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계속해서흐리고
가도가도끝없는 길을 따라
캐나다의호프라는 마을에도착
알래스카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한여정이었다
네 다섯시간을 달려도 잠을잘수있는 숙박시설을 찾기힘든
가끔은 두렵기도 했던길이다
다행이 캐나다북부에서부터 백야가 시작되어 새벽1시가 되어도 대낮처럼밝다
정말 신기하기만하였다
숙소에 들어가면 우선 커튼부터 확인...너무 밝아 낮인지밤인지..
호프에 있는 기차가 다녔던 터널...물살이너무 거세어서 이터널을 둟어 기찻길을 만들었던1지금은 새로운도로가생겨 폐허된곳..
물살이 거세다 굉음이 울린다..아마 터널이없었다면 운송도 어려웠으리라
잔뜩찌프린하늘 그러나 구름은 더없이 아름답다
캐나다에서 알래스카로 넘어가는 뱃길...길이끊어져 기막혀했는데 뱃길이 있다는게 참신기하게느껴졌다..배가 매10분간마다 차를 실어나른다..운송료도 없다..시에서 관할한단다
강인지 바다인지...물살을 가르며 이강을 건넌다
알래스카국경이다..정말 차이외에 간혹 자전거 여행자가 보일뿐...역시외로운길이다...길고긴길...
알래스카의첫동네...치킨이라는 이름의마을..이야기를 들어보니 닭이아니라 꿩이많아서 유래된듯
지금이시각 새벽2시 역시백야다..이제서서히 노을이진다..아름답다
새벽2시..잠이오질않아 바깥으로 산책..
달이아닌 해다..언제지려나.....
캐빈에 들어서는 입구
카페 선물코너 그리고 식사와 커피를 판매한다 예쁘다.
모닝커피와식사를 하며 한컷....
손녀가... 할머니 ...사주세요 ㅎㅎㅎㅎ
손주와손녀의장난끼..ㅎㅎ
알래스카로 고고....
출처: 영천 69친구들 원문보기 글쓴이: 김점주(영천/미국)
첫댓글 와 ~`감탄부터 나옵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밖에 나가시면 할머니 소리 듣기 이른것 같은데요
시원스런 사진과 정혜심,,,^^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직접 본다면 감탄사가 연발로 나올것 같아요.. 하늘이 끝내주네요
첫댓글 와 ~`
감탄부터 나옵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밖에 나가시면 할머니 소리 듣기 이른것 같은데요
시원스런 사진과 정혜심,,,^^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직접 본다면 감탄사가 연발로 나올것 같아요.. 하늘이 끝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