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6월 15일(토)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콜마홀딩스와 석오문화재단 , 현인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적성 봉사회가 주관을 맡았다.
연규희 회장과 봉사원들은 6월 호국 보훈의달을 맞이해 경건한마음과 공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
14일(금) 오전 회원들은 파주지구협의회 사무실에 모여 준비에 나섰다.
돼지불고기에 넣을 양파와 대파는 썰고 소고기 우거지 된장국에 넣을 우거지는 손질해 데쳤다.
도미솔식품이 후원하는 배추김치는 썰어 담았고
마늘쫑 굵은멸치무침도 준비했다.
15일(토) 새벽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빗소리를 들으니 어르신들 못나오실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기우였다.
오전 7시 금촌역으로 가기전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
주관인 적성봉사회(회장 강진구)는 아침일찍 나와 천막설치와 테이블 의자등 준비작업에 앞장섰다.
바리스타봉사 봉사단(단장 조동순)은 봉사원을 위한 카페를 열고 여름을 맞아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음료를 제공해줬다.
RCY안광환단장과 학생들도 나와 함께 배식을 도왔다.
경기지사 이재정회장은 용인에서 파주까지 긴 시간을 마다않고 무료급식을 위해 참여했다.
이회장은 배식을 함께하며 급식이 끝날때까지
80대의 노익장을 과시해 봉사원들을 감동 시켰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회장도 방문해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성연배 상임위원,나상배대의원, 김정희부회장,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회장도 방문해 봉사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파주지구협의회 김대훈 홍보대사는 아침일찍 나와 배식을 함께 해주며 현장을 빛내줬다.
파주시청 차치협력과 우은정과장과 박종영 주무관, 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급식을 도왔다.
연규희회장은 급식에 필요한 역할의 인원을 제시하고 봉사원들은 기꺼이 맞는 자리를 찾아 봉사했다
밥차에 올라가 조리를하고 밥과 국을 배식대에 옮겨주고 배식대에선 정성가득한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자리를 안내하고 대기자들에게 번호표로 식사할수 있게 순번을 정해주고 질서를 지켜냈다.
빈 식기는 정리하고 잔반을 치우면 설거지를 한다.
세척한 식기는 물기제거해 재사용하게하는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준비한 음식이 모두 소진 됐다.
이재정 경기지사 회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급식이 훨씬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연규희회장은 이렇게 멀리 와주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집기정리와 뒷설거지는 적성봉사회 회원들과 단위봉사회에서 함께 도왔고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성우현팀장과 직원들도 함께 도와 급식을 잘 마칠수 있었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님들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활동 하시느라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