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껄 오늘은 무대팀 진시장으로 모이는 날 10시 반까지 범일역 2번 출구였는데 일찍 나와서 1등으로 도착했다 ☺️☺️ 뿌듰티비
진시장으로 가는 길에 진서랑 내가 다닌 고등학교도 보였고 이 거리는 오랜만이라 추억에 젖기도 하고~~ 진시장을 무언갈 사기 위해 가는 건 처음이었다. 신기했가. 뮤감 언니가 앞장 서면서 이것저것 설명해 주시는데 외국인이 한국 투어 하는 듯한 그런 투어 도는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 재미있었구요! 학생이라서 천원 깎아 주시고 괜찮은 색상 가죽을 산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스피커가 맛깔나게 만들어지겟지???????(라고 진짜 생각했다)
당면을 먹을까 국밥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진시장의 지하에 있는 당면 파는 곳으로 갔다! 가다가 아주머니에게 좋개(? 잡혀서 당면을 시키고 김밥을 유니진서와 같이 시켜 먹었다.
저는예... 요즘 제 먹방 타임랩스로 찍거든요
그래서 여기다가 올려야지 푸힝힝
다 먹고 부산진시장의 생과일 주스가 먹고 싶었다!!!!!!!!!!
사실 당면 먹은 근처에 생과일 주스 파는 곳이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1층으로 와버려서 생과일 쥬스를 먹고 싶은 나를 위해 다들 주변 상인분들에게 생과일 주스 파는 곳이 어디냐 물어보는 게 너무 웃겼고 기분이 좋았다 ㅜ.ㅜ 이 정도로 열정적일 줄은 몰랐는데 다들 너무 고마웠다 🥹🩵
웃기고너무귀여워서찍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석민창희진서는 스피커를 만들고고, 태준이는 음향, 윤희 언니와 나는 702로 갔다. 우리가 알고 있던 블로킹이 정확하지 않아 블로킹을 보면서 도면 그림을 그렸다. Next 조명 회의를 계속 했다.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고 빨리 끝내고 싶었는데 못 끝내서 아쉬웠다. 그러나 내가 생각했던 나무 조명을 동방에 있는 조명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드디어 주어져서 아쉬운 감정은 금방 사그라졌다. 한 번 보고 동선을 생각하면서 배우애게 해 보라 하는 그는... 뭐지?역시지원선배역지선이다.
동방 가서 동방 자리를 만들고 🥺 옮기고 옮기다 강의실을 원상복귀로 돌렸다. 그리고 맥날 회식~~~~~ 아이 행복해! 민듀 언니 옆에 못 앉아서 아쉽지만 맥날 회식 갔던! 아니 <죽음의 집> 사람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2차로 선데이 아이스크림 여자들과 talk💋 남자들은 폰만 보고 잇다. 얘기 좀 하세요~~~
오늘도꾸르잼
재밌었다.
끝나고싶지않아!!!!!!!!!!
조명 잘하자. 다음엔 메모리 있는 콘솔로 해 보고 싶다......
머리가텨져도좋으니까!!!!!!
+
아 그리고 영상 찍었는데
내 털에 초점이 맞춰졌다 ㅡㅡ
그 이후 찍은 건 초점이 안 맞춰져 계속 흐릿함 ㅠㅠ
첫댓글 1. 넌 내 옆에 딱 앉아
2. 여자들의 talk 계속 되길
3. 털 개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