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야생화 그 여섯 번째
#울릉제비꽃 #독도제비꽃 #섬뫼제비꽃
아직도 제비꽃 동호인과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제비꽃이다.
한국의 제비꽃 저자인 박 원 님이 2012년 3월 신종 독도제비꽃으로 발표 ,
2012년 9월 김무열 님외 식물 분류 학회지에 울릉제비꽃으로 논문 발표,
아마추어 제비꽃 박사 이 새별 님외 2019년 3월 제비꽃의 모든 것에 섬뫼제비꽃으로 발표.
이처럼 의견이 분분한데 발표 시기를 떠나서 식물학회지에 정식 논문으로 실린 울릉제비꽃이 정명으로 등재 되었다.
제비꽃에 몇 십년을 열정을 쏟아온 아마추어 동호인들은 억울한 측면이 있겠지만 법이 그렇단다.
여튼 나 같은 아마추어 꽃쟁이는 이렇다 저렇다 입을 댈 실력도 부족하니 아 이런 일도 있었구나 할 밖에 없다.
성인봉을 오르다 중간 쯤에서 부터 정상까지 울릉제비꽃이 나타 났는데 개체 수가 엄청 많았고 그 이름 때문이겠지만 육지의 제비꽃들 보다 더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댓글 울릉제비꽃이 사연이 많군요
울릉제비꽃 독도제비꽃 섬뫼제비꽃.....울릉제비꽃으로 정명이 등록되었으니 울릉제비꽃으로~
내년에 울릉도에 가면 필히 봐야할 목록중 하나군요
제비꽃은 특히 다 갸가 갸 같은지라 저는 그렇다 하시면 그런 줄 아는 일인 입니다
근데 울릉이란 말이 붙으니 웬지 더 특별해 보이긴 하네요 ㅎㅎ
사연 많고 말성있는 제비꽃이네요
사연 많은 울릉제비꽃 적기에 이쁜 모습 담으셨습니다.
이름때문에 논란이 많은 울릉제비꽃
예쁘게 담으셨어요
나의 창고에도 잠자고 있는데
깨워야 할까 고민좀 하겠습니다
아 그런 스토리까지 덕분에 함께 배우며 즐감즐공합니다
색감이 참으로 곱습니다
울릉도의 자생식물이라 부러운 감상을 하네요.
제비꽃은 종류가 다양하여 동정하기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복잡한 집안
제비꽃
배워갑니다
무척 복잡했군요.
그래도 정리가 되서 다행입니다.
귀한 울릉제비꽃 즐감합니다.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울릉제비꽃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먼 길 수고하신 덕분에 편히 감상합니다.
이름이 이제 통합되었으니 을릉제비꽃으로 불러야 되겠군요.
멀리 가셔서 아주 곱게 담아오셨습니다.
우산국에서 곱게 피어난
님들을 열정과 정성으로
멋지게 잘 담으셨습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