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정연승] 현대무벡스
[NH/정연승]
현대무벡스: 판도 마련됐고, 경험도 충분하다
■ 목표주가를 7,700원으로 10% 상향. 목표주가는 ’27년 예상 실적에 PER 23.5배(글로벌 기업의 ’27년 평균 PER) 적용. ’25년 하반기 수주로 인해 수주잔고가 증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27년까지도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목표주가 산정 시점 변경. 글로벌 물류자동화 솔루션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반영하여 목표 PER 밸류에이션도 상향. 비우호적인 환율로 동사의 영업이익률 추정치는 하향 조정하였으나, 신규 수주 확대 및 장기 매출 성장성에 주목
■ ’25년 상반기까지 1,500억원 수주. 하반기는 2,500억원 이상으로 전망. 국내 기업향 에너지저장장치, 화장품, 가전 관련 물류 자동화 수주 예상. 처음으로 글로벌 타이어 기업과의 수주도 기대. 상반기 수주잔고는 4,215억원이며, 하반기 신규 수주를 고려하면 ’27년까지도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가능. 수익성 높은 유지보수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장기적으로 높아질 전망
■ 현대무벡스의 ’27년 매출액은 5,485억원으로 전망하며, 인력 확충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확대도 가능.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장이 연평균 10~15% 성장하나, 동사의 외형 성장률은 이를 상회. 이는 계열사 산하의 특정 산업 중심으로 수주하는 국내 경쟁사와 달리, 동사는 과거부터 유통 음식료, 타이어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수주 영역이 넓기 때문. 무차입 구조와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도 비교기업 대비 차별화되는 투자포인트라고 판단
■ 자료: https://m.nhqv.com/c/e8x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