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황의조 손흥민
황인범
이진현 이승모
김진야 황현수 김민재 김문환
송범근
황의조<->나상호
김진야<->김정민(김정민이 이진현 위치로. 이진현이 김진야 위치로)
김건웅<->황인범(김정민 공미로 올리고 김건웅이 그 자리로)
<오늘의 운세 요약정리>
이승우: 일취월장. 동료간의 경쟁으로 인한 큰 발전
황의조: 실천모드.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 속 스스로 방법을 찾게 되는 날
손흥민: 고진감래. 자신도 놀랄 정도의 급격한 상승세. 믿고 따르는 이에게 도움을 받음.
황인범: 심기일전. 작은 실수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음. 평소보다 많은 집중력과 긴장을 가질것
이진현: 대박일세. 주변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기회. 즐거운날
이승모: 일취월장. 어처구니 없는 실수나 과오도 다 해결. 비난은 들리지 않고 칭찬과 찬사
김진야: 의기투합. 선배나 상사에겐 실력 인정받고 후배나 아랫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음.
황현수: 의기투합. 감정적으로 민감해지기 쉬운날. 감정기복 조절하지 못하면 실수가 생김
김민재: 의기투합. 무리만 안하면 걍 다 잘되는 날.
김문환: 군계일학. 인정받고 능력 발전되고 행복한 날.
송범근: 용호상박. 상승세를 타는 날. 자신감만 가질것.
황희찬: 유명무실. 이성과 객관적인 상황판단이 필요한 날. 섭섭한 마음보다 이해득실을 따져보길
나상호: 고진감래. 그간의 실수를 만회하고 진가를 보여주는 하루.
김정민: 대박일세. 이진현과 동일
김건웅: 일취월장. 남의 눈에 특히 잘보이게 되는 날. 오늘을 기점으로 이미지가 바뀌고 평가 높아짐.
대회내내 조커로 주로 기용되던 이승우가 경쟁을 이겨내고 선발출장하여 전반부터 활발한 몸놀림.
전반초반부터 가패속에 황의조는 집중견제를 받음. 몇차례 슛팅을 날려보지만 골운이 안따르는 날.
답답한 흐름이 계속되던 중 전반 막판 등진채로 베트남 수비수 두명에게 둘러쌓인 황의조가 수비가 느슨해진 틈을 타 공간찾아 뛰어들어가는 손흥민 발견. 찔러주고 황의조의 도움을 받은 손흥민의 골. 1:0
베트남은 더이상 수비에만 치중할 수 없게 되고 그 틈을 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승우의 단독 중앙돌파에 이은 절묘한 스루패스. 손흥민의 2번째 골. 2:0
한국축구의 특성상 2골차가 되자 순식간에 느슨해짐. 자신감 붙은 황인범이 베트남 선수 2명의 압박속에 개인기술 시전하다 뺏김. 베트남 한번에 전방 롱패스.
황현수의 거친 반칙으로 인한 pk. 베트남 골. 2:1
골먹고 다시 심기일전한 한국축구. 코너킥 상황에서 시종일관 벽모드 보여주던 김민재의 헤딩이 베트남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튀어나온 볼을 지난 경기들과 달리 시종일관 기성용 빙의했던 이승모가 밀어넣음. 3:1
후반 중반이후 체력,멘탈 바닥난 베트남은 더이상 아무것도 못하고 시종일관 몰아붙이는 흐름. 승기가 넘어갔다고 생각한 김학범 감독의 체력 상태를 감안한 연달은 교체투입.
김진야 대신 이진현을 좌풀백으로 내리고 김정민 투입. 조금 뒤에는 김정민을 황인범 자리로 올리고 그 자리에 김건웅 투입. 둘 모두 미친 경기력으로 중원 장악.
하얗게 불태운 김진야는 현자타임 온 표정으로 걸어나오고 그 모습에 감독, 선배, 동료들 모두 감동받은 표정으로 박수쳐줌
이진현은 장윤호 위치에서도 김진야 위치에서도 무난한 활약으로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 재확인과 눈도장.
종료 10분전 황의조 대신 나상호 투입. 지난경기 골까지 넣었음에도 학범슨에게 외면받은 황희찬은 다소 섭섭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내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에 집중.
지난 경기 공격장면서 실수가 많았던 나상호지만 투입과 동시에 압박으로 볼탈취 후 수비 2명 붕괴시키며 한타이밍 빠른 슛팅 골. 4:1
경기종료. 김진야, 황인범, 황의조 로테와 새로운 선수들의 가능성. 결과 모두 잡은 경기.
꿈보다 해몽이지만 신기할정도로 현재 선수들 심리상태나 상황과 얼추 비슷하게 맞아들어가긴 하네요.ㅋㅋ
첫댓글 제발 이대로 되길 ㅋㅋ
이승모 저대로되면 대박
황의조: 결정적 찬스 한 5개 놓치고 마지막에 결승골 넣어서 승리 ㅋ
이승모 속죄골 가자ㅎㅎ
와 포백이 3의기투합에 군계일학이라니 ㅋㅋㅋㅋㅋ 의기투합 제대로 할듯
왘ㅋㅋㅋㅋㅋㅋ
이게 성지글인가요?
성지되라
아 놔 황현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