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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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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알쏭달쏭 디지털 세상에서 느끼는 아날로그 감성 '카세트테이프'
쩌리쩌리쩌리 추천 0 조회 8,037 22.10.11 10:5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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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11 10:56

    첫댓글 추억돋는다 ㅋㅋㅋ 너무 많이 들어서 테이프 늘어지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 22.10.11 10:57

    빠져든다.....빠져들어....갖고 싶어..

  • 22.10.11 11:00

    진짜 추억돋는다 이거 여름되면 더 빨리 늘어져서ㅋㅋ 냉동실에 넣어놨었는데ㅋㅋㅋ

  • 22.10.11 11:00

    많이 들어서 늘어나면 냉동실 넣어놓고 다시 듣고 했었는데 ㅋㅋㅋ
    집에 아직 테이프들은 남아있는데 워크맨 같은게 없어서 들을 방법이 없네 ㅠ

  • 22.10.11 11:02

    어릴 때 주말 낮이면 카세트테이프로 노래 틀고 엄마랑 청소하고 그랬는데ㅎㅎ추억이다..

  • 22.10.11 11:04

    모든 게 점점 쉽게 쓰였다 지워지고 여기서 저기로 터치 한 번이면 옮겨지고... 그런 디지털적인 움직임과 몸짓들이 실제로 우리 삶의 물리적 영역을 좌우하는데도
    왜인지 내 손은 비어있고 공허감은 점점 커지기만 해서 자꾸만 직접 만질 수 있는 묵직한 물성을 원하게 돼

  • 22.10.11 11:31

    시인여시...지나가다 넘 공감되고 좋아서 댓 달아ㅠ

  • 22.10.11 13:10

    와 진짜 시인 여시다.. 어쩜 이렇게 공감되게 글을 잘 쓰는거야..!?! 제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것 같아요,,,,,,

  • 22.10.11 11:09

    공테이프 없는데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급하게 영어 듣기 테이프같은거에 스카치테이프로 구멍 막아서 녹음하고 그랬지

  • 22.10.11 11:11

    나도 어릴때 카세트 테이프 오지게 들었어 ㅋㅋㅋㅋ cd보다 더 좋아했고 마이마이 (라 불렀던거 같은데) 맨날 들고다니고.... 진짜 오랜만이네

  • 22.10.11 11:54

    추억이당.. 어렸을때 윤선생 영어 테이프 존나듣고 버리기전에 다 뽑아서 리본체조놀이했는데… 그땐 집에 존나큰 카세트도 있었는데 ㅎㅎ;

  • 22.10.11 12:47

    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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