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타짜1 고니 평경장 비하인드 스토리

[페야 스토야코빛]

고니

잠깐.. 그렇게 피를 봐야겠어?

아귀

구라 치다 걸리면 피 보는거 안 배웠냐?

이 장면 후에 아귀는 고니에게 역으로 털리고

아귀

내가 봤으!!

이 시발놈 밑장 빼는거 똑똑히 봤다니께!!

고니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이런 거 안 배웠어?

뭐해 니네 형님 손 안 찍고

여기서 고니가 말하는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이 대사는 원작 만화 '타짜 1부 - 지리산 작두' 에서

평경장이 고니에게 알려주는 첫 번째 원칙이다

(영화에선 세번째 원칙 이었다고 함)

(내용과는 상관없는 장면입니다)

고니가 평경장에게 타짜 수업(?)을 받고 있을때

같이 밤길을 거닐다 가로등 밑에 

뒤집혀진 화투 한장을 발견하고

평경장은 고니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평경장은 먼저 홀에 돈을 걸고

고니는 짝에 돈을 건다

결과는?? 당연히 홀

평경장: 첫 번째 수칙!

확실치 않은 승부에 돈을 걸지 마라!

이유는 그 화투패는 평경장이 미리 

바닥에 떨어뜨려 놓은 화투패였기 때문이다.

고니

군산이요

매표원

왕복이요? 편도요?

고니

.....왕복이요

고니가 아귀와 한판 붙기 위해

군산으로 가는 표를 살 때

매표원이 왕복인지 편도인지 묻고

고니가 잠시 망설이는 장면이 있는데

원랜 고니가 망설이는 이 장면에서 

평경장과 떨어진 화투로 내기를 한 장면이

회상씬으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편집

평경장

첫 번째 수칙!

확실치 않은 승부에 돈을 걸지 마라!

고니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이런 거 안 배웠어?

[디트와 함께 춤을]

확실한 승부사

[GOATMJ]

크

[둠키]

명작이네요.

[Insector]

계속 회자되는 영화 - 명작

[김꾼대]

저 봤는데 하두 오래돼서 가물가물하네요
왕복과 편도의 의미는 뭐예요?
이기고 돌아온다 그뜻인가요?

[디트와 함께 춤을]

왕복-아귀랑 붙어서 살아 돌아온다
편도-못 돌아온다

아귀와의 승부에서 이기고 기차 타고 돌아오죠. 기차 안에서 곽철용이 부하와 사투를 벌이다 기차에서 떨어지지만요.

[둠키]

다 아시겠지만 그 곽철용 부하가 편경장 친아들이죠. 여배우 남편인데..

[사량부]

4탄 나왔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