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4(일) 목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인더 하이츠'를 관람했다
개요 : 뮤지컬/ 미국/ 142분/ 개봉2021.06.30
감독 ; 존 추
출연 : 안소리 라모스. 멜리사 바레사. 코리 호킨스. 레슬리 그레이스
<줄거리>
'우스나비'에겐 도미니카 해변에 아버지의 상점을 다시 열고 싶은 꿈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한 친구 바네사에게 아직 고백 한 번 못한 채 망설이며 지내고 있다. '바네사'는 동네 미용실에서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도시로 나가려다 예기치 못한 사랑에 빠진다.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한 '니나'는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의 기대가 부담스럽고, 연인 '베니'는 니나의 아버지이자 사장이 니나의 학비 마련을 위해 운수회사를 팔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스나비 가게에서 복권 당첨자가 나오고, 하이츠의 모든 사람들은 저 마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데...
우스나비와 바네사의 사랑. 니나와 베니의 사랑이 이루어지고, 그들은 행복하게 워싱톤에 정착하게 된다
미국 워싱톤의 슬럼가에서 카리브해 연안의 도미니카와 코스타리카에서 온 이민자들의 애환을 다루고 있다.
도미니카의 노래와 춤이 현란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간 폭력, 전쟁, 범죄 영화만 보다가 사랑을 주재로한 뮤지컬 관람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