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귀신이야기죠...그중 하나에 썰을 풀겠습니다...반응이 좋으면 여름동안 계속 가는거고 무플이면 이번 한번으로 끝입니다ㅎㅎㅎㅎ
자....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이 이야기는 제가 아는 지인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로 과학적으로 증명할수없다는걸 인지하시고 들어주세요^^
때는 2011년 여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제가 동묘에 오피스텔에서 가게를 하던때입니다..이사해서 한동안 일을하고나면 머리가 계속 아플겁니다.. 같이 일하던 제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데 저는 이상하게 계속 머리가 아프고 숴는시간에 누우면 누군가가 째려보는 기분이 너무 강하게 드는겁니다 그래서 일이 끝나면 빛에 속도로 퇴근을 하곤했었죠... 그러던중 제자가 약간에 신끼가 있어는데 전에 일하던 스승님이 가게에 놀러오고 저를 보시고 저분도 신끼가 많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그 당시엔 머리도 아프고 신경쓸 곳도 많아서 그냥 흘려듣고 말았죠....그렇게 3개월인가 일을 하다가 내가 여기서 계속 일을하다간 미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짐빼면서 부동산 내려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사하는 이유가 머리도 너무 아프고 누가 꼭 째려보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죠 그러니 부동산아저씨 표정이 싹 변하더라구요...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니 제 눈치를 보면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제가 또 호기심이 많아서 이사하니까 상관없지않냐...말해달라고 하자...그럼 이사오는 분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죠... 제가 9층에 살았어는데 저희말고도 다리없는 여자를 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한쪽 라인이 다 비워진 라인이 있어는데....거기 매매나 월세도 안나가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거기 들어가면 한달도 못있고 다 나간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전 그런 귀신은 못봤다고 그냥 누가 지켜보는 느낌이 싫어서 나간다고 말하니 그 분이 동묘가 왜 동묘인지 아냐고...모른다고 말하니 동묘는 조선시대에 사대부들이 중죄를 지으면 동묘에서 능지처참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혼이 많다고....이 말까지 듣고나니 이사고 뭐고 신경이 쓰여서 못가겠더라구요....제자에게 이말을 하니 그 말을 믿냐고 자기가 마무리 하겠다고 하더라구요..그렇게 이사당일이오고 제자에게 연락해도 전화도 안받고 부동산에서는 복비랑 키달라고 연락이 오더라구요...무슨일인가 집으로 찾아가보니 제자가 계속 울기만 하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말해보라고 하니 문자로 찍어주더라구요...마지막으로 가게에 갔어는데 누가 자기 몸을 지나가는 기분이 들었다고 그후론 말도 안나오고 추운기분이 들어서 집으로 왔다고 하더라구요....그후에 부동산찾아가서 복비랑 키주고 그후론 동묘 근처는 못가고 있어요
이상 제 지인이 경험한 신기한 일입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감사합니다 2편은 내일 찾아올게요
첫댓글 2편이 빨리 기대되는이유는뭘까요 ㅋㅋㅋㅋㅋ
이제 출근이라서 내일 남기도록 할게요...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거기가면 진짜 볼수 있어요
@『화랑』광명시민 넵...다음부터 부호를 꼭 사용하더록 하죠^^ 거기가면 진짜 있어요 귀신??
@『화랑』광명시민 그래야죠...진짜 귀신이면 무서워서 가겠어요 ㅣㅋㅋㅋㅋ
@『화랑』광명시민 ㅋㅋㅋㅋㅋㅋ 귀신 잡는 매플이 조만간 가겠습니다.^^
너무 재밋어요 삼김님!!!!😆😆😆😆
또 올려주세요!!!! 어서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ㅠㅠㅠㅠ
내일 또 올리도록 할게요
@『화랑』삼각김밥 기대하고 있을게요!!😍😍
@『화랑』매직플루트 예압^^ 아직 안주무시고 뭐하세요
@『화랑』삼각김밥 이제 누워서 포털 뉴스 보고 잘라고요 ㅋㅋ 십분 내로 잘겁니다^^
@『화랑』매직플루트 예압...굿밤입니다 매플님 내일 뵈요
스토리보다 마지막 거울보고 깜짝 놀랐네요 ㄷㄷ
ㅋㅋㅋㅋ그게 포인트 입니다
순간 폰을 던...져... 아니 무섭네요
폰은 소중합니다 버리지마세요
으아으으....소름이 쫘악...ㅋㅋㅋ
여름엔 역시 공포죠
오...... 5........ 덜덜덜......
내일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