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수월하게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는 일요일 아침시간 10:00시 를 택하여 동해안으로 출발
먼저 화진포 콘도를 향하여 경춘고속도로를 달려 가평휴게소 휴식 15분
춘천 의암땜을 구경하고 점심은 2시간 35분후 왕촌춘천닭갈비 (033-242-6878)
춘천 출발후 내린천 휴게소 15분 휴식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 11km 통과후
양양을 거처 설악산 케이불카 한번 타보고
옛날 파견근무했던 거진 반암리 를 지나 거진항에서 생선회와 매운탕 과 문어로 저녁식사후
해안도로 10분가면 화진포 콘도 와 화진포 호수 울창한 소나무 숲길 , 콘도옆 바비큐 장소 ,
광개토왕릉이 있는 모래사장 걷기 .
둘째날
숙소앞 울창한 소나무숲 및 해변 산책 후 속초 행 출발
속초 가기전 요즘 한창 유명한 젊은이들의 낭만 빵집 (바다의정원 ) 약 3000 평 규모 빵과 커피를 가지고
해변소나무숲 의자에 앉아서 낭만 기념촬영
빵맛과 유명세로 빵 4개 21500 원 태어나서 최고 비싼 빵 사먹어 봤다 ㅎㅎ
주문진 어시장 거처 해안도로로 강릉 경포대 구경및 기념 촬영후
강릉송정휴양소 숙소 정하고 10m 이상 자란 소나무숲 길 산책 후
강릉 중앙시장 ( 15분거리 )
거진에서의 자연산 각종회 포식한후 회에 질려서 저녁 : 평창산 소머리 국밥 + 삶은문어
셋째날
아침 초당 두부 ( 033-651-9004 ) 식사 후 해변 및 경포호수산책 4.3 km(약 1시간 30분)
송정에서 1 시간후 월정사 033-339-6800 계곡 산책후 43분후 41 km
평창 점심은 토담막국수 ( 033-333-3553 )와 메밀전병 식후
한적한 국도로 50분후 치악산 구룡사 ( 033-732-4800 ) 관광후
저녁은 횡성한우식당 혹은 치악산 산채 비빕밥 석식후 귀경
총거리 565 km
총시간 7시간 46분
통행료 22000원
주유비 81,000원
숙소비 2박 120,000원
식비 총 8 식 24000 + 40000+15000 +30000 + 16000 + 20000 + 16000 + 30000 = 191,000원
총경비 약 42 만원 (하루 140,000 원)
첫댓글 [Web발신]
[국군복지단]화진포콘도 5월30일 1박 국군복지단 계좌로 65000원이 입금처리되었습니다
[Web발신]
[국군복지단]송정콘도 5월31일 1박 국군복지단 계좌로 50000원이 입금처리되었습니다
https://youtu.be/lveq8vMk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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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찿아온 화진포 콘도앞 바다에 위치한광개토대왕릉 인상깊다
코로나로 현역 이용이 거의없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올수있는 동해 북단 화진포콘도 군휴양소를 노년 낭만여행 하면서 보게되었다
오는길에 거진항에서 신선한 자연산 광어우륵 등 비교적 저렴한 수산물을 즐길수 있어서 좋고 내가 즐겨 먹는 동해산 문어가 강릉보다 키로당 만원 싸다
콘도옆 호수와 숲길이 일품이고 바닷가 바비큐 장소도 멋지다
주변 이승만별장을 비롯한 김일성 별장 등
볼거리도 많다
송정콘도에 도착하여 콘도앞 소나무울창한 산책길 걸어보니 현역시절 내키만한 소나무가 약10~15 미터이상 많이도 자랐다 인근 경포호수를 걷다보니 13000 보 걸어서 너무많이 걸어 집사람 생각해서 숙소로 돌아오니 벌써 8시경 내일 월정사계곡 맛있는 평창 영동이네 동네 토담막국수 치악산계곡 횡성한우와 치악산 산채비빔밥 기대하면서 쉬어야겠다
다음 여행에는 뜻있는 고향친구와 같이와 보고싶은. 노년낭만여행코스 인것같다
화진포 모래사장을 한시간 정도 걷고
해안길 따라 속초로 가는중 큰아들 전화와서 해변빵집으로 맛있게 굽는 유명한
빵집 바다의정원 이란곳 꼭 들여보라고
해서 방운했드니 무지큰 빵집이 있어
집사람 빵4개골라 샀는데. 21500 원
난생 처음 최고 비싼 빵을 산 셈이다
값에 견주어 그리 맛이 있는것 은 아닌데
젊은이 들이. 해변 소나무 밑에 앉아서
커피와 빵 먹는 낭만 때문에 약 3천여평
대형 빵집이 생겨 주인만 엄청 돈많이
벌었는것 같다 ㅎㅎ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이
강릉 송정콘도에 도착했다
여기는 주차장이 꽉. 찼는걸 보니 옛날
현역시절 텅텅빈 주차장과 대조적이다
애초에 조종사 휴식용으로 만든 건데
3군 통합운영 명목으로 국방부에서
운영하면서 거의 육군화 되었다
몇일 사이로 못 만났구만
나도 화진포콘도
가는길에 설악산 캐불카 오랫만에 한번 타보고 1박 후 강릉송정콘도 1박
하고
월정사 를 끼고 계속 올라가서 약 5키로 지점까지 올라간후 그야말로 맑은 계곡물에 손담가 보고
평창 유명한 토담막국수집 거처 국도로 원주 치악산계곡 보고 귀경하는 노년 낭만여행을 집사람과 같이 했는데 ㅎㅎ
평일이라 차가 절 지나서
5키로 까지 올라가도 되고
치악산 구룡사 대웅전 앞마당 까지 갈수있어 좋았어요
시간 제약 안받고 경로라 입장료 없고
차량통행 많지않은 시간대에 다니니까 좋고 코로나로 많은사람 같이 못다니는것
조금 아쉽지만
한번씩 부부낭만여행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