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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애완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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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잡담] 나이먹어가는 반려동물들 돌보기
미루(지여니) 추천 0 조회 113 07.11.11 15:3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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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1 16:21

    첫댓글 저런.....이빨이안좋군요...저도 강아지한마리가있는데....7살이에요....아가때부터 홍역부터시작해...제작년에 외이염으로 너무심해서 안락사시키란말을 개인병원들에서듣고 인전못해서 병원찾아다니다가 대학병원을알게되서 겨우 살았죠.. 7년 내내 병원데리고다녔네요....이제 좀나아지나했더니...면역성이 약해서그런가..피부병이또와서 또 병원다니네요^^ 아주 요놈때문에 돈버느라 고생했었죠..어린나이였는데...알바를두탕씩뛰어가며...그래도 후회안하네요...우리아가가 그만큼 절웃게해주고 보고만있어도 행복하니까요^^미리미리 정기검진을하는것이 돈이 덜드는것같네요^^;;

  • 작성자 07.11.11 17:31

    외이염이 심해져도 어쩔수 없는 상태까지 가나요?? 외이염이란것도 무서운 병이네요....미니여사는 내년이면 7살이라, 내년에 신장검사, 자궁초음파등..노견에게 해당되는 검사들을 정기적으로 해주기로 했는데, 이번에도 마취전 검사비용까지해서 7만원 깨지던데, 반려동물 키우는것도 경제력없음 안되는것 같아요^^;;

  • 07.11.11 17:11

    저는..제일오래길러본게 6년년같아요......(금붕어지만...)새들은...백문조한쌍...3년??강아지는 1년...(엄마가..동물을 별로좋아하지지않으셔서....그래도 몇마리까지느 봐주셔요.. 강아지는 1마리... 새는 4마리.. 이렇게요....) 정말 반려동물 끝까지 돌보시는분보면... 감동이 밀려와요.....(끝까지..키우겠다고 처음에 데려오는데..맘처럼 쉽지않아요...)루루냥 ,미니여사, 당근이 푸딩이 등... 끝까지 함께하길바래요^^

  • 작성자 07.11.11 17:32

    이녀석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어요^^ 엄마가 동물을 안좋아하시는데도 동물 키우는걸 허락해주신걸 보면, 정말 이해심 많으신거예요^^ 보통은 질색팔색하거든요~ 주변에 엄마들을 봐도 그렇고....님도 아이들과 평생해로(?) 하셨음 좋겠어요^^

  • 07.11.11 17:55

    사람이나 동물이나 나이가 들어서 예전 같지 않은 모습 보면...마음이 아파요

  • 작성자 07.11.12 09:56

    나이먹어갈수록 털빛도 색이 바래는거 보면, 정말 세월이 무상하죠. 강쥐들도 색있는 애들 털색 바래가는걸 보면 짠하답니다...

  • 07.11.11 19:04

    역시동물도 살아있다보니.....늙는건 어쩔수없네요 ㅠㅠㅠㅠ저도 첫애조인 맴이가 언제까지니 토실토실한 아기새같은데 벌써 거의 2년정도가 세월이 흘러버렸네요. 앞으로 남은 시간이 몇년이됫던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ㅎㅎㅎ

  • 작성자 07.11.12 09:57

    우리집 장애조 5년생 당근이 (카나리아 레드)는 제얼굴을 알아봐서 왠만해서는 놀라지도않고, 손이 새장으로 쑥 들어가도 뭘주나....라는 표정으로 쳐다본답니다^^; 세월이 흘러서 몸이 불편해지는걸 보면 맘이 아파요.

  • 07.11.11 19:33

    저희집에는 허가증을 받아야 기를수있다는 ㅠㅠ 전 비단잉어를 길렸는데요 어느날보닌 금붕어한마리를 4마리가 잡아먹었다는 쩝.........

  • 작성자 07.11.12 09:59

    요즘 우리집도 금붕어 네마리중에 한마리가 꼬리가 없어졌다는...어제 우리딸내미가 다른 애들이 꼬리를 뜯어먹는 현장을 발견하고, 한마리를 격리시켜줬답니다. 같은 공간에서 한개체가 다른개체를 잡아먹는걸 보면 무섭죠..ㅡㅡ;;

  • 07.11.11 20:51

    전 고양이를 좋아해서 자주 데려왔었거든요... 그애들은 한달에 사료+모래+간식하면 딱 기본 5만원씩 들어가더군요ㅠㅠ 병원비는 감당못하구요... 그래도 좋아라 하니까;; 방 딸린 가게를 한적 있는데 거기서 기르는 동안 뒷뒷집이 어찌나 태클을 걸던지 3년을 넘기고 아는 동생네 돼지농장으로 보냈었고 낭만고양이의 생활을 누리다 7년되던해에 노사했다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지금이야 담담하게 이야기해도 그땐 울고불고...;;;) 그 이후로 저는 노년을 주인과 같이보내는 동물들을 만나면 그게 그렇게 부럽고 숭고해보이기까지 하더라구요ㅠㅠ 루루냥과 미니여사이야기에 다시 녀석의 얼굴이 넘 그리워지네요...ㅠㅠ

  • 작성자 07.11.12 10:23

    기르던 애완동물을 다른사람에게 보내면 마음이 계속 남는것 같아요.....냥이도 키워보고는 싶은데, 여건이 안되는지라...에휴...

  • 07.11.11 20:56

    루루에겐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 미니가 순하고 더 귀여워보이네요.. (제생각입니다.) 반려견이 나이들어 힘들어하면 굉장히 마음아프죠.. 저희개가 이제 4살이 되는데 너무 개구집니다..ㅋ 예~~전에 기르던 강아지가 생각나네요ㅠㅠ

  • 작성자 07.11.12 10:25

    ㅎㅎㅎㅎ 미니여사는 순종적이지만,결코 순한녀석은 아니랍니다^^ 성격자체가 워낙 신경질적이라, 어릴때 제대로 교육안시켰음 사람무는 그런 견공이 되었을거예요. 아가일때, 같은 아가였던 (4살인가?) 제 딸내미에게 으르렁거리며 무시하면서 '가까이오지마'라는 경고를 하더라구요^^; 그때 복종교육을 제대로 시켰답니다^^

  • 07.11.12 00:19

    저희집에도 강쥐가 6마리 있는데 젤 나이어린애가 6살이고 나이많은애는 13살 정도 됐어요 ㅜㅜ 나이드니 이빨도 다 빠지고 털도 퍼석퍼석해지고 ㅜㅜ 애들이 나이들어가니 맘이 많이 아프네요 ㅜㅜ 새끼일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싶어요 ㅜㅜ 애완동물은 키울땐 정말 애들만 봐도 행복하고 좋은데 세월이 흘러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 생각하면 벌써부터 맘이 많이 아파요 ㅜㅜ 그런거 땜에 안키워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지금은 애들이 나이는 들어도 병치레 한번없이 건강합니다... 울애들이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음 좋겠어요 ~~

  • 작성자 07.11.12 10:26

    정말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13살이면, 우리고모님댁 강쥐들이랑 연령이 비슷하네요^^ 저는 가끔봐서 애들 달라지는걸 못느끼겠지만, 고모는 여실히 느끼시나보더라구요. 원래 강쥐 안좋아하셨던 분이 십몇년동안 두녀석이나 끼고사신걸 보면, 고모말씀대로 '같이 늙어간다'라는게 맞는것 같기도 해요^^

  • 07.11.12 21:52

    아.. 저도 가장 오래길러본 동물은 12년간 키워온 미니푸들이 있답니다 'ㅅ '... 초1때 데려왔었죠.. 작년에 노환으로 죽어서 묻어주었는데. 그아이 키울떄가 생각나는군요. 자궁축농증까지 걸렸었었는데 자가회복까지 하던 무서운 녀석이었죠 -_-;

  • 작성자 07.11.13 09:30

    자궁축농증은 들어내지 않으면 안낫는병인데, 자가회복까지...정말 활달한 녀석이었나보네요^^ 작년에 아이가 하늘로 갔으면, 지금은 어떤 강쥐랑 함께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지금도 강쥐 키우시나요?

  • 07.11.14 00:04

    지금은 시츄한마리 키운답니다 'ㅅ '..저는 대학때문에 따로나와살아서. 지금은 외가에 가야만 볼수있다는 ㅠㅠ..

  • 작성자 07.11.14 11:26

    아..그러셨군요^^

  • 07.11.15 20:32

    저는 요크셔 테리어를 키우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 데려와서... 와 벌써 키운지 11년이 되었네요... 그래도 동물병원에서는 아직 나이에 비하면 얼굴도 동안이고 치아도 튼튼하다고 하십니다...요즘은 애가 하루가 다르게 늙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하긴 사람에게 1년이 개나이로는 7년이라고 하니... 요즘은 집에 사람이 와도 잘 나오지 않고 모두 귀찮아 합니다.... 가끔 소세지를 준다고 꼬시면 쪼르르 달려오지만 오래 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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