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에 접수하고 6월 30일에 보정명령 받았어요 흑 ㅠㅠ
접수하는 날에 , 접수하시는 분이 성명감명서 있으면 제출하라고 하시길래 안갖고 왔다고 하니까.
나중에 판사님이 필요하면 보정명령 날 테니까 그때 내면 된다고 하셔서 기다렸어요..
살펴 보니까 보통 부산은 40일가량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6월 마지막 주엔 정말 초조했어요. 하루에 몇 번씩 사건검색 해보기도 했고요.
드디어 6월 30일 두둥.. 기타 이렇게 되있고 보정명령이 딱 났어요.
감명서는 서류 접수한 날에 바로 준비해 놓았기 때문에 7월 10일에 법원가서 바로 서류 제출 했어요.
그리고 휴가 다녀온 후 갑자기 생각나서 사건검색 해보니까.. 7월 17일 허가 이렇게 되어있는 거예요.
그 때 집에 아빠혼자 계셨는데 , 아빠가 이름 바꾸는 걸 좋아하지 않으셔서 말씀은 못드리고,
혼자 조용히 방에서 팔짝팔짝 뛰었어요.
뭔가 다 해낼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거든요.
친구는 2001년 11월에 접수해서 2002년 3월에 허가 났다고 하더니 저보고 왜 그렇게 빨리 되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딱 2달 걸렸는데 말이죠.
이랬든 저랬든 , 미비한 소명자료에도 불구하고 , 사유서에 구구절절한 내용을 썼더니 효과를 보았던 것 같아요.
서류 접수한 날에 제 내용이 부실한것 같아서 사유서 지워버렸네요 ㅠㅠ
하지만, 까페에서 많이 인용했어요 크크크..
그리고 순전히 사주에 관한 내용을 사유서에 많이 적었거든요. 사주 때문에 남자친구집에서 결혼을 반대하는 내용 ,
어렸을 때 부터 노력에 비해 결과가 부실한 내용 , 아빠가 몸이 좀 안 좋으시단 내용 ..등등..
내년에 30살을 맞는데 , 인생의 전환기를 새롭게 맞고 싶다에 대해 피력해서 적었어요.
모두 좋은 결과 기대할께요..
첫댓글 곡절이 있었지만..같은 날 성공한 동기로서 축하 이따~~~~~~~~만큼 드려요 ㅎㅎ
아하하.. 저도 서아님 글 읽고 정말 반가웠어요.. 친하게 지내요..흐흐흐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오늘 허가났어요 ㅋ
정말 축하 축하 드려요~!!! 이제 열심히 발로 뛰어봐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축하축포 쏴야 되는 것 아닌지..........펑!펑!펑! 불꽃은 꿈속에서 보셔용~~~ 님과 관련된 모든 일이 순퐁에 돛단듯 쌩쌩 잘 나아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홉수에 개명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행복한 인생의 전환기로 바뀌시길 바랍니다.
크크.. 그렇네요 아홉수.. 감사합니다..정말로요
윗분들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랄께요~~^*^
고맙습니당 진짜 너무 좋아요
와~~ 개명되신거 축하드려요~~ 분명히 아버지께서도 좋아해주실꺼에요~~ 축하드립니다
아빠께 말씀드렸어요.. 축하까지는 아니더라도 , 구청가서 호적 정정하라고 말씀하신걸로 보아 이제 인정해주실 듯 해요.. 고맙습니당 >_<
정말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닷 ^^
축하드려용
진심으로 감사해용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건강한 가족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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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님도 항상 행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려용 .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추카드려용^^
흐흐흐.. 수고라니요.. 다 까페에서 많은 정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용
힘들게 되신만큼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실꺼예요^^ 정말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정말 앞으로 다 잘될 것 같은 느낌이예요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일취월장하는 채경이 되겠습니당 흐흐흐 >_<
축하드려요^^아버지가 마음에 걸리셨겠어요..그래도 그렇게 짠한 한말씀에 딸의 행복을 바라고 계심을 느껴요^^다시한번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저도 부산에 넣고 왔는데 꼭 채경님처럼 허가 났으면 좋겠어요. 축하드리고 이젠 좋은 일만 생기실거예요~
허가 날꺼예요.. 감사해염 화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