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Monaco)
모나코는 프랑스 남부, 지중해에 연해있는 작은 도시국가 이다. 면적 1.95 평방km, 인구 3만5천여명(2006),
1인당 국민소득 $27,000 이다. 바티칸 시국에 이어 두번째로 국토 면적이 작은 국가이지만 바티칸은 UN.에
가입하지 않아 유엔회원국 중에서는 가장 작은 나라이다. 국호를 모나코 공국(Principaute' Monaco)으로
호칭한다.
** 모나코는 1297년부터 그리말디 가문이 통치하고 있다. 이 나라는 영토 문제로 1701년 부터 군 보유를 포기하고
국방권은 프랑스에 위임하고 있다. 1918년 모나코 공위(公位)를 더는 계승할 사람이 없을 때는 프랑스에
합병한다는 조약이 체결되었다.
-제노바에서 모나코로 이어지는 지중해 연안 풍경-
-지중해 연안의 마을-
-모나코로 가는길-
** 제노바에서 모나코 까지는 250 Km, 2시간 10분 거리이다.
-모나코 인근 해안 풍경-
-모나코 시가지 전경-
-지하상가-
** 모나코 항구 서쪽 반도가 대공(大公)의 궁과 의회 및 법원등이 위치한 중추지역으로 이곳에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지상으로 올라가는 2개의 지하층 시설이 위의 사진에서 보듯, 스낵바, 기념품점(Souvenirs), 편의점 등이 있다.
-편의점 쇼 윈도우-
-해양 박물관(Musee, Institut Oceanographique) -
** 해양 박물관은 모나코의 10대 大公으로 해양학자였던 알베르 1세(Prince Albert I : 1848.~1922)에 의해 설립되었다.
알베르 1세는 관광 진흥을 위하여 1911년 몬테 카를로 랠리(Monte Carlo Rally : 자동차 경주)를 창설하기도 하였다.
-제노바 거리에서 보았던 시티 투어 버스가 모나코 르그랑(Monaco le Grand) 시티 투어버스가 되어 있다.-
-해양박물관에서 해안가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공원-
-알베르 1세 大公(Prince Albert I)의 동상-
** 선박의 타륜을 잡고 있는 알베르 1세 大公의 동상은 그가 설립한 해양박물관 옆 공원에 서 있다.
-공원 절벽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나코의 서쪽 끝(퐁 비에유:Pond Vieille)-
-공원에서 본 해양 박물관-
** 해양박물관 동쪽으로 세개의 능선이 보이는데 가장 먼곳의 능선이 이탈리아, 두번째가 프랑스, 가장 가까운
낮은 능선이 모나코 영토이다. 한 곳에서 3국을 볼수있는 곳으로 소개되고 있다.
-퐁 비에유(Pond Vieille) 욧트 항-
- 법원왼편) 과 의회(오른편)-
-의사당-
**규모는 작지만 위엄있어 보이는 의사당 정면 지붕 밑에는 法이라는 의미의 L E X 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 대성당-
-대성당 내부-
** 과거에는 성당 내부에 조명이 밝지 않아 어두웠었으나 주황색으로 밝게 조명을 하고있다.
-祭臺 앞 부분-
** 祭臺와 십자가의 배치는 일반적으로 일직선이지만 이 성당의 경우는 제대 뒷부분이 열주가 서 있는 공간으로
십자가가 제대 오른편에 별도로 세워져 있다. 특별한 벽화나 정교한 인테리어가 없는 소박한 모습이다.
값비싼 대리석 기둥의 바실리카가 아닌 이 성당에서 강대국 사이에서 겸손을 보이며 왕국이 아닌
대공국으로 살아 온 이 나라의 생존 전략을 보는듯하다.
-그레이스 켈리(그라치아 파트리시아:Gratia Patricia) 대공비의 무덤-
**제대 뒷편으로는 여러 인사들의 무덤이 있지만 특히 그레이스 켈리 대공비의 무덤을 많은 조화(弔花)가 장식하고 있다.
-왕비 무덤 옆에 서있는 레이니에 公과 켈리 大公妃의 영정-
** 대성당 묘지의 영정들은 회색 단일색으로 선이 없이 명암으로만 표현되어 있다.
-시가지 골목길-
-大公 宮으로 가는 골목-
-대공 宮-
-경 찰-
-시계추-
-광장 주변의 전시 유물들--
** 과거엔 대공궁 앞 광장 둘레에 엄청스레 많은 수의 대포와 포환이 진열되어 있었으나(95년도 사진)
현재는 대공궁 앞에만 소수의 대포와 포환이 전시되어 있다.
-몬테 카를로 가는 길-
**모나코 항의 해안가 도로에서 몬테 카를로 언덕 쪽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인다.
이 도로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몬테 카를로 랠리(Monte Carlo Rally)가 열리는 것이다.
-모나코 항-
** 점심 식당 발코니에서 보이는 항구 풍경이지만 이곳에서 3국의 영토가 가장 잘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왕궁(대공 궁전) 지역-
** 왕궁 지역은 절벽 위에 성벽으로 둘러처진 요새이다.
-모나코 수제비-
** 복잡한 골목을 벗어나 모나코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서 든 이 기계로 찍어낸 수제비가
무슨 맛이었는지 싸이드 디쉬는 무엇이 나왔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열대 정원-
** 중식 후 식당 주변을 잠시 서성이다가 만난 자그마한 열대식물원 입구이다.
유로 입장 식물원에 들어가 어슬렁 거리기가 미안해 사진 몇 장 찍고 나온다.
입구에 아바타가 쪼그리고 앉아있다. 식물원도 좋지만 한편에서 보는 모나코 항구 전망이 좋은것 같다.
-몬테 카를로 카지노(Casino Monte Carlo)-
** 모나코의 상징이랄 수도 있는 청동색 돔을 가진 몬테 카를로 카지노이다.이번 여행에는 방문하지 않았다.('95 자료사진)
니스(Nice)
프랑스 남부의 항만 도시로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다. 마르세이유와 제노바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프랑스 리비에라의 중심지역으로 연중 온난하며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고있다.
특히 3.5 km에 걸쳐 이어지는 산책로 프롬나드 데 장글레와 7 km 의 해변은 니스를 유명한 휴양도시로 만들고 있다.
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enade des Anglais : Walk of the English)는 영국인의 거리라는 의미로
예전 영국 왕족이 이 길을 가꾸고, 100여 세대의 영국인이 이곳에 정착해 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120여회를 기록하는 니스 카니발(Le Carnaval de Nice)은 꼬트 다쥐르(Ĉote d'Azur)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이다.
註, Ĉote d'Azur : 리구리아 海에 연한 이탈리아의 라스페치아로부터 프랑스 칸에 이르는 해안
- 해안 도로를 지나며 바라본 니스 항港-
-고급 욧트들이 정박해 있는 욧트 港--
-니스 港-
-니스 해변의 산책로-
-해변의 산책로 : 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enade des Anglais), 동쪽-
** 왼편에 보이는 푸른색 관광 버스는 우리 여행팀의 버스인데 저곳에 오래 정차할 수가 없다.
-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enade des Anglais),서쪽-
-산책로 옆 가로수인 야자나무-
**나무 둥치가 꼬마 전구로 장식된 데이트(date) 야자나무들에는 대추야자(date)가 풍성하게 달려 있다.
-대추야자(date) 열매-
-해변(서쪽 자갈 밭)-
-서쪽 해변-
-동쪽 해변-
-하절기에 일광욕을 즐기는 Topless들-
**예전 방문시에는 이른 여름이라 자연미를 흔히 볼 수있었다.('95 자료사진).
-해변가의 옛건물-
- 이 골목-
-저 골목-
-광장 과 옛 건물-
**두 건물 사이로 지중해가 보이는 이 광장 앞으로 전차가 운행되고, 왼편 건물에는 나무에 글씨가 가려져
전체의 뜻은 알 수가 없으나 데빠르느 꼬트 다쥐르(~~ D'e Pargne Ĉote d'Azur)라는 나머지 글자는 확인이 된다.
이 지역을 꼬트 다쥐르라고 부르지만 현지에서 현지지명을 확인 할 수가 있어 무언가 배운듯한 느낌을 받는다.
-놀이공원-
** 시간이 촉박하여 다음 행선지인 칸느(Cannes)를 향하여 서둘러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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