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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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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내 돈 ㅜㅜ
안내면 커뮤사세라고 염병떠는거 개웃김ㅋ 울회사 결혼하는 사람 다른팀 안친한사람들 청첩장돌렸는데 다안감 임원도 축의안함 심지어 같은팀도 안친하다고 안가고 축의만햇더라(남자들 얼마햇는지는 모르겟지만 최대 5임) 난 이번에 다른팀 남자결혼하는데 축의안하려고~~~
돈 아까워 진짜....
10년전만 해도 3이 기본이였는데
갑자기 5가 기본되서 부담이야 ..
차라리 친구면 괜찮지 직장동료 아까워 죽겠어 거기에다 자기 형제자매 결혼식까지 받으려고 하는 동료들 진짜 ㅎㅎ
찐친이고 가방순이도 하는데
30..오바? 30하기로 맘먹었는데 댓글보니까 고민된다... 지금 무직임 ㅠ ㅠ
완전 오바....
심지어 비혼이면 그 친구도 부담스러워 할걸..
오바야...결혼식 시작으로 줄줄이 들어가...심지어 가방순이까지 해주는뎁..
진짜 진심으로 축하받길 바라면 돈 안받아야지ㅋㅋㅋㅋ 진짜 축의금라이팅 쩔어ㅜ 남동생만해도 다 5만원해서 고민조차 안함 나 10한다해도 많다함
조오오오온나 돈아까워.. 난 직업상 이직도 많이해서 전직장들 이름도 기억안나는 사람이 대다수야.. 내 돈 내놔...한푼도 안줘도 될사람이 다수여
얼마 냈는지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것도 질린다...3만원이든 5만원이든 축의 받았음 그만인거지 그 액수 가지고 친구관계 평가하는 게 더 이상함
완전 인정
진짜 결혼가지고 장사하는 느낌이라 기분 드럽더라
돈 버린셈 치고 손절하려고^^
나 그래서 안가고 안함ㅋㅋㅋ 왜 해야하죠?
그리고 축의가 아까운 사이면 안가는 게 맞다, 친구아니다 이러는데 못돌려받을 확률이 매우 높은 최소 5만원 이상의 돈과 주말시간써가면서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 싶음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도 이건 돈거래아닌가ㅎㅎㅎ..
글구 왜 안왔니 어쩌니 하면서 왈가왈부나 하지말든가... 하면 본인들은 안한다 하겠지.. 하지만 현실에서는...
진짜 자게에도 물어보면 10하라는데 비혼이면 10하지마...친한친구면 돈 계속 들어가 집들이 임신축하선물 출산선물 애선물 돌잔치...그냥 5해...솔직히 가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거 아니냐 나한테 좋을일 뭐있다고 난 내친구 잃는건데요..ㅜ
사회생활 하니까 내는 거지 ㅠ 안친하면 진짜 제발 주지도 마 괜히 찝찝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