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남원논두렁추어탕 중화산동 추어탕 추가 공기밥은 무료
맛의 고장 전주.
전주에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기에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지만 오늘은 추어탕을 먹는다.
추어탕을 선택한 이유는 내 기호에 맞게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나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이 추어탕이기에 점심을 먹고자 모시고 왔다.
남원논두렁추어탕.
완산구 중화산동 백제로에 있는 전주빙상경기장 건너편에 있다.
찾기도 아주 쉽다.
천년고도 후백제의 도읍지, 맛의 고장 전주(全州)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국내 최초지정 도시이다.
맛의 고장 전주에서 맛있는 남원추어탕을 먹어보자.
추어탕 좋아하나요?
남원추어탕이 유명하기게 멀리 남원까지 갈 필요없이 전주에서 먹는 남원논두렁추어탕.

남원논두렁추어탕의 기본 세팅이다.
추어탕을 주문하고 나면 서버분들이 이렇게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
다른 추어탕집과 달리 맛보기 추어튀김은 나오지 않는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어쩌겠는가...
쥔장 마음인것을.

너무 일찍 식당에 도착을 했다.
지금 시각이 오전 11시...아직 식당 내부는 손님이 없다.
남원논두렁추어탕의 메뉴는 추어탕을 비롯하여 숙회, 추어튀김 등이 있다.

기본 상차림이 세팅이 되어 있기에 시원하게 하이트 맥주를 마신다.
부추를 시작으로 파김치와 버섯볶음 등이 나왔는데
전반적으로 기본 반찬들이 조미료 맛이 느껴진다.

드디어 주문한 추어탕이 등장했다.
추어탕.
7,000원
뚝배기에서 팔팔 끓고 있기에 개인의 기호에 따라 후추도 넣고 부추도 넣어 먹으면 끝.
밥은 약간 흑미가 섞여 나왔는데 추가로 공기밥을 주문하면 무료이다.
추어탕의 원산지는 어디일까?
대부분의 식당은 국내산이라고 표기하지만 진짜 국내산일까?
추어탕집은 대부분 미꾸라지 치어를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에서 키운다는 사실.
그래서 국내산일까?

4계절 내내 먹어도 몸에 좋은 추어탕.
오늘은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한다.
어머니는 짜장면을 좋아하셨지...하고 노래 가사말도 있지만 하늘사랑의 어머니는 추어탕을 더 좋아하신다.
전날 술을 마시고 과음이 심하다면 해장으로 남원추어탕을 추천하고 싶다.
몸에 보약같이 좋은 추어탕이기에...

보글보글 추어탕 뚝배기에 부추를 낳고 대기중.
추어탕의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다.
남녀노소 불편함없이 먹을수 있는 추어탕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다.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몸의 체력도 떨어지는데 한끼 식사로 좋은 추어탕.
전주에 수많은 추어탕집에 이곳 중화산동에 있는 남원논두렁추어탕을 추천한다.
맛있는 추어탕을 다 먹고 후식으로 커피나 매실차까지 마시면 Good.
속이 아주 든든하다.
몸이 허하거나 몸보신을 하고 싶을때에는 추어탕을 한번 생각해 보는것이 어떨지?
몸보신으로 추어탕 한 그릇 비우고 왔는데
살이 더 찌겠지? 큰일이다.
남원논두렁추어탕 063-223-0009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5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