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서동민 기자] 하이브가 미국 법원에 낸 X(옛 트위터) 사용자 ‘길티아카이브’의 정보공개 청구가 기각됐다. ‘길티아카이브’의 개인정보를 확보하지 못하게 되면서 고소 절차도 안갯속에 빠질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하이브가 X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자사 아티스트들에 대해 악성 루머를 퍼트린 일명 ‘사이버렉카’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중 ‘길티아카이브’는 X에서 “여자친구의 해체 배경에는 르세라핌이 있다”, “방탄소년단이 데뷔 쇼케이스를 연 일지아트홀은 단월드와 관련이 있다”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사법 기관이 아닌 개인이 타인의 정보를 얻기 위해 미국 법원을 이용하는 것은 제도의 남용이라고 봤다. 빈체 차브리아 판사는 “범죄 수사는 일반적으로 피해자가 아닌 수사 기관이 해야 할 일”이라며 “한국 경찰이 하이브의 고소와 관련해 조치를 취했다는 징후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한국 수사기관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한다면 미국과 한국이 맺은 조약에 따라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댓글 하이브야 억울하면 그 자본력으로 단월드를 조지렴
하 진짜 웃기네..길티 승
할 짓 없나보다 다른 렉카나 고소해라
길티가 뭘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 진짜 망신살이 끼었나
유튜브 렉카 좀 잡아달라고 얘기할 땐 귓등으로도 안 처먹더니
단월드는 고소안하고 ㅋㅋ
갤이나 잡으라고 ㅅㅂ 피뎊백날따다주면뭐하는데
ㅋㅋ왜저래
ㅉ
단월드를 고소해야 제일 깔끔하게 혐의벗을텐데 왜 단월드를 그대로 두고 애먼 사람 잡을까
ㅈㄴ짜친다 망신살ㄹ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