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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벤쿱에서 이사하는 날이 올줄이야..<br />겨울옷이 많지 않아 한국에서 가족들이 보내준옷..<br />보통 선박은 한두달이 걸려서 미리 얘기하는 것이 좋다..<br />다만 분실의 위험도 있다고...<br />하지만 딸래미 추위에 떨까봐 항공으로 보내신 아부지..ㅜㅜ<br />10키로 정도에 15만윈은 나오는듯..ㅜㅜ<br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어요....<br /><br />Anyway ~!!<br />저 얘기를 왜 했는고 하니..<br />짐이 너무 많아진 Lanky~!<br />이사할때 포커스는 수납공간!!ㅎㅎㅎ<br />풀타임 잡을 찾아서 출퇴근하니 너무 피곤한 Lanky<br />급조로 집을 알아보러 다녔다..<br />주의할점은 반드시 가봐야한다는거?<br />분명 사진으론 크고 깨끗해보였는데<br />가보면 후즐근하기 그지없다는..<br />우선 위치 선정에 있어 본인이 중요시 여길 부분을 생각!!<br />역과 가까운 곳을 할것인가 직장과 가까운 곳을 할것인가 선택...<br />짐이 많은 Lanky는 수납공간많고 직장과 가까운곳 선택!!<br />처음갔을때 디파짓이 있는지 물어봐야하고<br />빨리 걸어야 그집을 찜할수 있다.<br />생각하는사이 다른이가 집보러오면 얄짤없이 나가다는..ㅎㄷㄷ<br />난방은 잘되는지 온수는 잘되는지..<br />그릇이나 쌀은 제공인지..<br />어디까지 제공해줄 수 있는지..청소는 어떻게 할수 있는지...<br />화장실은 공용인지..<br />유틸리티에 무엇이 포함인지 알아볼것!!<br />지역마다 가격이 천차만별!!<br />단탄은 정말 비싼편임ㅎㅎㅎㅎ<br />쉬는날이 월욜뿐인데 이사올 아이 사정이 31일에 집을 비워줘야해서<br />아주머니께 양해 구하고 26일에 큰짐들은 옮겨놓은 상태!!<br /><br />어제 퇴근후 새집에 와서 인사드리고 짐정리하는데 하얗게 태운 Lanky!!ㅋㅋ<br />개인 욕실이라 너무 좋당~!!죻다죻다~!!ㅋ<br />오랜시간 비워진 집이라 냉골이었지만 <br />아주머니께서 주신 라지에이터로 훈훈해졌당~꺄~!!<br />검소한 아주머닐위해 미리 가져온 뽁뽁이도 창문에 붙이고(보온효과 짱!!)<br />집먼지 진드기가 싫어하는 계피 우려낸 물도 이삿짐 나르던날 <br />침구류에 뿌려놨고^^(이건 우리 원장님도 모르셨더라..ㅎㅎㅎ)<br />아주머니께서 준비해주신 극세사 이불에서 푹잠~<br />어제 저녁 못먹었단 소리에 비빔국수를 해주셨는데<br />아침에 내얼굴은 팅팅~~^^;;<br />이젠 교회 유치부 아이들 만나러 준비해야징~!!<br />희한하게도 전도사님 부부도 근처로 이사를 와서<br />교통비도 절감된 Lanky:)<br />전에 살던 집보단 방이 조금 작지만 아늑하니 좋아욤~!<br />따봉!!!!<br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세요~!!^^</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A7A3554CE5EA329'/></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6943954CE5EA720'/></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1A03754CE5EAA2B'/></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1993C54CE5EAE1F'/></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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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꾸밈없이 열심히 헤쳐 나가는 모습들, 글과 사진으로 접하면서 언제나 흐믓해집니다.
그동안 짦은 시간에 이루워 놓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모든일이 순탄하게 잘 되기를 바래요...
본래 하시던 전문분야일, 열정이 식지않고 재미 있으면
꼭 이곳에서 자격증이나 학위를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All the best~!
감사합니다(..)전문분야 일을 살리고 싶은데 학위따기까지 학비가 만만찮네요..ㅜㅜ영어도 아직 미흡하고 걱정이 많네요.그래도 이렇게 언제나 아낌없이 조언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Lanky 높은 계단을 오를때 시선은 위를 보고 걸음은 한계단씩 올라 가잔아요.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시면 어느새인가 올라가 있을겁니다.
직장을 다니며 천천히 한걸음씩 이루어 가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루고 싶으신 꿈 꼭~ 찻아 달성하시기를~~!!! _()_
@롬.. 네 천천히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가려고해요^^욕심이 과하다보면 꼭 탈이 나는 법이니깐요;)롬님 말씀대로 한걸음씩 가는것이 가장 제겐 알맞는것 같아요^^롬님이 계속 응원해주시니 왠지 그렇게 될것만 같네요^^감사합니다!!
Lanky님은 캐나다에서 처음 맞이하는 겨울이겠네요.
밴쿠버가 그나마 덜 춥긴하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니까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네!!그래도 건강관리에 신경썼더니 다행히 감기 한번 안걸리고 잘 버티고 있답니다^^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전 처음이라 몰랐는데 있으셨던 분들 말씀이 올해 겨울이 유독 안춥다고들 하네요.^^제 입장에선 참 다행인것 같아요ㅎㅎLocus님도 올겨울 감기 독하다니깐 감기 조심하세요~!!건강이 최고랍니다~!!^^그리고 좋은말씀 많이 해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려요~!!^^
야무지고 씩씩한 울님...잘하고 계십니다
그 열정 내한테좀 주소 !
열정인건지 오기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ㅋ그래도 꾸준히 연재일기 봐주시고 틈틈히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열정 나눠드릴께요~!!;)
짱짱! 방이 조금 작더라도 개인 화장실 있으면 만족도 업이죠오! 좋은 집 걸리셨길!
네~^^진짜 개인 공간이생긴것 같아서 좋네요~^^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