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출애굽기 열 가지 재앙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출 14:13)
애굽 땅 열 가지 재앙(출 6장~13장)
하나님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겠다 하신다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여호와의 표징과 이적, 큰 심판 앞에서도 듣지 아니하지만
하나님의 손이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신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와 첫 대면하면서
지팡이 들어 바로 앞에 던지니 뱀이 되었다
바로의 마술사들도 그들의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다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켰다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자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였다
애굽의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했다
두 번째 재앙은 개구리로 온 땅을 치셨다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개구리가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다
세 번째 재앙은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 올랐다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하였고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라 말하지만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네 번째 재앙은 파리 떼가 집집에 가득하겠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여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게 될 것이라 하시니
그 땅이 황폐하였다
다섯 번째 재앙은 애굽 가축에 심한 돌림병이 있겠지만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게 하셨다
여섯 번째 재앙은 화덕의 재 두 움큼을 가지고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니
사람과 짐승에 붙어 악성 종기가 생겼으며
요술사들도 악성 종기로 말미암아 모세 앞에 서지 못하였다
일곱 번째 재앙은 무거운 우박을 내렸는데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다
바로의 신하 중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그리 아니한 사람들은 들에 그대로 두었다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여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다
여덟 번째 재앙은 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우박을 면하고 남은 모든 것을 먹게 하셨다
바로의 완악함과 불순종에 하나님은 아홉 번째 재앙으로
애굽 온 땅에 삼일 동안 캄캄한 흑암이 있게 했으나
이스라엘 자손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하신다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일렀다
너희의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문 밖에 나가지 말라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드디어 열 번째 재앙, 처음 난 것들이 애굽 땅에서 죽임을 당하자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애굽에서 속히 떠나게 하였다
여호와께서 애굽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은금 패물과 의복을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다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는데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날이었다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2022년 6월 15일/ 모든 것은 말씀 그대로
https://youtu.be/AfHWszaU5QY
+본문 : 출애굽기 11:1-10
+메시지 : 금경연 목사
<오늘의 주만나/10:21–29>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출10:23b)
1. 애굽 전역에는 흑암이 뿌려져 있습니다. 그냥 어둠이 아니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흑암입니다.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출10:21b). 애굽 사람들은 아무것도 볼 수 없었던 그 때,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했던 고센에는 빛이 있었습니다.
2. 애굽은 흑암으로 뒤덮여 죽음의 공간으로 변해 버렸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머무는 고센에는 빛이 비추어 생명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칠흑 같은 세상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오직 빛 되신 예수님 안에만 생명이 있습니다.
3.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는 고센 땅에 서 있는 이스라엘 자손과 같습니다. 결코 어둠이 엄습할 수 없습니다. 이 하루도 우리를 빛 가운데로 부르신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기 바랍니다.
[슈퍼북 시즌1] 내 백성을 가게 하라(한국어)
https://youtu.be/0xX9-Jdp5QI
출애굽기 6장 https://youtu.be/2KS515ksaSA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1/20 출애굽기 7장 – 9장
https://youtu.be/EK0i8-q5udY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 1/21 출애굽기 10장 – 12장
https://youtu.be/p5k7f6bZq8I
출애굽기 13장 https://youtu.be/z8aj6zjMX6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