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을 깨네
보는대로 믿고 듣는대로만 믿는다네
자기가 살아온 그삶의 고정관과 인식관으로는
답을 낼수가 없다네
자기관에 갇혀 살기에 자기인식의 관 안에
가둔다네
잘못된 인식의 관을 주장하네
잘못된 믿음만을 고집하네
주어진 사실과 환경을 따라
스스로 그생각과 사고를 가둔다네
주어진 환경을 따라 옳다고 여긴
그것만을 진실이라고 믿고산다네
보이지않는 미신과 주술에 갇힌자들은
그어떤 소리와 단어도 들리지 않는다네
주술교의 신부와 싸움을 한것이네
주술교의 신부가 저주를 퍼부어 댄다네
처음에는 미신이라고 무시하더니만
어느순간부터 몸이 이유없이 아프게 된다네
몸이 아프게 되니 이제는 더욱 주술교
신부의 저주로 죽어간다고 생각하네
실상은 주술교의 신부가 백번천번 저주해도
그 저주와 주술과는 상관없이 병이 온것인대도
스스로 그 저주와 주술안에 갇힌다네
스스로 아프다고 못먹겠다고 토하며
방안에서만 죽어 간다네
응급으로 병원으로 데려 왔으나
응급조치후 아무리 진찰하여도 특이한 병명이 없다네
의학적으로는 죽을 상황이 아예 없는대도
정작 환자 본인은 숨을 허덕이며 죽어 간다네
그날밤 환자의 아내가 의사를 찾아와
부두교 주술신부와 공동묘지에서 다투고
저주와 폭언을 당한일을 이야기하네
그때야 환자의 병명이 부두교 주술사와
그 저주를 자신도 모르게 뇌에 입력한 잘못된 믿음과
신념에서 비롯된 것을 깨닫는다네
죽어가는 환자를 살려야 하기에
의사는 기가막힌 꾀를 내어 환자의 뱃속에
도마뱀이 들어있어 병이 된 것이라 말한다네
그리고는 자신이 부두교신부를 만나서
그 잘못된 주술사의 거짓을 고백받았다며
큰 주사하나만 맞으면 실체가 드러날것이라 한다네
간호사를 시켜 대형주사를 엉덩이에 맞게하고
이 주사를 맞으면 심하게 토할것이라고 말하게하네
사실은 주사약에는 토하게하는 약물만 집어
넣은 것이요 토하면 세수대야에 받아내고 그즉시
도마뱀을 세숫대야에 살짝 집어 넣었다네
환자는 또한 세숫대야속의 도마뱀을 보고는
소수라치게 놀래며 그때야 안도를 하면서 몆날며칠을 잠에 빠져드네
결국 그 잘못된 부두교 주술을
저주대로 잠재의식속에 믿는 것을
훌훌 털어내고 불치병에서 벗어났다네
모든 병의 시작은 잘못된 자기신념이요
자기인식이며 자기삶의 자세와 방식이네
작은것에도 소수라치고 놀래며
수시로 오락가락 하루에도 수십번씩 흔들거린다네
주어진 육체와 사실과 현실은
얼마든지 스스로의 결단과 노력과 인내와
생각으로 바꿀수가 있다네
육체가 약해진 그때 그순간의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육체가 전부가 아닌것을 스스로 인식하고 그 마음과
생각을 붙잡는다네
굳어진 육체만의 그 생각과 사고를 깬다네
오직 육체만을 위한 옳고그름을 다투는 시시비비의
율법적인 그생각과 사고를 버린다네
생각이 자유로우면 몸도 자유스럽다네
스스로의 그 생각과 삶의 자세가 다르면
얼마든지 자유해진다네
모든 병의 시작은 마음의 갈등이요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안고 부르는 조급한
육성과 인성에서 비롯된다네
인식의 관을 깨면 자유해지네
고정관의 철벽을 깨면 쉬워진다네
2023.08.25.지담생각디자이너
카페 게시글
생각의 세계
고정관을 깨다
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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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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