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인과 바다를 읽고 글을 써본다
어부인 한 노인은 84일째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그러다 사자가 나오는 꿈을 꾸게 되고 새벽에 고기를 잡으러 나가게 된다.
그러다 엄청 나게 큰 물고기가 미끼를 물게 되고 노인은 하루가 지나도록 물고기와 씨름을 하게 된다.힘든 싸움 끝에 물고기가 모습을 들어 내게 된다 엄청나게. 큰 청새치 였다.하지만 다시 물고기는 물 속으로 들어간다.이러한 사투가 3일째 되던날쯤 청새치는 수면 위로 올라와 빙글빙글 돌았다 이제 청새치도 많이 지친거 같았다.노인이 청새치를 배로 올리려고 할때 청새치는 끝까지 끈질지게 발악했다 그리고 마침내 청새치에게 작살을 꽃았다.하지만 사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피 냄새를 맞고 상어들이 온것이다.노인이 상어들을 작살로 베어 쫓아낼때마다 청새치에 살이 거의 없어졌다.하지만 노인은 끝까지 싸우고 이런 말을 남긴다.'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게 아니야 인간은 파멸 당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패배 할수는 없어'
결국 노인이 항구로 돌아왔을때는 청새치에 머리만 남아있었다.노인은 돌아오자마자 잠이 들고 그날 밤도 사자의 꿈을 꾸게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괜히 명작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특히 청새치를 잡았지만 상어들이 먹어버렸을때 노인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것 그 자체가 진정한 승리이다 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거 같고 그리고 84일 동안 고기가 잡히지 않아도 한결 같이 바다로 나갔던 노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중요하구나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안 읽었으면 후회했을만큼 느낄 점이나 배운점이 많았던 책이었고 다른 사람들도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