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No.1 노원통기타 둥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운우지정 그 날
광땡 추천 0 조회 44 23.08.22 09:0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22 10:09

    첫댓글 오늘이 칠월칠석. 아항~ 그래서 비가 오는구나~^^ 거참, 신기하기도 하지, 거의 대부분의 요날은 비가 온단 말이지. 그래서 요런 신화가 만들어진 건가? 아님 요 신화 땜에 비가 오는 건가?? 세상을 오래 살면서 유일하게 알게 된 것: 보이는 것, 아는 것, 밝혀진 것은 바다 수면 위에 보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고 물 속에 잠겨진 대부분의 것은 모르는 채로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죠~~♡♡

  • 작성자 23.08.22 11:30

    그렇습니다!^^
    제가 본 세상 아는 세상도,
    어쩌면!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진 후, 무슨 기둥 같다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먼지의 응결체일 뿐... ㅎㅎㅎ

    그나저나
    오늘 온 동네 까치랑 까마귀가 한 마리도 안 보이네요!
    칠월칠석이라고...

    꺄아꺄야... 깍깍깍...
    오늘밤 오작교 만드느라 하늘로 총출동?!!
    ^😆^

  • 23.08.22 14:32

    칠월칠석 때 견우직녀 이어주느라 까치, 까마귀가 대머리가 되었대서,
    정말인가 싶어 까마귀들 살피러 다니다 산지기 할아버지한테 겁나 혼났는데...
    머리 벗겨진 까치, 까마귀를 못 봤다고요~
    대머리는 무신... 겁나 쌔까맣드만...

  • 작성자 23.08.22 14:51

    참나,
    직접 확인하러 다니셨어요? ㅎㅎㅎ
    사실은 제가 한번씩 갔다왔습니다.
    광땡 속알머리가, 그래서...
    ㅋㅋ

  • 23.08.22 14:50

    견우가 직녀에 대빵 차인거 가씀다. 비가 겁나 와요. ㅠ

  • 작성자 23.08.22 14:57

    엽때여,
    그러시는 거 아입니더
    차여서 그러는 기 아이고여, 일 년에 한 번 만난 그 기쁨에, 철철 눈물을 흘리는 거 아이것습니꺼?! ^ㅎ^

  • 23.08.22 16:02

    @광땡

  • 작성자 23.08.23 09:50

    @수호천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22 19:40

    노원 쪽 하늘에
    오작교를 놨는지,
    저녁에 비 억수로 퍼부었었다 아이가~!
    음뫄야 무세롸.
    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