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아침부터
부는 바람,
점점 하늘 덮고 있는
구름...
그들 의미
훤히 알겠는 날!
상전벽해,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변하고
무진장 흐른 세월이어도,
일 년에 한 번
어찌 이날은 잊지 않고 만나
운우지정 이룬단
말인가!
칠월칠석에......
유광렬
첫댓글 오늘이 칠월칠석. 아항~ 그래서 비가 오는구나~^^ 거참, 신기하기도 하지, 거의 대부분의 요날은 비가 온단 말이지. 그래서 요런 신화가 만들어진 건가? 아님 요 신화 땜에 비가 오는 건가?? 세상을 오래 살면서 유일하게 알게 된 것: 보이는 것, 아는 것, 밝혀진 것은 바다 수면 위에 보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고 물 속에 잠겨진 대부분의 것은 모르는 채로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습니다!^^제가 본 세상 아는 세상도, 어쩌면!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진 후, 무슨 기둥 같다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그저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먼지의 응결체일 뿐... ㅎㅎㅎ그나저나오늘 온 동네 까치랑 까마귀가 한 마리도 안 보이네요!칠월칠석이라고...꺄아꺄야... 깍깍깍...오늘밤 오작교 만드느라 하늘로 총출동?!! ^😆^
칠월칠석 때 견우직녀 이어주느라 까치, 까마귀가 대머리가 되었대서,정말인가 싶어 까마귀들 살피러 다니다 산지기 할아버지한테 겁나 혼났는데...머리 벗겨진 까치, 까마귀를 못 봤다고요~대머리는 무신... 겁나 쌔까맣드만...
참나,직접 확인하러 다니셨어요? ㅎㅎㅎ사실은 제가 한번씩 갔다왔습니다.광땡 속알머리가, 그래서...ㅋㅋ
견우가 직녀에 대빵 차인거 가씀다. 비가 겁나 와요. ㅠ
엽때여,그러시는 거 아입니더차여서 그러는 기 아이고여, 일 년에 한 번 만난 그 기쁨에, 철철 눈물을 흘리는 거 아이것습니꺼?! ^ㅎ^
@광땡
@수호천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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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쪽 하늘에오작교를 놨는지,저녁에 비 억수로 퍼부었었다 아이가~!음뫄야 무세롸.ㅋㅋ
첫댓글 오늘이 칠월칠석. 아항~ 그래서 비가 오는구나~^^ 거참, 신기하기도 하지, 거의 대부분의 요날은 비가 온단 말이지. 그래서 요런 신화가 만들어진 건가? 아님 요 신화 땜에 비가 오는 건가?? 세상을 오래 살면서 유일하게 알게 된 것: 보이는 것, 아는 것, 밝혀진 것은 바다 수면 위에 보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고 물 속에 잠겨진 대부분의 것은 모르는 채로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제가 본 세상 아는 세상도,
어쩌면!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진 후, 무슨 기둥 같다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먼지의 응결체일 뿐... ㅎㅎㅎ
그나저나
오늘 온 동네 까치랑 까마귀가 한 마리도 안 보이네요!
칠월칠석이라고...
꺄아꺄야... 깍깍깍...
오늘밤 오작교 만드느라 하늘로 총출동?!!
^😆^
칠월칠석 때 견우직녀 이어주느라 까치, 까마귀가 대머리가 되었대서,
정말인가 싶어 까마귀들 살피러 다니다 산지기 할아버지한테 겁나 혼났는데...
머리 벗겨진 까치, 까마귀를 못 봤다고요~
대머리는 무신... 겁나 쌔까맣드만...
참나,
직접 확인하러 다니셨어요? ㅎㅎㅎ
사실은 제가 한번씩 갔다왔습니다.
광땡 속알머리가, 그래서...
ㅋㅋ
견우가 직녀에 대빵 차인거 가씀다. 비가 겁나 와요. ㅠ
엽때여,
그러시는 거 아입니더
차여서 그러는 기 아이고여, 일 년에 한 번 만난 그 기쁨에, 철철 눈물을 흘리는 거 아이것습니꺼?! ^ㅎ^
@광땡
@수호천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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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쪽 하늘에
오작교를 놨는지,
저녁에 비 억수로 퍼부었었다 아이가~!
음뫄야 무세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