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샤방샤방 올림픽공원 다녀오다
신정교에서 석홍님과 만나서 커피한잔하고 출발한다
갈때는 목동교로 넘어서 당산 토끼굴로 빠저나간다
잠수교 남단에 도착하니 일들으로 도착한다
조금 기다리니 한명두명 다모이니 8명이다
얼림픽공원 방면으로 달리다가 탄천 합수부를 지나서 양재천과 탄천이 만나는 쉼터에서
잠시 휴식한다 쉬원하니 가기 싫어진다
잠시후 출발해서 탄천으로 접어 들어서 뚝방길로 업힐해서 올라간다
나무 터널들이 길게 멋지다 일부러 살살 달린다
뚝방길을 한참 달리다가 중간에서 잠시 쉬어본다
다시 달려서 둑방을 내려와서 성남방향 다리 넘자마자 육교로 올라간다
여기부터는 자동차도로에 자전거길로 달린다
가락동시장 옆길을 달려서 오늘의점심 순댓국집으로 들어간다
식당홀도 넓은데 사람들이 무지많은 집이다
다들 맛나게먹고 나와서 올림픽공원 방면으로 달린다
달리다보니 올림픽공원 장미마당에 도착해서 구경하고 사진찍는데
파랑새님 친구분 등장해서 같이 달린다
와리가리 공원안을 달리다가 성내천을 거처서 한강으로나와서 광진교 방면으로 달린다
천호대교 밑에서 기다리라하고 어진 사계 또도 방통 4명이서 괄나루 인증하고 돌아온다
잠시 쉬다가 탄천 합수부까지 달려와서 휴식한다
여기서 파랑새님 친구분과 이별하고 우린 잠수교까지 달려온다
잠수교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맥주먹고 한참 이바구하고 이별하고 달린다
4명이서 달려서 샛강으로 오다가 석홍님은 여의도로 넘어가고
3명은 샛강으로 오다가 잠시 쉬고 이별한다
오늘 방통인 72키로내요 2백리 달리니 힘들어서 죽겟내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수요일은 비소식으로 넘어갑니다
금요일 같이 라이딩해요
첫댓글 오늘 번짱님의 점심 길잡이는 어느때보다 빛이 났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진이 더 기억에 남는다는 사실을 어이 아셨는지 ~~
즐감하고 갑니다. 차 한잔 하세용!!
고향에 온 것 처럼 낯익은 지역을 잔차길로 처음 달려본 날! 탄천길과 올림픽공원, 그리고 공원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뚝방길은 자주 산책했던 길이라 감회가 새로웠네요
언제 홀로 라이딩으로 복습해봐야 겠어요
이제 길을 건너면서도 자세히 보게 됩니다
잔차길로 이어지는지, 겸용도로인지...ㅎㅎ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사이사이 시원한 간식으로 더위를 식히게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순대국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