은[2017년 제2차 크루즈여행] 게시판의 no 400번에 자세히 요약, 수록돼 있으니 꼭 행복을 선택하기 바란다.
3일(수)-이날은 석가탄신일,조부모님 기일인데 명색히 집안에서는 가장인 내가 조상님에 대한 예를 표하기 위해서 블라디보스토크~가나자와로 가는 동해상의 기나긴 항해중에 테이블 예약 없는 5층의 신포니아 레스토랑서 가져온 과일, 친 구들의 빵*과자에 물 한그릇 떠놓고 서쪽을 향해 큰절 두번한 기억이 아련하다.
오늘의 백미는 6,7층 페스티발 대 극장에서 밤10~11시까지 열렸던 가수 이상 우 선상 콘서트였다. 그의 히트곡'그녀를 만나는곳 100미터전'처럼 100미터 앞 에서 조우할줄이야 꿈엔들 생각했을까.난 이상우가 아직도 40대인줄 알았는데 내나이를 정처없이 따라오는 현 55세란다.큰아들이 장애우인데 트럼프를 잘해 서 대학 수시합격했다고 자랑스레 말하며 같이동행한 아들을 부른다.아들말은 어눌하지만 잘생겼다.오랜만에 이상우 노래를 들으니 더 중후함이 가미돼 엄지 척이다.달팽이 관을 전율시키는 유머로 진행하니 눈도 무지좋다고 호강으로 맞 장구친다.이어서 지상파 복면가왕 에서 부른 김돈규의[나만의 슬픔]"내소식 그 녀가 들을때 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 젠 다되어 가나봐..."아련한 노래를 연속해서 부르니 내 막내아들과 동변상련의 아픔이 있는 나도 감동으로 승화되어서 주체할수 없는 눈물폭포로 미팅 했었다.
4일(목)-2일 저녁10시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4일 아침7시에 가나자와 에 도착했으니 30시간넘은 대장정 항해였다.가나자와는 이시카와 현청소재지 로 인구는 46만여명인데 연간 7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일본 3대 정원의 하나인 겐로쿠엔이 유명하다.이곳은 눈이 많이 오는 관계로 가파른 지붕(두손 모아 기도하고 있는 형상과 비슷하다고 해서 가쇼 즈쿠리라 불린데 못이나 금 속은 전혀 사용안함)이 45~60도로 되어 유엔 문화기구가 지정하는 마을이다.
오후 4시쯤 '홍홍' 지기랑 4층 바깥쪽으로 나가니 걷기에 안성 맞춤인곳이 있 다. 주변을 둘러봐도 푸른바다만 넘실거릴뿐 확트인 조망권과 매치돼 왕복이 8분 정도 걸려 그 길을 왕복 5번 주파해서 40분을 걷고나니 개운함의 극치다.
저녁에는 매월 둘쨋주 수요일에 열리는'행복 공감포럼'멤버가 이번 크루즈에 홍 홍*코레일*노둣돌*서울꽃*행 원*애니박*떳다*유시내*이선화*향수본능 등 10명이 참석해서 5층 신포니아 레스토랑 주문식테이블에서 영어가 자유로운 '행원'친구의 도움을 받아 만남을 가졌다. 내가 총무를 맡고있어 와인 한병을 계산할려고 하니 사업상 행복론 강의에도 못 나온다고 이런 기회에 와인값을 내고 싶다고 멋지게 한턱 쏜 '이선화'친구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이번 여정에 비행기는 못타는데 배를타니 너무나 행복하다고 한 '황수현'친구가 여정10일 전 넘어져 허리 압박 골절로 함께 하지 못했는데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빈다.
5일(금)-4일밤 가나자와를 출발,아침 7시에 사카이미나토에 도착했다.도시전 체를 만화 테마로 장식한 도토리 현 사카이미나토는 35000명의 소도시인데 이 곳은 인구의 100배 가까운 300만명이 해마다 찾는다고 한다. 공항역에 있는 요 괴열차*면세점등 모든 일정의 볼거리가 점심시간에 쫓기다 보니 많이 부족 했 던것 같다. 한가지 인상적인것은 역사*자연*사람이 어우러진곳,국보 마쓰에성 을 감싸안은 400년동안 자연의 옛모습을 간직한 호리카와 강을 길이 8미터,폭 2미터의 작은배로 돌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일본인 뱃사공이 흘러간 우리 노래 도 3곡 선사하고,우리들도 심취돼 구성진 뱃노래로 화답했다.그런데 중간중간 좁은 교각을 지날때면 "수구리"를 외쳐돼 배 지붕이 동시에 내려앉아 포복상태 로 헤드벵잉되었는데 '유유자적,느릿느릿'구호처럼 편안모드의 여정 길이었다.
허겁지겁 낮 맛점은 대충때우고 친구들과 함께한 2차정모에 참석할 려고 포커스를 정조준하고 정장 차림으로 6층 대강당으로 사뿐히 안착했다.
[54년 말띠방]'제2차 롯데 크루즈 여정'정모를 회상해보면-
치의학 박사인 [대세충방] '나무대장'의 화려한 언변과 위트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인부방]'명남'친구가 전통옷으로 단장, 퉁소로 분위기를 뛰우고, 전국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대경방]'사임당'친구가 구성진 가락으로 뱃노 래등 민요 몇곡을 열창해 '얼씨구 좋다'로 어깨가 들썩이고,청마들의 영원한 가 수인 '정연찬'친구가 54년 말띠친구들 노래로 꼭지점을 터치하고,노래*무용*모 델*연극등에서 다재다능한 표현예술가인'유시내'친구가 바다란 제목으로 전국 시(詩)낭송대회의 대상 수상자답게 낭낭한 선율로 최고점으로 화룡점정되었다.
이어서 '홍홍'지기와 크루즈 추진위원장 '아리미'친구의 명불허전 인사말,크루 즈 여정 가기전에 크루즈 게시판에 고생한 추진위원들에게 선물을 주면 좋겠다 는 '박서방'친구의 공지글 고조로 '올리버'재무대표가 감사패,작년 천안 전국정 모를 성대하게 치른[한울타리 봉사회] 前 회장인'진박사'친구에게 공로패 증정 이 있었다. 행사뒤에 지역별 방과 기수별 단체사진의 열화가 11층 옥상으로까지 이어져서 '제2차 롯데 크루즈 여정기'의 앨범이 탄생하는 산파역을 톡톡히 했다.
저녁 식사는 귀국 앞날이라고 선장이 특별히 랍스터 파티를 연단다.하여 5층 판 타지아 레스토랑 주문식 테이블로 착석해 배속을 진정시킬무렵 제법 큰직한 랍 스터가 내눈을 정조준한다.미국에 온 착각으로 도취되어서 덩달아 입도 오감만 족으로 장착되어 게눈감추듯 내 시야에서 한순간에 사라지니 아쉬움의 극치다.
저녁에는 전국에 있는 친구들 10여명이 12층에서 우연히 조우해 헤어지기가 아 쉬워 매실주와 와인으로 내가 한턱쏘는 계기를 마련했는데 지금도 그때의 추억 이 가끔씩 아련히 떠오르면 그날을 회상하며 방긋 우정삼매경에 빠져보곤 한다.
6일(토)-5일 오후 7시에 사카이미나토 출발, 6일 오전 7시30분에 속초항 도착했 는데 오전 11시50분에 서울사당행 37명의 일행이 한양을 향해 콜했다.오는도중 배꼽시계가 아우성하니 걍 무작정 진행은 힘들어서 이구동성 궁합에 맞춰 강원 홍천'만남의 광장' 뷔페 7천원에 입성, 골라잡아서 양푼으로 나물에 고추장으로 넣어 쓱쓱 비벼먹었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고있는 목요둘레길 모 낭자랑 눈이 마 주쳤는데 고운 미소로 화답했다.역시나 우리 강산이 좋고 신토불이가 정말로 좋 다. 경춘 고속도로는 한국의 알프스라 추앙받은 강원도이기에 주말이면 2시간길 이 3~5시간 가다서다 서행으로 오후 5시50분 사당에 안착,여정길을 갈무리했다.
이번 여정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 3곳을 다녀 왔는데 3곳 모두다 자동차경적소리를 들을수 없었다.이점은 우리가 배워야할 부 분인것 같다. 일본은 지진 여파 때문인지 가는곳마다 아파트 단지를 구경할수 없 었고 한가지 부러운 것은 알프스 몽블랑처럼 가는곳마다 명불허전의 설산(雪山) 이 눈에 띄었는데 한 여름철에도 눈이 녹지않고 설경의 장관을 연출한다고 한다.
꼭 한번은 가보고싶었던 꿈의 크루즈선을 타보니 매일 선내에서 이루어졌던 쇼 등 볼거리를 못본것이 90%가 넘을것같은데 원인은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도 솔 직히 바빴다. 아쉬운것은 전화와 카톡이 전혀 안되고, 명색히 한국형 위주로 접 목했다는데 주(酒)님+안주와 미팅 공간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가기전 50만원 은 달러 300달러,엔화15000엔,별도로 현찰을 30만원 준비했지만 토탈 15만원쓰 고 하선의 불명예를 안았다. 선내 요소 요소를 봐도 쩐을 쓸수있는 토대가 마련 이 전혀 안되어 있다는것이다. 이태리 소유다보니 우리식 식문화가 부족한것이 제일 큰 원인인것 같다. 이것을 기화로 한국 국적의 대형 크루즈선을 만들어 한 류 콘텐츠를 접목해서 K-팝 가수들이 수시로 상주해 볼거리를 제공하면 한류팬 들이 기화급수적으로 늘어나 대한민국 국가 수익에 한축을 담당하리라 믿는다.
귀국길에 대자연의 경이로움이라는'알래스카 빙하 크루즈+시애틀 1박관광 10 일짜리가 3년후의 여정 계획을 아는지 3.690,000원으로 여기저기서 손짓한다. 크루즈를 한번타보니 하루는 그럭저럭 견딜만 한데 이틀이 지나자 청마의 특 성상 갈기를 휘날리며 초원을 포효하고 싶은 마음들이 꿈틀거림은 어쩔수 없 나보다.꿈의크루즈도 타봤으니 여한은 없다.이제 칠순까지 앞으로 두번의 여 정 기다림에 ①많은 친구들이 참여할수 있는 이점에 몇십만원의 부담없는 쩐 으로 신나게 놀다올 수 있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탐나는 도(道) 대 명사인 탐라국의 올레길과 숨은 비경등이 구미가 당기고, ②안가본 친구들이 많은 미주쪽으로 나침판 돌려 제2인생길에 영원한 추억이 되길 강추해 본다.
지난 5월초 크루즈 여정에 6천여명의 친구중 150여명만 동행했는데 사업*건강* 옆지기 눈치*쩐등 여러 개인사가 발목을 잡았다고 한다. 나이들어 갈수록 다리 가 떨리면 더욱 못간다. 지금 이순간 가슴이 떨릴때 떠나라는 여행작가의 글을 음미해 보며 다음에는 모든 친구가 혼연일체 된 여행의 우정 전율을 느껴보자.
여정 5박동안 날마다 4시간 수면과 미팅했는데 '행복 엔돌핀'소속 친구들과 더 욱 돈독한 우정을 만들기 위해 점당 1백원 고스톱판을 벌였는데 옆에서 구경한 친구들이 리얼하면서도 60금(禁)입담을 선보여 배꼽없어질까봐 거기에 치중하 느라 쩐에는 관심이 없고 웃음 보따리와 교류하는 타짜 48장 스토리 장이였다.
더불어 2011년 11기 오티 모임때 보고 6년만에 상봉한'한정',인천 무림의 '강호', 한정친구인 공공칠,달구벌의 예쁜 멋쟁이,수도권의 팔색조 매력이 넘친 친구등 몇몇 친구와 고운우정을 교감하면서 카톡으로 소통하는 상생의 효과도 맛봤다. 또 기항지 가는곳마다 [호남방]친구들과 동행하는 겹경사도 맞았는데 특히 잊 지못할 추억은 주(酒)님에는 약한 내가 거시기 여친이 가져온 8년묵은 솔잎주* 오디주를 시음하게끔 무료로 개방해 염치 불구 3번이나 맛보는 특혜를 누렸다. 익명의 그 고마운 멋진 낭자에게 후기글을 통해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여행이란'어디'가 아니다.'누구와'다.마음이 통하고 죽이맞은 사람과 함께라면 어딜가도 즐겁다.누구나 이런꿈 하나는 갖고산다.'내 인생'최고의 순간으로 기 억될 멋진여행,가진걸 몽땅줘도 아깝지않은 좋아하는 사람과 가는것은 그것이 아름다운 동행(同行)이다.이번 크루즈 여정은 위 기분을 만끽했다고 자부한다.
설렘의 크루즈를 다녀와 느껴보니 크루즈 선내에서 있을동안 큰배가 가끔 요동 쳐 몸이 반사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느꼈는데 귀국한 이틀동안은 양치질 할때면 나도 모르게 흔들거림을 느꼈다.이젠 일상으로 복귀해서 가만히 눈감고 크루즈 여운의 흔적을 더듬어 보니"예전의 삶의굴레의 무료함과 답답함을 탈피하고 삶 속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국적이고 들뜬 거리의 색다른 분위기들을 교감한뒤 우 리나라의 삶의 터전이 얼마나 값지고 멋진곳 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경험 했다"
귀국하자 마자 크루즈게시판에 홍홍 지기가 크루즈서 강의한 어떠한 상황에서 도 '행복해지는 비결'후기와 [서경방] 행복 공감포럼의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 해지나' 행복론 후기글을 연속으로 올리고,일주일 여정동안 정리못한 개인사등 일을 마무리 하다보니 '제2차 롯데 크루즈 힐링 여정기' 후기글이 순연 되었다.
-크루즈 여정 후기글을 갈무리하면서-
이번 여정을 즐겁게 다녀오게끔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고[행복 공감포럼]에서 두수행포 행복 무상재능기부로 행복론을 전파해주는 홍홍(행복 큐레이터)지기, 서울시 서초구청 산하 서초연수원장을 역임한 재능을 겸비한 크루즈 협상팀 아 리미 추진위원장, 말방의 봉사왕이면서 베품의 지존인[남부 모임]코레일 대표, 매주(목) 피톤치드 물씬풍기는 목요둘레길의 총 산대장인 핸섬올커니,[사진방] 총무이면서 사진에 조예가 깊은 르미에르낭자등 3명의 추진위원, 말방의 올 라 운드 플레이어이면서 재무에 박식한 올리버 재무대표등 6명의 친구에게 이기회 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170만원이면 창문도없는 인사이드도 들어갈수 없 는 돈인것을 우연한 기회때 일반인과의 대화에서 부메랑돼 직접느꼈다. 최소한 100만원 정도 혜택속에 바다풍경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8층의 럭셔리한 오션 뷰에서 마음의 힐링부자가 되어서 즐거움 가득담은 호사를 마음껏 누리고 왔다.
해외에서 와준 행원*인경*하루 친구등 이번 제2차 크루즈 여정에 동참한 161명의 친구님들! 멋진 그대들과 여정을 함께해 행복했다.
2020년 5월 여정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제2차 크루즈 여정을 즐겁게 다녀올수 있게끔 무료 재능 봉사해준 멋진 크루즈 협상팀 친구님들!>
|
|
첫댓글 우리의 향수본능 친궁에 크르즈 여행 후기 글을읽다보니 다시한번 크르즈여행을 하는 기분이네요
이번 여행은 우리친구들에 영원히 잊지못할 여행 으로 기역돌거에요 이렇게 아름답게 후기글을 맛깔스럼게 올려주니 정말 기분 째지네요 다음 3차크르즈을 위해서 적금을 들어요 다시 한번 후기글 감사 합니다 나에 친구 향수본능
홧팅
건강히 자주만나요
말방의 베품 지존인[남부모임]
코레일 대표님과 하룻밤도 아닌 5일간을 같이 잘수
있는 이런기회 앞으로는 평생 없을것 같아요ㅎ
지근거리에서 교감하면서 베품의 미덕도 배웠고
행복 넘치는 나날이었습니다.
1차 여행 때 함께하지 못해서 2차 여행 때는 꼭 참석하리라 다짐하고
여행비를 일찍 감치 내고 보니 회사일이 바빠도 마음 준비가 끝나더이다.
선상에서 사방을 둘러봐도 지평선만 보이니 마음 참 묘하며..
아~ 내가 크루즈 중이야.. 잘 맞는 남자친구 한 명 있었더라면
칵테일 한 잔 손에 들고 폼 한 번 잡고 기분 근사했을 텐데... ㅎ
이선화 사장님과 영원히 남을
추억 여행을 함께해서 행복했음다.
식당에서 일반 가족여행팀과 대화를 했는데 선상 비만 180만 원이고
기항지 관광, 써비스비 외 모든 옵션은 카드로 결제되고 있다고...
280만 원쯤 된다고...
말띠 팀은 굉장히 싸게 다녀왔고 숙소도 좋은 자리였습니다.
임원 모두 수고 많았고, 특히 올리버 친구가 많이 복잡했을 텐데
보기에는 조용해 보여서 놀랬습니다.
향수 본능 친구~ 후기글 장편으로 올려주니 필름처럼 새롭게 펼쳐집니다. 땡큐
그때 저도 옆에 있었는데 그분들이
창문도 없는 인사이드라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우리들은 얼마로 왔냐고 묻길래 단체로 와서
조금 싸게 왔다고 하면서 그자리를
바삐 도망쳤던 기억이 납니다.
이선화 사장님!'행 포'친구들에게 와인 선물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소서!
와~~ 읽는데만 10분이상이 걸리는데 후기글 마치기까진 몇날을 지새웠을 우리카페의 작가님 향수본능친구님!!!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어요... 벌써 추억이되어
잊혀져가던 내용들을 다시금 상기 시켜주시는구려... 세세한 부분까지도 놓치지않고 기록해주신 우리향수 친구님 정말대단 하십니다...
3년후 또다른 꿈을 꾸어보며,저장해 두고두고 기억하렵니다~또가고 싶네요. 너무나 즐거웠고 웃느라 배까지 아팠던 기억들이 아직도생생하거늘,늘~여행은
정말로 좋은것이기에... 어디보다도 누구들과 함께 하는게
~더좋은지는 다들잘아실테죠... 다시한번 즐거움을 누릴수있게 수고해주신 친구!!
멋지고 감사드려요~~~ 고생하셨습니다~
뭔 댓글이 가슴을 후벼판다요ㅎ
명불허전의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한화생명]재무 FP님과 함께 제2차 크루즈여정
평생 잊지않을것이요. 평생 웃을것 다 웃어버렸으니
앞으로 살아가면서 웃음이 안 나오면 어쩐데요ㅎ
자주 소통하면서 잼난 인생 살아가자구요.
향수본능의 글솜씨는 익히알고있지만 그때그때의포인트를잡고 재미잇게내가본듯이 쓰는 재주는
탄성이 절로나게합니다 지명.일정.친구들이름..스케즐등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
어쨋든 속초촌놈 프랑카드 하나걸고 전국적인 (ㅎㅎ)인물 만들어줘서 고맙고 쑥스럽네요
친구들 세상뭐잇나요 재미나게삽시다
속초 '청초수산' 고 사장님이네요.
청마 친구들 크루즈여정 가는길이 근방이라고 하면서
환영 플래카드 달아준 그대는 진짜로 진정한 친구요,보배지라!
좋은 세상에 태어났으니 앞으로 자주보면서
인생 멋지게 살자는데 백번 동의합니다.
향수본능 명품 후기글을 이제야 읽게 되어 댓글이 늦었네? ㅎ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좋은 것만 보고 사니, 그것이 동안의 비밀이겠지~~.
세밀하고 재미있는 명품 후기글 잘 읽었고, 다시 한번 좋은 추억들 일깨워주어 참 고맙네.
홍홍 쥔장이 말방 카페의 멍석을
깔아줘 이런 공간이 없으면 도저히 만날수없는 전국의
멋진 친구들을 접할수 있어서 늘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네.
매달 둘째주 수요일에 열리는 쥔장의 행복론 무상 재능기부로 긍정심리가
몸안에 배팅되어 솔직히 늙을새가 없으니 더 젊어지나봐ㅎ
허리도 안좋은 열악한 상태에서 크루즈 여정 신경쓰느라
정말 고생많았네. 행복 큐레이터님! ~♥감♥사!~
오메오메 이글을 읽어 내려가는
시간이 ...
어쩜 첫날부터 새심하거 기억을 ~
문장력이 좋아도
넘 잘쓰셨어요
앞으로 작가님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ㅎ
크로즈 여행은 첨 였지만 많은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 즐거움
두고두고 추억에 남을겁니다
수고하셨어요 ~~^-^
강원도 속초출신 깔끔 낭자님이
거시기 사투리로 깔끔하게 댓글을 격상시키네요ㅎ
크루즈 5박6일동안 큰 배려심의 여왕인 낭자님과 날마다
기분 째지는 즐거운 엔돌핀도 가득담고, 행복도
가득담은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고운우정 쭉 함께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3차 크루즈는 모든 친구들이 가보고 싶은곳
1순위로 선망하는 미국찍고 멕시코 해안도시속
절경을 감상하며 맛있는 음식에 최고의 친구들과 함께하니
내년 기회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 저도 동참하려고 합니다.
행복한 여정에 함께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