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황비홍이라 했던건....

동작이 멋지다는 얘기가 아니라... 별로 안맞는다는 뜻이었어염. 그넘이 상대한테 맞는거 별로 없지 않슴까. --------------------- [원본 메세지] --------------------- 내가 알기로 스티븐 씨발이 별로 동작이 멋지지는 않는데.. 서양의 황비홍이라... 그건 아니라고 본다.. 씨발의 동작은 주로 손을 쓰는 것이라 멋지고 화려한 동작은 아닌듯.. 아니라면 할수 없고.. 서양의 무술동작중에 멋진넘은 장크로드 반담이 훨씬 나을듯.. 영화의 줄거리를 보면 씨발이 나오는 영화가 나을지도 모르지만.. 씨발이 나오는 영화는 너두 말했다시피 람보수준인 영화가 많지.. --------------------- [원본 메세지] --------------------- 요즘 중고 비됴를 샀다. 비됴를 빌려보는데 요즘엔 왠일인지 야한 영 화에 별 관심이 가질 않는다. 어려진건지 어른스러워진건지.. 쩝. 대신에 액션영화를 많이 본다. 멋진 무술동작을 좋아하는 지라 스티븐 시걸이 나오는 영화를 즐겨보는데.. 거의 서양의 황비홍이라 할 수 있다. 뭐든 만능이다. 최고의 폭파전문 가(죽음의 땅에서) 최고의 면역학자(패트리어트) 최고의 군인(언더시즈) 최고의 형사(글리머맨, 복수혈전인가 복수무정인가) 최고의 환경요원 (파이널카운트) 그는 절대로 맞지 않는다. 1:1이건 10:1이건 퍼펙트다. 글리머맨에서 한 번 쌍코피가 터진적이 있는데 것도 상대한테 때려보라고 지랄해서 열받은 놈이 갑자기 때린것. 상대는 코뼈가 부러지든가 그랬던걸로 기억. 그는 거의 주연과 감독 혹은 제작을 함께 맡는다. 그가 영화에서 말해주 고 싶어하는건 그의 화려한 액션과 비범한 지식보다는 동양문화를 소개시 켜주려고 하는 것 같다. 죽음의 땅에서는 알래스카의 인디언에게 도움을 받고 패트리어트에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백신이 인디언의 야생화이 고 글리머맨에서도 명상을 즐겨한다. 언더시즈는 주연만 맡아서 조금 예외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라'라고 평하는 그의 무술은 검증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기도'라는 무술이다. 실제로 그가 일본무술연무대회에 초청되어 시 범을 보인 장면이 있는데 거의 사실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대단한 무 술이다. 그의 천편일률적인 모습이 식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