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헬리코박터균 진단 받아서
약을 복용 중입니다.
술도 거의 잘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고
커피도 가끔 한 잔 정도 마시는 편입니다.
특별히 이상증세가 있던 것도 아니고
위내시경 받으러 갔다가
헬리코박터균 검사도 같이 하겠냐고
물어서 검사를 한 거였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국민 절반 가까이 있는 증세라는데
심각한 질병은 아니겠죠?
이번 달에 45살에 쌍둥이 아빠 되어서
건강이 무척 신경 쓰여
글을 남겨 보네요.
늦었지만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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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진단 받았는데 심각한 질병인가요?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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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01
22.02.02 00:0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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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심각하지 않습니다만 투약치료 끝날 때까지 가족들끼리 식기 같은거 구분해서 사용하세용
ㅎㅎ초스피드 답변 감사합니다^^ 음식은 따로 덜어서 먹는데 그릇도 따로 구분해서 써야 할까요? 설거지를 하니까 제 거 전용으로 그릇을 따로 사용하는 것까진 안 했거든요~
@뚝배기
그정도면 될겁니다^^
술은 안드신다니 무리없이 약 잘 챙겨드시면 되겠네용
@빵꾸똥꼬 넵. 감사합니다^^ 설날 연휴 마무리 잘 하시길~
전에 약 처방 받고 조심하니 회복 되더라구요. 중증 상황만 아니면 쉽게 나으실꺼에요
전세계 사람들 칠팔할은 갖고 있어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보통 대장내시경 후 증상이 있다며 권하는데 저는 굳이 안했어요. 우리 와이프도 마찬가지구요.
7.8할이면 정말 흔한거네요. 마음이 좀 놓이네요^^
그게 뭐랄까 위암이 9회말이면
1,2회 같은 증상일꺼예요. 그래서 조심하라고 합니다
아! 저도 두번 진단 받아서 약을 사다 먹었는데 평상시 답지 않게 부작용으로 고생해서 말했더니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인이랑 키스 잘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부인이 저의 깊은 사랑을 알아야 할텐데..
또 이렇게 배우고 가네요.전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서는 몰랐지만 13년째 방역수칙을 지키기위해 타액교환 같은건 하지 않고 있습죠 헤헤
@Insector 역시 배우신 분 답습니다. 열심히 배울께요
깊은 사랑 ㅎㅎ현자시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들 부인을 끔찍히 사랑하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