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굿모닝호 다녀왔습니다

[김포신사(김영근)]

전날까지 장마로 인하여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고
제주에는 강한 바람이 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금요일은 바람과 비가 잦아 들어 출조에 지장이
없어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아시아나 뱅기 속에서~~

굿모닝호 버스 오랜만에 승차해 봅니다
윤석진 선주님께서 직접운행 하십니다

여기서. 잠깐~~?
18단채비 운영입니다

(사진에는 채비가 다 나오지 않았습니다)
집어등을 중간 10단에 달고 대포를 쏘면 집어등까지
날아가고.... 혹은 집어등에서 1~2단 더 날아 가기도 합니다

그 다음은 자연스럽게 채비가 내려갑니다
조황은 10단을 사용하신 분 보다 3/1정도는 차이가 납니다
굿모닝호는 바늘판 자석이 13개로 되어 있기 때문에 13단이 적당하고 좋습니다

대포를 쏘는데 봉돌은 보이지 않고 채비 날아가는 것 만 보입니다

봉돌이 너무 빠르게 날아 가 바늘줄만 보입니다
앞으로 제주갈치낚시 너무쉽게 할수 있습니다

봉돌을 던지지 않고 대포를 쏘기 때문에
정말 힘들이지 않고 채비 줄만 잘 다스리면 너무너무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창원에서 오신 지인인 뽈락님 인데 4지5지만 6수
이상. 하시고 3지 이상만 담아가셨습니다

뽈락님의 목표는 4지 이상 10수 였는데 6수 하시고 나머지도 씨알은 3~3.5지가 주종을 이루었고

만족한 조황으로 마무리 하고 귀가하셨습니다

어느 지역이나 동일하겠지만
미끼 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씨알이 다른점 점 참고하세요
(위 채비 정렬 사진을 참고)

즉 낚시를 하는데 옆에서는 큰 씨알만 올라 오고 나만 풀떼기만 올라오네~~~~하신적은 없었는지요

이렇게 스스로 내뱉은 말의 경험이 있었을 겁니다

비록 어복이라 하지만 풀치가 올라 오는 것은

바로 미끼 운영에 그 차이가 있지 않을까 사견을 말씀드려 봅니다

그리고 

미끼를 한꺼번에 많이 썰어 놓지 말고 2회 정도 던질  미끼만 준비해 두시고 부지런히

움직여 낚시를 하신다면 조황은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사진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도 풀치 없이 굵은 씨알로 재미를 보았습니다

이 정도 씨알이면 괜찮죠

즉 경매시 대치로 분류도는 갈치입니다

대치와 알치 정도 되는 싸이즈 입니다

어느 분 인지 모르지만  초보 조사님 쿨러 인데 씨알 좋은 것만 잡았다고 꼭 사진을 ~~~ㅎㅎㅎ

처음 머리 올리셨다고~~~~~싱글벙글~~ㅎㅎ

제주 갈치배 들은 모두 대포가 설치되어 있어서 초보 조사도 자신감만 가지면 쉽고

편리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채비운영과 미끼 써는 법 이것만 터득하면 갈치낚시 프로가 됩니다

그 동안 바다를 너무 멀리했는데 이제는 시간이 날 때면 종종 다녀와야 겠습니다

7월1일부터 말일까지 갈치 금어기 입니다.참고하시고요

저는 바쁜일 처리하고 2~3일 정도 조업 할까 생각중인데 날짜는 선사 일정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때 시간이 가능 하신 분은 함께 하셔도 됩니다

지금 제주 바다에 대치들이 들어 와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해 주신

푸른바다님ㆍ뽈락님ㆍ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뵙는 윤석진선주님 반가웠습니다

선장님께서 굉장히 부지런 하셔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프로(인천)]

씨알 좋은 갈치로 재미보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포신사(김영근)]

감사합니다
씨알이 좋아 손맛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