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뉴질랜드 등산가 힐러리에 대한 글을 실어봅니다.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는 그의 집념이 마침내 등정의 성공을 가져왔고 수많은 등산가들의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 암으로 3개월밖에 살수 없다는 사형선고를 받고 자원 입대해 암을 정복한 미 해군 제7함대 사령관 로젠버그 이야기도 감동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꿈을 이루는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에드먼드 힐러리’
해발 8,848m로, 세계(世界)에서 가장 높은 산(山)인 에베레스트산, 뉴질랜드의 등산가 (登山家)이자, 탐험가(探險家)인, 에드먼드 힐러리(Edmund Hillary, 1919~2008)는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한 최초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도 첫 등반(登攀)으로 에베레스트 등정이라는 쾌거(快擧)를 이룬 것은 아닙니 다 여러 번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도했습니다. 역시나 세계 최고봉이라는, 에베레스트산의 정상은 그를 포함(包含)해서 누구에게도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선험자들 덕분(德分)에 등반코스 등 이 알려졌지만 당시에는 산행(山行)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지라 에드먼드 힐러리의 열정적(熱情的)인 도전은, 긴 준비(準備)와 극 한(極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패(失敗)할 때마다, 설산(雪山)을 향해 자신의 <꿈>을 소리쳤습니다. “산아!,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계속 자라날 것이다. 내 기술도, 내 힘도, 내 경 험도, 장비도 자라날 것이다 나는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기어이 네 정상(頂上)에 나는 설 것이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도전할 때는 동료 텐징 노르가이(Tenzing Norgay, 1914~1986)와 함께였습니다. 밤사이 텐트 밖에 놓아둔 신발이 꽁꽁 얼어붙어 신발(鞋子)을 녹이는 데만 2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에드먼드 힐러리는, 포기(抛棄)하지 않고 계속 전진했습니다. 1953년 5월 29일 아침, 12m나 되는 빙벽이 그를, 가로막았지 만, 끝내 올라 <꿈>에 그리던 정상에 다다랐습니다. 인간 승리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만,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노라. 세상(世上)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 도 반드시 그 끝은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꿈>과 의지에는 끝이 없습니다.
단번에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오늘도 끊임없이, 우리의 <꿈>을 위해 우리 자신에게 외치며 도전해보십시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도 자신(自身)이 바라 는 <꿈>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면서 최선(最善)을 다하는 사명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당신(當身)의 <꿈>을 이루는 것을, 막는 사람은 당신 자신밖에 없다."
ㅡ 토머스 브래들리 ㅡ
■ 토머스 브래들리(Thomas Bradley, 1917~1998)?아프리카 미국인으로 최초로 로스앤절레스(LA)시장(市場 1973~1993) 을 지낸 정치인이다.
‘신념(信念)의 힘’
2차 대전 참전 해군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했던 해군 장교가 암에 걸려 군대를 의가사로 제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네 번이나 암 수술을 받았지만 의사는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당신은 앞으로 3개월 밖에 살 수 없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90일이라는 값진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그는 미 해군 사관학교 졸업생으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던 그때만큼 열정적으로 살았던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생애를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게 해달라고 청원했습니다. 암 때문에 의가사 전역을 당한 그를 군에서는 받아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는 국회의원들을 찾아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부결되었고, 결국 청원서류는 대통령에게까지 가게 되었으며 33대 대통령 트르먼은 그가 다시 해군 장교로 복무하는데 동의했습니다.
그는 군대에 복귀하자 예전보다 더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했고, 몸을 아껴도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사병의 일까지 자진해서 맡아 해냈습니다. 그렇게 90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늘 ‘숨이 붙어 있는 한 내가 맡은 일을 완수한다.’고 다짐하며 동료나 부하의 만류를 뿌리치고 임무에만 매진했습니다. 3년이 지나도 그는 무사했습니다. 오히려 암의 증세가 점점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의사와 주변 사람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기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장교는 1968년 월남전에 상륙전단을 지휘하고 무적함대로 세계에 용맹을 떨친 미해군 제7함대 사령관 로젠버그입니다.
만일 '로젠버그'가 3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을 때 좌절했더라면, 그런 결과를 낳을 수 있었을까요? 죽음마저도 물리친 '로젠버그' 의 비결은 특효약이나 기적이 아니었습니다. 다름 아닌 <"신념의 힘">이 그런 위대한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이처럼 한 인간의 신념은 죽음보다도 강하며, 자신의 운명을 바꿔 놓기도 합니다. 신념은 죽음도 연장시키는 기적을 낳습니다. 희망을 생각하면 희망적인 결과가.... 희망의 끈을 놓으면 그 순간 절망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긍정적이고, 밝고, 능동적인 생각을 해야 할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혹,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다면 모두들 힘내시고 이 시기 또한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올 거라는 신념으로 오늘도 힘차게 매진하시길....
얼굴을 펴면 인상이 좋아지고, 허리를 펴면 일상이 좋아지고, 마음을 펴면 인생이 좋아집니다. 신념의 힘을 다른 말로 "자기 암시의 기적" 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념이 어떤 일을 달성하고, 흔들림 없게 하는 토대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