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목요일) 오후6시 반. 분당 정자역 인근 청목 한정식집에서 성남용인지부(삼목회)
9월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는 민병직, 신남옥, 구대회, 서흥진, 이윤, 홍성호, 이한석, 경태수, 유상호, 소순권,
이남신, 정영준, 김병선, 이재훈, 박유성, 이현수 , 임종완 동문 등 17명이 참석, 근래들어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참석율 제고를 위해 협조해주신 야수회(분당 당구모임) 집행부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녁식사는 회원들의 덕담과 세상사는 이야기, 과거 무용담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박유성 회원이, 따님의 뉴욕메트로폴리탄 발레지도사자격 취득(동양인 최초)을
자축하여 수건을 선물하였고, 김병선 회원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300회 이상 헌혈을 함으로써
지부모임 당일날 대한적십자사총재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아 휘문인의 봉사희생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편, 모임참석회원들 각자가 자기의 삶을 되돌아보는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청명한 하늘과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동문 여러분 모두 가을의 기운과 정취를 만끽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현 수, 임 종 완 올림
첫댓글 성남용인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