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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 주일1부예배
https://youtu.be/gXFgytFI8gc
3, 5 주일2부예베
설교; 조주만 목사
말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세가지 질문
성경: 에스더 4장 4~17
4.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전하니 왕후가 매우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 옷을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5. 에스더가 왕의 어명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엇 때문인가 알아보라 하매
6. 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 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10.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11.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2.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신앙인에게서 찾아오는 위기는 기회로 만들어야한다
신앙과 삶을 하나님앞에서 새롭게 할 기회로 만들어야한다
에스더서의 전체의 내용은 남유다가 바벨론에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죄를 계속 범하는 남유다는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세지를 즐기차게 거부하고 반역하므로 이방 민족인 바벨론에 의해서 처절하게 멸망하고 만다
이렇게 멸망을 당하면서 수많은 유대인들이 바벨론으로 모두 포로로 끌려가서 그곳에서 포로로 살게된다
바벨론 후에 바사왕국, 곧 페르시아 왕국에 의해서 정복이 되고 메데 왕국에 의해서 정복이 된다
이렇게 제국의 주인은 바뀌었으나 유대인들은 여전히 고향 땅이 아닌 이방인의 땅에서 포로로 살아야만 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약속대로 70년후에 바사왕 고레스의 칙령과 함께 유대인들의 포로 귀환이 시작이 된것이다 곧 유대인들이 자신의 고향 땅으로 돌아올 수 있었떤 것이다 이 포로 귀환이 처음 시작된 이후로 약100년이 걸쳐서 세차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에스더서는 이포로 귀환이 이루어지던 시대에 아직 고향 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여전히 바사왕국인 페르시아 왕국에 머물던 듀대인들에게 일어났던 한가지 큰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것은 나중에 유대인들의 절기가 된 부림절이라고 하는 절기의 기원이 되는 사건이다
바사 제국의 아하수로왕 때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에스더라는 여인이 왕후가 된다
에스더는 일찍이 부모를 잃고 사촌 오빠인 모르드개에 의해서 양육된 유대인 이였다 이 여인이 나중에 바사왕국제국의 황제의 부인이 된것이다
그런데 당시 아하수로왕의 신하들중에는 유대인들을 매우 미워하는 자가 있었는데 바로 하만이라는 신하였다
이 하만은 아말렉 족속으로 유대인들과는 원수였던 아말레 족속으로서 유대인들을 원수처럼 여겼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아하수로왕은 이 하만을 훌륭하게 여겨서 다른 모든 대신 보다 높은 지위에 올려놓은 것이다
이 하만은 자신이 미워하는 유대인 전부를 학살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만은 왕에게 왕의 백성 가운데 유대인이라고하는 민족이 있다면서 이들이 이상한 교리를 가지고 있어서 왕의 법을 지키지 않는 패역한 백성이기 때문에 데리고 있는 것이 무익하다고 모함을 하게 된다
유대인들이 나라의 법보다는 율법을 더 중시 여기므로 왕의 법을 지키지않는 이 패역한 백성이기 때문에 데리고 있는 것이 무익하다고 간청한 것이다
그래서 왕으로부터 하만의 소견의 좋은 대로 유대인들에게 행하라고하는 허락을 받고 하만은 당시 바사 제국안에 있던 모든 유대인들을 몰살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하루 날짜를 정해서 하루동안에 모든 유대인들을 다죽이고 그 재산을 빼앗으라는 명령을 바사 제국의 모든 관원들에게 왕의 명령으로 내리므로 유대인들에게 엄청난 위기 찾아온 것이다
당시 이 고대사회에서 바사제국의 황제가 내린 이 명령은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위기 상황이 완전히 바뀌게 되고 만다
에스더서의 후반부에는 왕의 마음이 바뀌어 오히려 유대인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을 보면 죽일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게되므로 각지방의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죽이려고 한 자들을 다 쳐서 물리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위기가 기회가 된것은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생들을 주장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승리의 날을 기념하기위해서 유대인들이 이렇게 대적들을 이긴 날을 절기로 지키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부림절인 것이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쓰게된 사람이 바로 모르드개 와 에스더라는 여인이다
본문에서는 위기가 어떻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통해서 민족을 살리는 기회로 바뀌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본문은 하만의 계략에 의해서 민족이 몰살당할 위기에 빠지게 된것을 알게된 사촌오빠 모르드개가 황후인 에스더에게 찾아가게된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민족을 구원하기위해서 에스더가 왕의 여인이므로 왕에게 나아가서 간청하라고 말하게 된다
그러나 에스더는 말하기를 왕이 찾지않으면 함부로 나아갈 수 없다고 말하면서 왕앞에 나가려면 왕이 금 규 를 내밀어야 한다고 말한다
왕이 자기를 찾은지가 30일이 넘었다면서 말하자 모르드개가 말하기를 네가 왕궁이 있다고 모든 유대인들 중에서 홀로 목숨을 건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즉 너도 유대인이라는 것이다
그런후 네가 만약에 비겁하게 왕에게 어떠한 말도 하지않고 아무일도 않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너와 너의 집은 망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네가 왕후로 지금 세워진것은 이때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것인지 누가 알겠냐 라고 이야기하며 네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하나님앞에서 분명히 하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에스더가 삼일을 금식하고 왕께 나아가겠노라 이야기하면서 죽으면 죽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모르드개 오빠도 나를 위해서 유대인들을 모아서 금식하며 물도 마시지말고 기도해 달라며 부탁하고 금식한후 왕앞에 나아가 왕에게 이 사실을 말하므로 상황이 역전이 된다
한사람의 성도가 자신에게 닥친 삶의 위기의 상황에서 그 위기를 자신의 영혼과 삶을 새롭게 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물어야하는 세가지의 질문을 가르쳐주고 있다
첫번째는 나는 누구인가이다
왕앞에 나아가기를 거절하는 에스더에게 모르드개는 너는 누구인가를 묻고 있다
성도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해야한다
하나님께 돌아가야하는데 그것은 바로 말씀과 기도이다
두번째는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살아왔나 라는 질문이다
자신이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죄에 대해서 깨닫고 회개해한다
본문이 말씀에서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네가 왕후가 된것이 이때를 위함인지 알겠냐고 묻는데 이 말은 네가 유대인으로서 무엇을 위하여 무엇을 위해야하는지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너의 삶에 목적을 분명히하고 바르게 산택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바르게갖고 자신이 그 정체성답게 살아왔는지를 보아야하는 것이다
내가 과연 무엇을 위하여 지금까지 살아왔나, 나는지금까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르게 살아왔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바른 목적을 가지고 살아왔나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왔나 아니면 하나님과 상관없이 나를 위해 나의 유익과 이익을 위해서살아오지는 않았나 이렇게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는지 돌아보아야한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삶에서 지어왔던 죄들을 깨달아야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르게 살지 못했던 하나님의자녀로서 제대로 살지 못했던 잘못된 것들을 발견하고 깨달아야하는 것이다
어디서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왔는지를 발견해야한다
우리의 삶에서 위기가 찾아온 이유는 하나님께서 위기가 찾아오도록 허락하시고 섭리하시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죄릴 드러내시기 위해서 인 것이다
세번째는 삶의 위기앞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할 것인가 앞으로서의 삶에 대해서 질문해야한다
본문 마지막에서 에스더는 금식 기도를 결단하며 모르드개에게 자신을 위하여 유대인들과 함께 금식하며 기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이전의 생각을 바꾸어서 왕앞에 나아가겠다고 결단하며 실행하게 된다 에스더는 하나님앞에 유대민족을 위해서 결단하여서 실행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에스더가 결단하게 된것은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처음 한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바사제국에서는 왕의 호출없이 왕앞에 함부로 나아갈 수 없었고 간다고 할지라도 왕이 금 규를 내밀지 아니하면 끌려가 자치 잘못하면 왕앞에서 목숨을 잃을 수 있었다
그런데 자기의 정체성과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깨닫게된 에스더는 왕앞에 나아갈 수없다는 자신의 판단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해서 기도하며 자신의 민족을 위해 해야할 것 결단하고 결과는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죽음을 각오하고 왕앞에 나아가기를 실행 한 것이다
에스더의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모든 것을 맡긴다는 진정한 의미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기도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하나님앞에 나와서 자신에게 닥친 것을 말씀드리고 은혜와 지혜를 달라고 엎드려서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 역시도 삶의 위기앞에서 하나님을 붙들고 간절히 찾으며 도우심을 구하고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해야하며 그렇게 기도해달라고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부탁해야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또한 지금까지 가져왔던 잘못된 생각,, 지금까지 해왔던 잘못된 행동, 지금까지 고수했던 잘못된 삶의 방식, 이런 것들을 버린다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는지를 돌아보면서 하나님께서 말씀괴기도가운데 깨닫게 주신 죄를 회개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결단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돌이키고 자신의 행동과 삶의 방식을 돌이켜야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다
에스더는 왕앞에 허락없이 나아갈 수 없으니 나는 왕앞에 나아갈 수 없다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 믿음없는 생각을 버리고 돌이키게 된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하나님앞에서 바르지 않은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어긋나는 자신의 생각, 행동, 삶의 방식을 회개하고 돌이킨다는 것이다
맡긴다는 것은 지금까지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엇을 살아왔는지 물어야하고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바르게 살지 못한 부분 바르지 부분이 있다면 발견하고 말씀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세상 것을 위해서 다른 영광을 살아온 그렇게 일해온 자신의 죄가 있다면 깨달아야한다 그리고 어떻게 살것인지 질문하므로 깨닫게된 죄를 회개하고 잘못된 것들로부터 돌이켜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해야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성경적으로 합당한 것인지 , 어떻게 하는 것이 성경적인 가치관을 부여하는 것인지를 말씀을 통해서 공부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실행하는 것이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살것인지 질문을 던지며 그 질문앞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여 기도하고 결단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앞에서 발견한 죄와 잘못된 것을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결단하여 실행하고 하나님앞에서 자신이 해야할 것을 최선을 다해 행하기를 결단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게 될때에 하나님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주신다
이러한 에스더의 결단으로 유대인을 모두 죽이려고 했던 하만의 계획은 모두 실패하게 되고 자신의 악한 계락으로 인하여 자신이 도리어 발목이 잡혀서 하만은 자신의 목숨을 잃게되고 만다
그리고 왕의 새로운 조서가 내려지면서 위기앞에 놓였던 유대인들은 오히려 자신들의 원수들을 모두다 물리칠 수있는 기회를 얻어 승리하게 된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백성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주신 것이다
기도합니다
삶의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는 하나님앞에서 누구인가 ,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왔는가 , 나는 무엇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 라는 세가지의 질문을 하나님앞에서 던지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바른 답을 구하여 실행하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주시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양: 주가 일 하시네>
나눔 질문 |
1. 오늘 말씀은 성도가 자신에게 찾아온 위기의 상황에서 그 위기를 자신의 영혼과 삶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질문을 던져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첫번째는 ( 나는 누구인가 )? 를 물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정체성 )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 정체성 )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 말씀 )과 ( 기도 )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2. 두번째로는 ( 하나님의 자녀 )라는 자신의 정체성에 맞게 살아왔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른 ( 목적 )을 위해서 ( 하나님 )의 (영광 )을 위해서 말씀대로 바르게 살아왔는지 아니면 ( 자신 )을 위해서 ( 자신 )의 유익을 위해서 (말씀)을 어기는 삶을 살아왔느지 물어보고 돌아보아야 합니다
3. 지금까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삶에 찾아온 여려 종류의 위기를 통해서 그 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지어왔던 죄를 깨닫게 된 은혜의 경험이 있습니까?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4. 세번째로 던져야 하는 질문은 (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것인가 )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실제적으로 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5. 오늘 본문 말씀의 에스더가 가르쳐 주는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는 실제적인 모습은 첫번째 하나님께 간절히 (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고 두번째로 깨닫게 된 죄된 옛 (생각)의 방식, (삶 )의 방식을 (회개 )하고 과감히 (버리기 )를 결단하여 실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고 세번째는 (죄 )가 아닌 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해 행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찾아온 위기를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통해서 기회로 바꾸어 주신 것과 같은 은혜를 주십니다
6.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과연 자신은 정말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무엇이 부족했는지도 나누어 봅시다
7. 혹 셀 가족들 가운데 가정이든 경제이든 관계이든 삶에서 위기가 찾아 온 셀 가족이 있다면 셀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그 위기가 영혼과 삶을 새롭게 하시는 기회로 바뀌어 지도록 그 셀가족을 위해서 셀 가정에서 함께 기도해 줍시다.
금주의묵상 |
당혹스러움의 훈련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먹 10:32).
처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잘 알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팔아 모든 삶을 주를 향한 사랑을 위해 던지는 것이 기쁨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앞서 가시는데 매우 낯설게 보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앞서 가시는데 그들은 이상히 여기더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마음 가장 깊은 곳까지 서늘하게 하시면서 그들의 모든 영적인 삶의 호흡을 가쁘도록 만드십니다. 단호한 얼굴로 준엄한 결단을 하시는 그분의 낯선 모습은 우리에게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때 그분은 더 이상 상담자도 아니고 친구도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그러한 표정으로 서 계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깜짝 놀라며 이상하게 여기게 됩니다.
처음에는 주님을 이해하고 있다고 확신했으나 지금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우리 사이에 큰 거리가 있음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주님과 친근감을 느낄 수 없고 그분은 저만치 앞서 가십니다. 그리고 뒤도 한 번 돌아보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그분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 수도 없고 목적지는 이상하고 멀게만 느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죄악과 슬픔을 가장 깊은 곳까지 다 이해하셔야 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님이 우리에게 매우 낯설게 보이십니다. 이러한 주님을 뵐 때 우리는 그분을 알지 못하고 그분의 삶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님을 어떻게 따라야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최전방에 계신 아주 이상한 모습의 지도자이신 그분에게서 전혀 친밀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제자의 길에서 당혹스러움의 훈련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사실 제자의 길 가운데 위험은 자신의 작은 열정에 묻혀서 헌신하는 것입니다(사 50: 10-11). 당혹스러운 상황이 오면 그 어두운 상황이 끝날 때까지 잘 견디십시오. 때가 되면 주님을 따르는 것이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3, 6 월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com/live/2on4M7508TQ?feature=share
설교; 김은혁 목사
성경: 창세기 43장
1.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2.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으매 그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오라
3. 유다가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히 경고하여 이르되 너희 아우가 너희와 함께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4. 아버지께서 우리 아우를 우리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내려가서 아버지를 위하여 양식을 사려니와
5. 아버지께서 만일 그를 보내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내려가지 아니하리니 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의 아우가 너희와 함께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6. 이스라엘이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에게 또 다른 아우가 있다고 그 사람에게 말하여 나를 괴롭게 하였느냐
7. 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우리와 우리의 친족에 대하여 자세히 질문하여 이르기를 너희 아버지가 아직 살아 계시느냐 너희에게 아우가 있느냐 하기로 그 묻는 말에 따라 그에게 대답한 것이니 그가 너희의 아우를 데리고 내려오라 할 줄을 우리가 어찌 알았으리이까
8. 유다가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아이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9. 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서 그를 찾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10. 우리가 지체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벌써 두 번 갔다 왔으리이다
11. 그들의 아버지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로 드릴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유향나무 열매와 감복숭아이니라
12. 너희 손에 갑절의 돈을 가지고 너희 자루 아귀에 도로 넣어져 있던 그 돈을 다시 가지고 가라 혹 잘못이 있었을까 두렵도다
13. 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 다시 그 사람에게로 가라
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15. 그 형제들이 예물을 마련하고 갑절의 돈을 자기들의 손에 가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요셉 앞에 서니라
16.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자기의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이 사람들이 정오에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니라
17. 청지기가 요셉의 명대로 하여 그 사람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니
18. 그 사람들이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매 두려워하여 이르되 전번에 우리 자루에 들어 있던 돈의 일로 우리가 끌려드는도다 이는 우리를 억류하고 달려들어 우리를 잡아 노예로 삼고 우리의 나귀를 빼앗으려 함이로다 하고
19. 그들이 요셉의 집 청지기에게 가까이 나아가 그 집 문 앞에서 그에게 말하여
20. 이르되 내 주여 우리가 전번에 내려와서 양식을 사가지고
21. 여관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본즉 각 사람의 돈이 전액 그대로 자루 아귀에 있기로 우리가 도로 가져왔고
22. 양식 살 다른 돈도 우리가 가지고 내려왔나이다 우리의 돈을 우리 자루에 넣은 자는 누구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23.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24.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들의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25. 그들이 거기서 음식을 먹겠다 함을 들었으므로 예물을 정돈하고 요셉이 정오에 오기를 기다리더니
26.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집으로 들어가서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니
27.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이르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아직도 생존해 계시느냐
28.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29.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이르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 아이냐 그가 또 이르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30. 요셉이 아우를 사랑하는 마음이 복받쳐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31.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차리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차리고 그와 함께 먹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차리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33. 그들이 요셉 앞에 앉되 그들의 나이에 따라 앉히게 되니 그들이 서로 이상히 여겼더라
34. 요셉이 자기 음식을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창세기43장은 요셉이 식량을 사러온 자신의 형제들을 애굽을 살피러온 정탐꾼으로 몰아서 그들의 형제중에 시므온을 볼모로 삼아 감옥에 가두고 막내 동생 베냐민을 데려오면 풀어주겠다고 말하므로 형제들이 가나안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이 사실을 아버지 야곱에게 말하므로 야곱은 요셉을 잃고 있던중에 베냐민마저 잃게 되면 안된다는 두려움으로 이를 고민하다가 집안에 있던 식량이 거의 바닥이 나게 되므로 이때 아들 유다가 야곱에게 다시한번 설명하며 막내를 자신들과 함께 애굽으로 보내준다면 베냐민을 대신하여 자신이 담보가 되어 양식을 사오겠다고 설득하므로 야곱은 베냐민을 향한 그의 형제들인 아들들의 진심이 담겨진 것을 알고 아버지 야곱은 결심을 하고 막내 아들 베냐민을 형제들과 함께 애굽 땅으로 데려가서 식량을 사오도록 하므로 형제들은 다시 애굽땅으로 가서 요셉을 만나게 된다
기도합니다
우리의 죄된 속성을 주님앞에 고백하며 마음깊이 회개하고 돌이켜서 성령님 임재로 변화된 삶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7 화요일 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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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최지호 목사
성경: 창세기 44장
1. 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2.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3. 아침이 밝을 때에 사람들과 그들의 나귀들을 보내니라
4. 그들이 성읍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악으로 갚느냐
5.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에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6.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가서 그대로 말하니
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8.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의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둑질하리이까
9.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10. 그가 이르되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내게 종이 될 것이요 너희는 죄가 없으리라
11.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12.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매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14. 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그 곳에 있는지라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리니
15.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점을 잘 치는 줄을 너희는 알지 못하였느냐
16. 유다가 말하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17. 요셉이 이르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내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18. 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19. 이전에 내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버지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20. 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21. 주께서 또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내가 그를 보게 하라 하시기로
22. 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23. 주께서 또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막내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24. 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아뢰었나이다
25. 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26. 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27.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 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 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창세기44장 말씀은 요셉이 자신의 형제 베냐민을 붙잡아 놓기위해 자신의 청지기를 시켜 자산의 은잔을 형제들 몰래 자신의 동생 베냐민의 자루에 넣게하므로 야곱의 아들들이 은잔 놀음에서 요셉앞에 다시 서는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본문의 사건의 중심에는 은잔이 있는데 그 은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왔다는 것이 가장 큰 중심이다
12절에서 그 은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베냐민이 그 은잔을 훔친 것이 되어서 억울한 누명을 입은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사건에서는 베냐민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기록되어있지않고 있다 베냐민은 자신의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자신의 그 은잔을 훔치지않았음에도 그 은잔이 자신의 자루에 들어가있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었으나 자신의 자루에서 은잔이 있는것을 보고 억울하였을 것이다
이 상황을 떠올리며 형들은 자신들이 요셉에게 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했을 것으로 보인다
창세기42장21절에서는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우리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결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다도다
형들이 요셉을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때에 그가 괴로워하고 애걸하는 것을 보면서도 그의 말을 듣지않고 팔았던 것을 말하고 있는데 지금 베냐민을 보면서 요셉의 상황과 똑같은 상황을 겪게되는 베냐님의 모습에서 형들이 떠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 그래서 형들과 함께 다시금 요셉앞에 돌아와서 이번에는 유다가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말하고 있다
16절에서 마지막절까지 유다 요셉에게 말하는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16절에서32절까지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고 마지막 33~34절에서는 유다가 하고자하는 말이 기록되어있다
16절에서 유다가 말을 하는 부분에서 하나님의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말씀하고 있다
과거 형들이 요셉을 팔았을때의 죄악을 베냐민의 이 사건으로 다시금 하나님께서 드러내셨다는 것이다
과거의 죄악들을 드러내시고 다시금 그 죄에서 떠나지 않고 설 수 있도록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고 섭리인 것이다
유다는 자신이 할 말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죄악을 드러내시고 다시 회복할 기회를 주셨음을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유다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요셉에게 모두 이야기하였고 결국은 자신이 하고자하는 말에 대하여
33절에서 유다는 베냐민을 대신하여 자신이 모든 것을 감당하며 주의 종으로 머물러있을테니 베냐민을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달라고 요셉에게 간청하고 있다
유다는 사실 잘못한 것이 없으나 베냐민을 대신하여 스스로 죄인이 되기를 자처하고 있는 것이 유다의 모습이다
예수님 또한 어떠한 잘못도 없으시지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 대신 죄의 형벌을 받은시는 그 은혜를 보여 주셨는데 그 모습을 유다가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후 요셉은 자신을 형제들에게 밝히고 온전한 가족으로 다 오게 된다
기도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해주시기 위해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죄악됨을 회개하므로 우리의 가정의 아픔과 상처들이 치유 되고 회복되아 히나 되는 주님의 귀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8 수요일 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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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김지훈 목사
성경: 창세기 45장
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9.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10.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11.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고 전하소서
12. 당신들의 눈과 내 아우 베냐민의 눈이 보는 바 당신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내 입이라
13. 당신들은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14. 자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우니 베냐민도 요셉의 목을 안고 우니라
15. 요셉이 또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니라
16.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17. 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 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20. 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22. 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23. 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24.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25. 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26. 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27. 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 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창세기45장의 말씀을 통하여서 요셉은 형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면서 요셉이 드디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형들과 화해하며 전부터 어긋나 있던 관계가 온전히 회복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셉은 이전에는 형들은 편애 받는 요셉을 시기, 질투하며 동생을 해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른데 지금은 누구보다 동생을 아꼈고 동생을 위해서 희생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유다가 동생 베냐민을 향한 모습에서 새사람이 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형들은 라헬의 아들 요셉에 행하였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라헬의 작은 아들 베냐민에게 향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요셉은 곁에 있는 애굽의 모든 시종과 관리앞에서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고 모두 물러가게 한후 형들 앞에서 목놓아 울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그가 처음 고배하는 말은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까지 살아계시나이까 물었다 하지만 요셉의 형들은 그앞에 애굽의 총리가되어있는 동생 요셉의 이런 모습에 너무도 놀라서 그에게 아무런 대답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자신들이 함부로 다루었던 동생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자신들 앞에 서있다는 사실로 인해 형들은 할말을 잃게 된 것이다
자신들이 버렸던 동생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데 상상조차 없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을 때에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게된다
4절 말씀에서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으로 당신들이 애굽에 판자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지금까지 과정에 대해서 8절에서 그러므로 이곳 애굽으로 보낸것은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요셉은 형들에의해 팔려서 애굽으로 온 이후로 종살이와 감옥생활을 한 파란만장한 인생을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의 샘명을 보존하기위해서 예비하신 조치이고 과정이였음을 말해주었던 것이고 고백하며 형들의 잘못이 아니라며 베냐민을 향한 형제애를 보면서 형들의 죄를 오히려 덮어주게 되므로 형들은 비로서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시고 화해하며 동생 요셉에게 말을 건넬 수 있게 된다
요셉은 형들에게 아직 흉년이 다섯해가 남았으므로 애굽 고센 땅으로 모두 가족들이 와서 살것을 권하였고 형들은 그 소식을 집으로 돌아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셉은 형들로 인해 그동안 살아온 삶이 힘들고 어렵게되기도한 파란만장한 삶이 였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시므로 그 모든 과정안에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음을 경험하게 되었고 느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요셉은 형들과의 재회속에서 복수의 마음보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 느꼈던 것이다
형들을 재회한후 자신이 과거에 꾸었던 꿈이 생각이 나면서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더욱더 크게 느꼈던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자신을 이곳까지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자신있게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시기위함이였던 것이다 요셉이 비록 고난의 삶을 살았으나 요셉을 통하여서 가믐속에서 살게된 야곱의 백성이 애굽의 보호아래 들어가게 된것은 하나님께서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느끼게 하기위해서 애굽 전역을 사용하게 하신 것이다
이전에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그대로 아버지 야곱에게 고자질하는 자였다
형들과 아버지의 마음을 살펴보지 않고 그저 자신이 끈 꿈을 떠 벌리고 다니는 이기적인 사람이였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형들과 달리 편애를 받았지만 철이 없는 인물이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그는 형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품을 수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애굽 전역에 역사히심으로 이런 변화와 회복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것이다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서 기억해야할 것은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 장치를 통하여서 우리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우리의 삶안에 분명히 존재하시고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사실앞에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한다
기도합니다
살아계셔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많은 것들을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이심을 삶가운데 항상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을 내 구주로 믿고 감사와 찬양의 삶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8 수요 찬양 저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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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조주만 목사
말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사람들
성경: 열왕기상 1장 11~31절
11.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말하여 이르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음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2. 이제 내게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을 구할 계책을 말하도록 허락하소서
13. 당신은 다윗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기를 내 주 왕이여 전에 왕이 여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야가 무슨 이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14.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하실 때에 나도 뒤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확증하리이다
15. 밧세바가 이에 침실에 들어가 왕에게 이르니 왕이 심히 늙었으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이 시중들었더라
16. 밧세바가 몸을 굽혀 왕께 절하니 왕이 이르되 어찌 됨이냐
17. 그가 왕께 대답하되 내 주여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여종에게 맹세하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
18. 이제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어도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19. 그가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사령관 요압을 청하였으나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나이다
20. 내 주 왕이여 온 이스라엘이 왕에게 다 주목하고 누가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지를 공포하시기를 기다리나이다
21. 그렇지 아니하면 내 주 왕께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나와 내 아들 솔로몬은 죄인이 되리이다
22. 밧세바가 왕과 말할 때에 선지자 나단이 들어온지라
23. 어떤 사람이 왕께 말하여 이르되 선지자 나단이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왕 앞에 들어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왕께 절하고
24. 이르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25. 그가 오늘 내려가서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사령관들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청하였는데 그들이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였나이다
26. 그러나 왕의 종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종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사오니
27. 이것이 내 주 왕께서 정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왕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
28. 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
29.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다윗의 장손인 아도니아는 자신이 다윗왕을 이어서 왕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아버지 다윗왕이 버젓이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 왕으로 부터 어떤 언질이나 명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쇠하므로 다윗왕을 무시하고 스스로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 일을 꾸미게되는데 왕의 신하들과 자신을 지지하는 군대장관 요압 그리고 제사장 아비아달 , 다른 왕자들을 초대해서 잔치를 여는 것이였다 이것을 통해서 아도니아가 계획했던 것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서 자기 스스로 왕으로 선포하고자 했던 것이다
아마도 중간에 방해가 없었다면 아도니아는 스스로를 왕으로 선포하고 자신의 군대와 사람들을 이끌고 다윗 성으로 들어가서 왕의 자리를 차지했을 것이다 그리고 왕권에 대한 자신의 경쟁자들 솔로몬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제거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신하들 가운데는 이렇게 왕이 되려고하는 아도니아를 지지하는 자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은 다윗왕의 군대장관이였던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이다 이렇게 아도니아를 지지하는 세력이 생겨났다는 것은 그 반대로 솔로몬을 지지하는 세력도 생겨났다는 의미였다
그 대표적이 사람은 본문에서 나오는 선지자 나단 과 밧세바이고 여호와다의 아들 브나야와 제사장 사독이다
한때는 모두 다윗의 신하였으나 결국은 다윗왕의 대를 이을 후계로 인하여 서로 대적이 된 것이다
한쪽은 아도니아를 한쪽을 솔로몬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아도니아가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해서 일을 벌리고 있을 때에 이 소식을 선지자 나단이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알리게 되었고 나단과 밧세바는 다윗왕에게 이 사실을 전하면서 다윗왕에게 바로 잡아야할 질서를 바로 잡고 다음 왕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공포해줄것을 간청하게 된다
본문의 말씀을 자세히 보면 왕권을 두고 두 세력 가운데에 성경은 의도적으로 한쪽의 세력을 두둔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려고하는 세력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다윗왕의 다음 왕권을 솔로몬에게 주시겠다고 이미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역대상 22장에서는하나님께서 다윗왕에게 다음의 왕이 너를 대신하여 나를 위해 성전을 짓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다음왕은 솔로몬이 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약속해 주셨다
이러한 이유로 열왕기상의 저자는 의도적으로 솔로몬의 세력을 올바른 쪽으로 전환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두세력의 갈등은 단순히 권력을 쟁취하기위해 정치적인 갈등으로만 보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것은 보다더 본질적으로는 영적인 갈등으로 보아야하는 것이다
한쪽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우려고하는 세력이고 또 한쪽은 그것을 방해하고 막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고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인 것이다
아도니아가 왕이 되려고 하는것은 영적으로 볼때 하나님께서 세우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왕이 되려고 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아도니아와 그 세력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자기의 나라를 세우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다윗왕에게 다음 왕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묻지를 않은 것이다
그 이유는 중요하지 않기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왕이 되어서 권력을 쟁취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원하는대로 즐거운대로 왕권을 누리는 것이다
반면에 나단과 밧세바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뜻에 따라 움직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누구를 다윗왕에게 누구를 다음왕으로 할지를 물은 것이다 이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누구를 다음왕으로 세울지에 대해서 다윗왕에게 말씀해 주신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움직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보기에는 다음왕으로서 어떤 다윗왕의 아들보다 더 유력한자로 볼 수 있었던 아도니아를 선택하지 하지 않은 것이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길을 따라가는 것을 선택하므로 진정으로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
아도니아는 결국 죽게되는데 이것이 보여주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삶을 왕으로 세우고자하는 죄인의 최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우리의 주도권의 왕권을 예수님께 내어 드린 것이다
본문의 말씀에서 선지자 나단과 밧세바의 모습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야하는 성도가 정말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때에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는 성도는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첫번째는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나라의 왕을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아도니아는 다윗왕이 살아있음에도 나이들어 쇠하므로 안중에도 없이 질서를 무시하고 마치 자신이 왕이 된것처럼 하였으나 나단과 밧세바는 다윗왕에게 가서 누가 다음 왕이 되는지를 묻는 겸손함을 보인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런 영적인 질서를 바르게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는 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붙들고 살아야한다
밧세바와 나단 선지자가 다윗 왕에게 나아가서 이야기할때에 붙들었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였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다윗왕 다음에 솔로몬을 왕으로 세울것을 약속해주셨음을 알고 있었다 더우기 다윗왕은 자기입으로 솔로몬을 다음 왕으로 세울 것이라고 밧세바 앞에서 맹세까지 했었다
하나님의 나라와 관련하여 우리는 이미와 아직의 시간속에서 살고 있다
에쉬님께서 이땅에 오심으로 그분이 자기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서 하나님의나라는 이미 이땅에 도래하였다. 그 증거는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어 이땅에 세워진 몸된 바로 교회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 나라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인정하면서 그 다스림을 받으며 사는 수많은 그리스도인 들이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다스림이 실제적으로 이땅에 임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거부하고 그를 반역하는 죄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의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땅에 재림하실때이다 그때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다스림을 거부하는 자들은 그 죄에 대한 심판으로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고 그리스도가 주되심을 받아들인 예수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백성으로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상속받게 된다 그러므로 이땅에서 살아가고 있는그리스도인은 이미와 아직의 시간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으나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지않아 갈등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때문에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때에 여러가지 방해와 고난들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거부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거역하는 악한 세력때문이고 하나님 나라를 거부하고 방해하는 악한 세력들이 더 강해 보이기 때문이다
마치 본문에서 아도니아의 세력이 더 크고 강해 보이는 것 처럼 보이기에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이 이땅에서 좀더 크고 강해 보이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의나라를 살아가는 성도는 이땅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약속을 뭍들어야한다
마태복음 24장14절 :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그때야 끝이 오리라
요한계시록 21장4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내갔음이더라
히브리서 12장28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나라는 반드시 흔들리지 않는 나라가 이땅에서 이루어는 나라 라는 것이다
세번째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는 자는 자신들의 실제적인 삶의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서 실제적인 일들을 해야한다
솔로문을 다윗을 잇는 왕으로 세우기위해서 밧세바와 나단 선지자는 기도에 그치지 않고 이들은 이 모든 어지러운 상황을 정리하고 질서를 세우면서 다음왕을 세울 수 있는 다윗왕에게 나가서 상세하게 상황을 설명하며 담대하게 자신들이 해야할일을 하였다. 이것이 밧세바와 나단 선지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어였다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며 살기를 힘쓰고 완성된 나라를 사모하며 예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존중하고 우리의 삶의 선택에 있어서 내가 아닌 예수님이 왕이 되시는 합당함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찬양: 나의 예배를 받으소서>
3, 9 목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com/live/G-05tWzq6N4?feature=share
설교; 조주만 목사
성경: 창세기 46장
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2.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6.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의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8.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야곱과 그의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9. 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10. 시므온의 아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스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요
1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12.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요
13. 잇사갈의 아들은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
14. 스불론의 아들은 세렛과 엘론과 얄르엘이니
15. 이들은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난 자손들이라 그 딸 디나를 합하여 남자와 여자가 삼십삼 명이며
16. 갓의 아들은 시뵨과 학기와 수니와 에스본과 에리와 아로디와 아렐리요
17. 아셀의 아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와 그들의 누이 세라며 또 브리아의 아들은 헤벨과 말기엘이니
18. 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레아에게 준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육 명이라
19.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 곧 요셉과 베냐민이요
20. 애굽 땅에서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1. 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아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훕빔과 아릇이니
22. 이들은 라헬이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십사 명이요
23. 단의 아들 후심이요
24. 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25. 이들은 라반이 그의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니 모두 칠 명이라
26. 야곱과 함께 애굽에 들어간 자는 야곱의 며느리들 외에 육십육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태어난 자이며
27. 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칠십 명이었더라
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31. 요셉이 그의 형들과 아버지의 가족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버지의 가족이 내게로 왔는데
32. 그들은 목자들이라 목축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33.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직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34. 당신들은 이르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들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되리이다
창세기46장은 야곱이 자손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 고센 땅에서 살게 되었는지를 그 시작을 가르쳐주고 있는 내용이다
요셉과 형들이 만난 소식을 듣고 애굽 왕 바로는 요셉에게 가족들을 모두 애굽의 다 데려오도록 명하므로 요셉의 가족들이 모두 애굽 고센 땅으로 이주하게 된다
이때 야곱은 마음이 기쁘거나 편한 것만은 아니였다. 애굽이라는 나라로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따랐기 때문이다 애굽은 초 강대국이고 무엇보다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였기 때문이다. 이런 나라로 가게되면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는 자신 가족들의신앙의 정체성을 상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런 야곱의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야곱을 찾아오시어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시며 내가 너로 하여금 그곳에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약속해주신다. 또한 내가 너와 함께 애굽에 내려갈 것이고 나중에 너로 하여금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신다
애굽땅에 들어갈 때 70명이였던 야곱의 족속은 애굽에서 나올때는 장정만 60만명의 거대한 민족을 이루게 되면서 결국 하나님의 약속은 모두 성취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야곱은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게 된다
야곱이 죽었을때에 야곱의 유언대로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서 샀던 막달라밭 굴에 야곱이 장사가 되기 때문이다
야곱의 가족은 애굽으로가서 고센 땅에서 거주하게 된다
야곱의가족이 애굽에 도착하였을때에 요셉이 이들을 맞이하면서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기를 애굽 왕 바로가 너의 직업이 무엇이냐고 묻거든 우리는 어릴때부터 목축하는 자들이라고 대답하라고 하게되면 바로왕이 고센 땅에 살게 해줄 것이라고 하였던 것이다 애굽사람들은 목축을 가증히 여기기 때문에 고센땅에 독립적으로 살게 되면 애굽 사람들과 섞이지 않아 민족적인 정체성을 잃지 않고 지키기 위함이 컷던 것이다
기도합니다
하나님앞에서 우리의 신앙적이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좋지 못한 시선이 온다해도 이를 감내하며 주님를 향한 믿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거룩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3, 10 금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com/live/vltHAieAALM?feature=share
설교; 최지호 목사
성경: 창세기 47장
1. 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와 내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
2. 그의 형들 중 다섯 명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3. 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 생업이 무엇이냐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고
4. 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 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원하건대 종들로 고센 땅에 살게 하소서
5. 바로가 요셉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6.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 형들이 거주하게 하되 그들이 고센 땅에 거주하고 그들 중에 능력 있는 자가 있거든 그들로 내 가축을 관리하게 하라
7.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11.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12. 또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먹을 것을 주어 봉양하였더라
13.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먹을 것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황폐하니
14.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두 거두어들이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니
15.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떨어진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이르되 돈이 떨어졌사오니 우리에게 먹을 거리를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16. 요셉이 이르되 너희의 가축을 내라 돈이 떨어졌은즉 내가 너희의 가축과 바꾸어 주리라
17. 그들이 그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되 곧 그 모든 가축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먹을 것을 그들에게 주니라
18. 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가축 떼가 주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토지뿐이라
19. 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먹을 것을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토지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20.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21. 요셉이 애굽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22. 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가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들이 토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
23.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24. 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 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25. 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26.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27.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28.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주하였으니 그의 나이가 백사십칠 세라
29. 이스라엘이 죽을 날이 가까우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허벅지 아래에 넣고 인애와 성실함으로 내게 행하여 애굽에 나를 장사하지 아니하도록 하라
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31. 야곱이 또 이르되 내게 맹세하라 하매 그가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하니라
창세기47장은 야곱과 그의 후손들이 애굽을 내려와서 바로를 만나고 고센땅에 머물게 되면서 기근동안에 요셉이 애굽땅을 통치하고 있는 내용과 야곱이 죽음을 준비하는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1~12절은
야곱의 아들들과 야곱이 바로를 만나는 내용이 기록되었다
요셉은 먼저 형들이 바로를 만나게하고 있는데 요셉은 형들에게 바로에게 구해야할 것들을 말하게 하고 바로가 형들이 요구하는 것을 주는 내용이 기록되었다 그후 야곱과 바로가 만나는데 바로가 야곱에게 나이를 묻게 된다 이집트의 문명은 죽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고대 문명이라고 하는 발견된 가운데 죽음을 가장 두려워하여 죽음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던 바로 이집트 문명으로 이들이 죽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사람이 가장 이상적으로 오래 사는 나이가 110세리고 그렇게 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야곱을 보는 순간 110세는 넘어보이는 것을 보고 경이로움에 가득차서 사람이 가장 올바르게 살 수 있다고 하는 나이가 110세가 넘어서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바로는 경이로움을 느끼며 나이를 묻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야곱은 자신의 나이가 백삽십세라고 말하면서 우리 조상 나그네길의 연조에는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다라고 말하고 고백하며 바로에게 축복을 해준다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노라는 야곱의 고백에는 여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음을 동시에 고백하고 있다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이 죄로 인해 그동안 걸어온길이 험악한 세월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이순간까지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함으로 기뻐 찬양하며 믿음의 삶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3, 11 토요일 새벽예배
https://youtube.com/live/dLbtf6073-0?feature=share
설교; 김지훈 목사
성경: 창세기 48장
1.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6.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7. 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8.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이르되 이들은 누구냐
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10.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말미암아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11.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12. 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5.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17. 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9.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창세기48장의 말씀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 야곱이 두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병문안을 온 요셉에게 벧엘의 언약을 근거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전수하고 두 아들들에게 축복하는 내용이다
요셉은 자신의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병든 야곱을 방문하였다
아들의 방문 소식을 들은 야곱은 힘을 내어서 아들과 손주들을 맞이한후 그들에게 기억을 통하여서 과거 루스에서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복주심을 요셉과 그의 아들들에게 설명해준다
하지만 여기에서 서술된 복과 35장에서 나오는 복과는 약간 다르게 서술되어 있다
바로 왕들이 내 허리에서 나오리라는 말씀이 생략되어 있다 이 말씀이 생략된 것은 아마 유다를 통해서 오신 메시야를 강조하기 위해서 그리고 창세기49장에서 강조되어있는 부분이다
야곱은 요셉의 두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자신의 아들처럼 여긴다 그리고 그 두아들은 앞으로 북왕국 이스라엘의 중요한 지파가 된다
중요한 부분은 이 뒷부분으로 8절이후호 야곱이 요셉의 두아들을 축복해 주는 내용이 나타나있다
이야기의 전개과정이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는 것과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불러다가 앞으로 오게하는데 야곱은 나이가 많아서 눈이 보이지 않아서 요셉이 야곱앞에 아들들을 불러 세울때에 나름 방법을 세워 놓는다
그때 당시 사람들은 오른손에 권세가 있다고 생각하여 야곱의 오른쪽에 첫째 아들 므낫세를 있게하고 왼쪽에는 둘째 아들 에브라임을 가게 하였다 요셉이 생각히기를 첫째 아들이 권세를 상징하는 오른손으로 축복 받기를 원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두 아들을 축복해 주면서 손을 서로 어긋나게 하여 오른손은 에브라임을 왼손은 므낫세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해 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이 모습을 본 요셉은 손이 어긋나 있는 것을 보고 기뻐할 수 없어 아버지에게 이야기하기를 장자의 머리에 오른손을 얹어 주라고 요청하며
요셉은 야곱의 손을 바꾸어 다시 축복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야곱의 말은 에브라임을 앞서게 하는 축복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축복은 세상의 기득권적인 어떠한 주권이나 신분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야곱이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하는 내용을 보면 야곱이 하나님께 대한짧은 신앙의 고백을 볼 수 있다
그가 표현하고 있는 하나님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셨고 기르신 하나님이셨고 또한 환란에서 건지시는 사자로 표현하고 있다
야곱이 자신의 인생을 통하여서 경험하고 체험하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조상적부터 함께 해오신 하나님, 자신이 티어나면서 부터 길러주셨던 하나님 야곱의 전생애속에서 매 순간 어려운 환란에서 건져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이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심을 바라고 원하는 마음으로 축복한 것이다
파란 만장한 야곱의 인생을 회고하면서 야곱에게 있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셨다 그리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소중한 것을 그의 자녀들에게 물려주기를 바란 것이다
그것이 바로 자신이 소중하게 여겼던 아버지 이삭에게 받은 축복이였고 루스에서 하나님께 다시한번 확답을 얻게된 축복의 내용이였다 야곱에게 임한 축복은 지금 당장 큰 부와 권력을 누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손 대대로 내려오는 번성의 축복이였고 야곱에게 임한 축복은 야곱의 족속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이였다
야곱은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리라는 축복의 전승자가 중요한 요소였던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인생에서 늘 함께하시어 도와주셨던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임하여주시어 자녀들이 하나님께 불리우게 되는 축복을 물려주게 되는 것이다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우리가 믿음의 눈을 들어서 우리의 삶가운데 함께 하시고 길러주시고 환란 가운데 건져내어 주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삶가운데 발견하고 동행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송: 아 하나님의 은혜로>
https://youtu.be/5SrDE5LT1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