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코바, 넛파인, 버치코스 27홀 골프장입니다.
오늘은 젤코바와 버치코스입니다.
먼저 젤코바부터 고고~~
1번홀 398야드 파4홀로 제법 긴홀로 그린까지 시원하게 보이는 내리막 급경사로 생각보다 티샷이 멀리가는 기분좋은 홀입니다.
티샷은 그린좌측 벙커방향이 좋습니다.
그린까지~
2번홀 416야드 파4 홀입니다.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긴 거리의 가파른 내리막홀로 티샷보다 물을 넘겨야하는 세컨이 어렵습니다.
벙커와 해저드 중간이 티샷방향이나 장타자는 해저드입수 우려도 있습니다. 그린 공략은 조금 길게 보내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그린까지~
3번홀 144야드 파3입니다.
티박스 전면에 커다란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파3이나 위협적이지는 않습니다.
비록 온그린이 되어도 그린이 매우 커서 핀에 부치지 못하면 쓰리퍼팅도 나옵니다.
4번홀 331야드 파4입니다.
짧은 거리에 그린까지 계속 가파른 오르막으로 생각보다 거리가 덜나가는 좌도그랙홀입니다.
티샷은 벙커 약간 좌측방향이 좋고, 세컨은 포대형 오르막그린으로 길게 잡는것이 유리합니다.
5번홀 118야드 파3입니다.
전경이 아름다운 아일랜드형 파3홀로 좌측 숲으로 티샷의 시야가 좁아보입니다.
거리는 길지 않으나 슬라이스나면 무조건 해저드에 빠질 위험이 큽니다. 핀을 오버시킨다는 마음으로 샷하면 좋습니다.
이홀은 오른쪽에 솥뚜껑 그린이 따로 있습니다.
온그린하면 홀인원이라고....
하지만 예전에 저도 온그린 시켜봤는데 홀컵으로 저절로 굴러들러가진 않더라구요~~!
6번홀 321야드 파4입니다.
도전과 모험심을 발휘해야하는 난이도가 높은 홀로 티샷의 방향에 따라 2클럽이상 차이가 납니다.
티샷은 좌측 벙커로 공략하며, 세컨지점부터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입니다. 폭이 좁은 세로형 그린으로 2클럽이상 잡아야 온그린에 성공합니다..^^
7번홀 457야드 파5 롱홀입니다.
짧은 파5홀이나 페어웨이 한복판에 해저드가 있어 장타자는 티샷이 해저드에 입수될 우려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보내면 나무가 가리어 투온이 어려우니 우측 방향공략이 좋습니다.
8번홀 340야드 파4홀입니다.
티에서 그린까지 20미터 이상 표고차이가 나는 가파른 오르막으로 실거리보다 40야드정도 긴 홀입니다.
페어웨이 좌측벙커를 피하는 부담으로 자칫 슬라이스가 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린이 매우 크고 잘 보이지 않으나 한클럽정도 긴 채로 핀방향 직접공략이 좋습니다.
9번홀 351야드 파4입니다.
비교적 쉬운홀로 페어웨이가 넓어 마음껏 장타를 날려도 문제가 없으나 약간 내리막으로 장타자는 훅이나면 좌측해저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린이 옆으로 누워 세컨샷 위치에 따라 해저드를 스쳐 통과해야 온그린이 됩니다.
후반 버치코스로 갑니다.
1번홀 294야드 파4입니다.
멀리 병풍같이 펼쳐있는 풍광이 멋있는 가파른 내리막홀로 그린이 한눈에 보입니다.
그러나 페어웨이 굴곡이 매우 심하여 비록 티샷이 페어웨이에 안착되어도 견고하게 스탠스를 유지하는 온그린 공략이 중요합니다.
2번홀 361야드 파4입니다.
매우 길고 가파른 내리막 지형이지만 페어웨이가 넓으니 소신껏 티샷을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페어웨이가 파도처럼 굴곡이져서 스탠스 잡기가 어려워 미스샷에 유의해야 합니다.
3번홀 449야드 파5 롱홀입니다.
S자형 롱홀로 티 전면에 해저드가 있으나 그리 위협적이지 않으며, 세컨지점부터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입니다.
티샷은 우측 나무가 시각적으로 부담이 되며, 세컨은 우측벙커를 조심해야합니다.
그린까지 높은 경사에 앞자락 벙커를 감안하면 핀을 직접보는 공략이 좋습니다.
4번홀 155야드 파3입니다.
티박스 전면부터 그린앞자락까지 커다란 해저드가 조성된홀로 좌측의 커다란 자연 암석이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펜트하우스~~
이번 그늘집의 맥킨즈카페에 있는 미국영화배우 스티브 맥퀸이 사용하던 오토바이와 인테리어, 디자인, 예술분야 등의 다양한 책들이 준비되어 있고, 벽난로 앞에 앉아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5번홀 290야드 파4입니다.
거리가 매우 짧고, 공포의 내리막 홀로 티샷으로 깊은 해저드계곡을 넘겨야하는 압박감이 큰홀입니다.
티샷은 훅만 조심하면 세컨은 숏아이언 또는 어프로치샷만으로도 충분히 온그린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6번홀 345야드 파4입니다.
거리가 긴 내리막 페어웨이 중간부터 그린 앞자락까지 대형 해저드가 있어 세컨이 어려운 홀입니다.
우측은 깊은 계곡이나 페어웨이 중앙보다 좌측이 좋으나 장타자는 물에 입수될 우려도 있습니다.
저도 티샷은 3번우드로 해저드앞까지 잘보냈지만, 온그린 욕심에 힘이 바짝~~결국 해저드에 퐁당했습니다..^^
7번홀 143야드 파3입니다. 가을빛이 너무 아름다운 홀입니다.
짧은 내리막 홀로 그린 앞자락에 벙커도 없이 거리만 맞으면 온그린이 쉽습니다.
그린 뒤로는 여유가 없으니 핌보다 짧게 공략하는것이 좋습니다.
8번홀 307야드 파4입니다.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 경사로 보기보다 매우 긴파4홀로 티샷은 우측벙커만 조심하면 페어웨이에 안착~
그러나 오르막 경사를 감안해서 넉넉히 잡지 못하면 그린앞 양쪽 벙커로 들어갈 수 있으니 유의해야합니다.
그린폭이 좁고 길어서 핑을 직접보는것이 좋습니다.
9번홀 469야드 파5 롱홀입니다.
그린까지 멀리 한눈에 보이는 페어웨이 폭이 가파른 내리막홀로 커다란 해저드를 넘기는 과감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세컨에서 그린을 바라보면 높은 오르막처럼 보이나 실제 서드지점부터 그린까지가 오르막입니다.
폭이 매우 좁은 그린으로 핀오버하면 내리막퍼팅이 기다립니다..^^
첫댓글 무덥고 뜨거운 여름이 지나갑니다.
한여름 고생하신 땀의 흔적이 알찬 수확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