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한열사'
첫댓글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입니다~
혜화동 천년동안도 갔다가 우연히 원곡가수 임희숙씨가 이노래 직접 부르시는것 들었어요... 정말 팔뚝에 소름이란 소름이 다 돋아나더군요.....
잘가세요... 모두 다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 가다보면 믿음의 친구 문익환 목사도 만나고... 님을 죽도록 미워하던 박정희장군도 만나고... 님의 애닯던 사랑도 만날 겁니다... 님의 아픈 발길을 붙드는 이곳, 한반도... 부족하지만 저희가 잘햬볼께요... 뒤 돌아보지 말고 편히 잘가세요...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첫댓글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입니다~
혜화동 천년동안도 갔다가 우연히 원곡가수 임희숙씨가 이노래 직접 부르시는것 들었어요... 정말 팔뚝에 소름이란 소름이 다 돋아나더군요.....
잘가세요... 모두 다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 가다보면 믿음의 친구 문익환 목사도 만나고... 님을 죽도록 미워하던 박정희장군도 만나고... 님의 애닯던 사랑도 만날 겁니다... 님의 아픈 발길을 붙드는 이곳, 한반도... 부족하지만 저희가 잘햬볼께요... 뒤 돌아보지 말고 편히 잘가세요...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어요....