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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백련산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논골아침마당) 1
권정숙 추천 0 조회 82 24.09.23 10:5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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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3 15:15

    첫댓글 논골! 이런 사랑스런 명칭이 또 어디 있을까요.
    그것도 서울에서요. 눈으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이런 좋은 곳이니 참새와 까치 이름모를 새가 어찌 안 모여들겠습니까.
    올려주신 글을 읽으니 먼 남부지방을 한번 훑고 온 기분입니다.
    논골 아침마당 회원님들의 무궁한 건승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9.23 16:34

    백련산은 자연의 보고입니다. 대도시, 그것도 서울에서 이런 곳이 있으니 우리 논골마을 주민들의 홍복입니다.
    서울에서 문명화되지 않은 곳이기도하지요..백련산은 자연그대로 흙을 밟을 수 있습니다. 백련산은 정상으로 가는 길은 한 시간 넘게 걸리고 둘레길로 걸으면 두 시간 이상 걸립니댜
    북한산처럼 높지 않고, 한여름에도 숲길을 걸을 수 있답니다. 7~8개의 섹션을 나누어 소개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9.23 22:42

    살고 계신 곳이 백련산 아래
    논골 마을인가 봅니다.
    홍보와 자랑 할 만큼 많은 변화가 있으셨군요.
    저도 백년산 두 번 같은데 산은 높지 않아도
    정상 정자와 운동 기구며
    백년사 사찰 등 평화로운 동네 이였어요..

  • 작성자 24.09.24 06:06

    4년 전까지만 해도 뒷동산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고 산 것 같습니다.
    우연히 백련산 장미공원 옆에 구청에서 운영하는 텃밭 12개가 있습니다. 텃밭인연으로 동네 주민과 어울리게 되었고 , 그때부터 백련산 환경지킴이 모임인 .논골아침마당, 의 회원으로 환경지킴이가되었습니다.
    앞으르 백련산을 자연의 보고를 만드는데 동참하려고 합니다.안산은 도시라면 여기는 강원도에 온 느낌입니다. 한번 더 오세요.
    백련산의 매력을 구석 구석 보여드리겠습니다.




  • 24.09.24 16:11

    백년산 한번 가보고 힘들어서 다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설명을 보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24 16:43

    네 , 맞습니다. 그렇지만 매력있는 산이랍니다.길은 울퉁불퉁하고 나무 뿌리가 발에 걸리기도 해서 좀 불편하기는 하지요.백련산은 마을 인근은 혼자 다녀도 괜찮지만 두사람 이상 같이 디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안산처럼 편안한 길을 좋아했지만 자연환경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먼 훗날 더 후손들을 위해 자연보호와 더불어 경제적 이득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서울 중심과 가까운 곳에 이런 자연스러운 산을 최소한만 개발하고, 자연 환경 그대로 보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 오세요. 제가 재미있는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 24.09.24 16:49

    논골마을이란 곳이 있다는것을 권기자님의 글을 통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9.24 16:57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백련산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매력이 철철 넘치는 곳이랍니다.

  • 24.10.25 04:00

    권정숙 기자님. 오늘 반가웠습니다.
    저도 논골에 사는데 주거환경이 참 좋습니다.
    제가 4년 전 2020년에 이곳 '취재기'에 '백련산 초록숲길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한번 공유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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